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하고픈 말은 많지만 깊이 얘기하지 않겠다.
이 책은 그저 예술이다. 찬호께이는 천재다.
별이 다섯개 뿐이 없어서 다섯 개를 준다만, 기존 책들에 주었던 별 다섯 개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표명하는 바이다. 내 일생의 책 중 최고로 꼽겠다. 김연수 작가의 방식을 차용한다면 내 책장의 가장 첫 번째에 꽂혀있어야 할 것이다.

읽자마자 바로 찬호께이의 팬이 되었다.
누군가의 팬이라면 다 공감할 것이다, 더이상 이 사람에 대해 누구도 몰랐으면, 나만이 알고 조용히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을. 하지만 그러기에는 그 존재가 너무 강렬하다.

읽어보면 알 것이다! 내가 왜 이러는지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