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그런 것이다. 한순간에 단절되고 단칼에 정리되는 그런 종류가 절대 아니다.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내가 행복해하고 재미있어 하는 일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평생 주어진 의무를 다하며 그저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견디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딱 두 가지야.하나는 달리 선택지가 없을 경우. 다른 하나는 남들이 모르는어떤 이익이 있을 경우."
"살인에 좋은 타이밍이란 없지."
‘난 이제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한다!‘
불안한 사회일수록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체험이 탈출구다. 스마트폰의 허접한 음모론이나 들여다보고, 근거 희박한 설명으로 흥분만 하는 각종 평론가의 시사 프로그램 채널이나 만지작거리는 방식으로 존재의 불안은 절대 해소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