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목격이 신에 대한 믿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신에 대한 믿음이 ‘기적‘을 목격하게 만드는 것이다. - P234

용감한 구조 요원이나 재해 희생자들을 응급수술하는 숙련된 의사들이 명예를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생존자들을 구한 것은 신 -물론 기독교의 신 - 인 것이다. - P236

"만약 신에게 이야기를 건넨다면 당신은 기도하고 있는 것이고, 신이 당신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당신은 정신분열증을 겪고 있는 것이다."

토머스 사스, 의학박사 · 정신과 의사《두 번째 죄 The Secored Sin) 중에서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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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금이야말로 과학 시대의 시민들이 어린 시절에 배운 종교적 미신을 떨쳐버리기 위해 어른답게 행동해야 할 적절한 시기이다. 더 나아가, 지금이야말로 오로지 종교적 믿음에서만 윤리적 행동이 나온다는 편협한 생각을 버려야 할 시기이다. - P214

"성전이 벌어지면 신은 언제나 가장 규모가 큰 군대의 편을 든다." - P224

"나는 종교가 인류에게는 저주였다고 믿는다."
-H.L. 멩켄 (1880~1956), 편집자 · 비평가,
《뉴욕타임스》 에서 (1955년 9월 11일)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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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수레바퀴 아래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코너스톤 초판본 컬렉션 1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지희 옮김, 김선형 해설 / 코너스톤 / 2017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Per aspera ad astra - P97

누구에게나 찬란하게 빛나는 계절이었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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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aspera ad astra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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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생명이 너무 길게 이어지지 않기를 원했다. - P85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 P99

그럴듯하지 않니. 달은 밤의 눈동자래. - P136

난 아무것도 사하지 않고 사함 받지 않아.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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