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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엔 보관가게
오야마 준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힐링이 된다.
세상살이에 지친 어른들을 위한 그림동화 같은 책이다.
키리시마의 보관가게 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머물러
나의 무거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금이나마 나눠 짊어 줄 존재가 있다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다. 큰 의지가 될 것 같다.
언젠가 기회가 되어 지브리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