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아저씨는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재미없는 책은 티비 채널을 바꾸듯 내려놓으라고. 그래서 난 닉 혼비의 런던스타일 책읽기를 과감히 덮어버렸다. 아저씨, 미안.

그가 책에서 소개하는 영미문화권의 책과 저자들을 1도 모르겠다...(아! 무라카미 하루키가 한번 등장했다. 하루키상 귿쟙) 자주 등장하는 축구사랑 에피소드는 음... 난 축구보다 야구를 좋아한다. (우린 안맞아)
글 자체는 재밌어서 조금이라도 맞장구 쳐 주었다면 좋았겠는데...책 내용을 모르니 아쉽기만 하다. 그렇다고 그 책들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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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은이유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도 덮어버렸다....4차산업혁명은 명견만리쯤에서 그만두고 욕심을 접었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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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책 욕심에 빠져있다가 지난 토요일에 쇼미더머니6를 몰아본 것이 화근이 되어 주말에 한줄도 못읽었다. (하...넉살...부르다 죽을이름이여...넉언니....핡)
다시 정신차리고 뤼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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