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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 일생 중 가장 긴 노년, 반짝하는 ‘예쁜’ 몸이 능사가 아니다, 오래 쓰는 몸을 만들어라, 최신 개정판
제시카 매튜스 지음, 박서령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208/pimg_7028012653658813.jpg)
제목을 보고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이라니... 예쁜 몸이 능사가 아니라 오래 쓰는 몸을 만들자니! 정말 매력적인 제목이에요. 매력적인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예전에 운동을 했을 때는 강도 높고 힘든 근력 운동이 가장 좋은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나이들수록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깨닫게 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 잠깐 스트레칭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깨는 느낌이 들면서 온몸이 깨어나더라고요. 그리고는 유연한 몸으로 하루종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스트레칭을 해야하는 이유는 연령과 체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연성 운동이라는 거에요. 근육의 부피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몸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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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7가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요.
경직 완화, 신체 기능 개선, 통증 완화, 운동 능력 향상, 관절가동범위 향상, 균형 감각 증진, 불안감 및 우울증 완화
스트레칭을 함으로 이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니! 꼭 실천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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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에 대한 8가지 오해도 있어요.
스트레칭은 유연한 사람만 하는 운동이 아니랍니다. 유연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고 몸이 건강하더라도 유연성 강화 운동은 반드시 매일 해야 한다고 밑줄 쫙 그어져 있어요.
통증을 느껴야 유연해지는 건 아니랍니다. 몸의 한계 이상까지 몰아붙이면 잠재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통증은 물론 부상 위험도 높아져요.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아니라 가벼운 불편함이나 긴장이 느껴지는 지점까지만 스트레칭 해야 해요.
늦은 때란 없어요. 스트레칭은 나이와 건강 상태를 불문하고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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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이랍니다. 글로,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해야하는 부분에 맞춰 스트레칭 해주세요. 기본 자세는 물론이고 변형 자세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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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별 스트레칭이 끝나면 일상활동별, 운동별, 만성질환별, 주제별 스트레칭이 준비되어 있어요. 상쾌한 아침을 여는 스트레칭은 매일 해주고 있고, 요즘 집에서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사이클 전후 스트레칭도 많이 참고하고 있답니다. 일 때문에 안 좋아진 팔목, 목에 좋은 스트레칭도 틈틈히 하고 있어요.
스트레칭, 쉬워 보이지만 만만하게 보면 안 돼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좋은 운동이랍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스트레칭하며 건강하게 나이 먹어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