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지않은이유
자기 자신을 믿고, 스스로 긍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긍정이란 것은, 잘나고 좋은 모습의 나만을 긍정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못나고 일그러지고 추레하게 보이는 나 역시 자신입니다. 못나고 일그러지고 추레하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당신‘이 그러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완벽한 체하고 있는 기준에 비춰 보니까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원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당신‘ 책임이 절대 아닙니다! 그것들을 함께 긍정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잘나게 보이는 것도 나이고, 못나게 보이는 것도 나입니다. 잘난 나만 받아들이고, 못난 나는 외면한다면 진정 자기가 자기로 사는 게 아닙니다. 집단적 기준에 의해서 자기가 분열되어 있는 것입니다.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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