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창백한 얼굴에서 눈을 뗄 수 없었어.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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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가을과 함께 소멸하고 잠들고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자신의 젊음이 이를 거부하고 조심스럽고 끈질기게 삶에 집착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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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죽인 사람들에게 왜 애국가를 불러주는 걸까. 왜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걸까. 마치 나라가 그들을 죽인 게 아니라는 듯이. - P17

혼의 눈물은 차갑구나.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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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종교를 만들어낸 멍청이는 분명 제일 먼저 저주를 받아야 할 것이다."

마크 트웨인 (1835~1910), 트웨인이 신문 가장자리에 직접 쓴 글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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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법칙에서 입증 책임은 긍정하는 쪽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입증해야 합니다. - P34

모든 종교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즉 신이 ‘죄‘를 용서하고 축복을 내리기 전에 누군가는 분명히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는 마조히즘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죄의식 없이 인생을 즐기려면 그 전에 반드시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것이죠. -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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