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철학지식 -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김형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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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최소한의 철학지식』의 소개글을 살펴 보다가 호기심이 증가했어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단순히 철학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현실에 적응하도록 이끄는 강연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저는 이 부분에서 현실에 적응하는 철학적 사고법에 대해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 최소한의 철학지식』은 

철학은 무겁고, 따분하며, 특별한 사람들만 다루는 학문이라는 선입견을 뒤집고 있어요. 

철학이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심코 떠올리는 아주 작은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철학의 목적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철학자의 말은 우리보다 먼저 길을 고민하고 탐구한 사람들이 남긴 나침반이라는 말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나의 인생에서 방향을 몰라 헤맬때 꺼내 쓸 수 있는 나침반처럼 철학을 그렇게 꺼내 쓰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 해요.

급할 때 꺼내 쓰려면 철학지식 알아야겠죠?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철학을 풀어가는 방식에 있어요.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을 맞게 되죠.

침대 위에서, 거울 앞에서, 학교 안에서, 책상 앞에서, 카페 안에서, 버스 안에서도 말이예요.

우리가 실제로 생각을 떠올리는 장소를 기준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을 철학적 사고로 확장해 현실에 적응 가능한 철학적 사고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기억에 남는 질문을 살펴볼께요.


1장 침대위에서 : 나와 관련된 생각 꺼내기

'흑역사는 왜 자꾸 떠오를까?'


저도 잊고 싶을만큼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쑥불쑥 떠올라 이불킥을 하게 만든답니다.

그 이유 궁금하지 않나요?


저자는 이 현상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사람들은 부끄럽거나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그 기억은 생각 깊은 곳에 눌러 담겨 잊어버린 것처럼 억압되는데, 억압된 기억은 완전히 사라지는 게 아니라 무의식 속에서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기억을 밀어내기보다 직면하고 해석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입니다.


여기에 니체의 사유가 더해집니다.

니체는 인간 정신의 발달을 낙타-사자-어린아이의 3단계로 설명하고 있어요.

과거의 실수와 부끄러움을 그대로 짊어진 채 자기비판에 머무르는 낙타 단계, 

과거를 거부하는 사자 단계,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 기억을 극복하는 어린아이 단계를 말하며

기억을 지울 수는 없지만 그 기억에 얽힌 감정은 내려놓을 수 있으니

흑역사를 바탕으로 다음에 이런 상황을 맞이할 때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는 해석이 깊은 공감이 되었어요.






6장 버스 안에서 : 세상을 낯설게 보기

'증명하지 못하면 외계인은 없는걸까?'


실제로 아이들이 저에게 종종 던지는 질문이기도 해요.

"엄마는 귀신이 있다고 믿어?" "엄마는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해?"


이 물음은 검증주의 · 칸트 · 윌리엄 제임스의 관점을 통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검증주의에 따르면 어떤 명제가 의미를 가지려면 그것이 경험적으로 검증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귀신이나 외계인처럼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운 것은 애초에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거예요.


칸트도 검증주의와 비슷한 생각에 도달하였는데요,

. 인간의 경험을 넘어서는 대상에 대해서는 검증도 반증도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인식 능력 자체가 일정한 틀 안에서 작동하고 있기에 

우리는 이미 특정한 안경을 쓰고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윌리엄 제임스는 믿음이 우리의 삶에 어떤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귀신이아 외계인의 존재 여부보다 그런 믿음이 우리의 삶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접근이라는 시각입니다.

증명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철학적 관점, 개인적 경험, 문화적 배경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기에 자신의 믿음을 검토하고, 삶의 가치를 찾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문득 떠오른 질문 하나를 여러 철학자의 관점으로 정리해 주고,

거기서 끝나지 않고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철학적 사고법으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최소한의 철학지식이라는 책 제목을 정말 잘 지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철학이 삶과 분리된 학문이 아니라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이해되니까요.

갑자기 떠오른 생각의 답을 찾기 위해 습관처럼 AI를 켜는 대신, 

이 책을 펼쳐보는 선택도 충분히 가치 있게 느껴집니다.


생각을 멈추지 않게 해 주는 철학, 

삶 가까이에서 쓰이는 철학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필요할때꺼내쓰는 #최소한의철학지식 #김형철 #가나출판사 #일상철학 #철학적사고 #철학의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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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입는 니트 스타일링 14
문혜정(하루한코) 지음 / 책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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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손뜨개에도 관심이 있는데요,

기초 코 뜨는 거 연습하다 수세미 몇 개 뜨고 나면 고질적인 손목통증이 도져서 다시 내려 놓고 나니..

늘 실력이 제자리라 초보 실력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어찌나 예쁜 손뜨개 옷들이 많은지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을 보니 다시 손뜨개 의욕이 뿜뿜하더라구요.





평소 니트 옷을 좋아해서인지, 

이런 니트류의 옷이나 악세사리를 보면 컬러매치, 패턴 짜임을 유심히 보곤 하는데요,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속 니트 옷은 사용한 실 색상, 패턴의 짜임, 전체적인 디자인이 정말 감각적이예요.





평범한 직장인이였던 한루한코님의 뜨개질 사랑이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냈겠죠.

그만큼 고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저자의 실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입증이기도 해요.






뜨개 기초를 연습하고 시작한다고 해도

도안을 보면서 뜨개질을 시작하면,

저처럼 초보들을 뜨개 도안에 나와 았는 뜨개법이 어떤 것인지 헤석이 되지 않거나,

뜨개법에 따른 방법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거든요.

또, 갑작스러운 상황에 적잔히 당황할때가 많이 생겨요.

그럴때 정말 유용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코를 늘이고 줄이는 방법, 편물 세로잇기할때 돗바늘로 바느질하는 방법, 코잡기와 코 마무리 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 놓고, 일부는 영상으로 바로 볼 수 있는 QR코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좋아요.




뜨개 방법이 서술형으로 과정 설명이 잘 되어 있는게 이 책의 특징이얘요.

도안만 보고 보고 뜨개질한 코를 도안에 표시해 가면 하는 것에 비해 이해가 훨씬 잘 되죠.

초판본 한정 이벤트로 서술형 도안을 증정하고 있다고 하니, 

입고 싶은 니트 옷을 직접 만들 때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의 작품 중 제가 만들어 보고 싶은 작품은메이브 후디예요.

이 옷을 만들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작품이랍니다.





손재주가 넘치시는 분들이 보면 더욱 손뜨개 의욕이 고취될 니트 스타일링 작품이 많은 책이랍니다.

『하루한코의 뜨개 옷방』 과 함께 뜨개질 속으로 빠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루한코의뜨개옷방 #하루한코 #손뜨개 #책밥 #니트스타일링 #서술형도안 #뜨개질 #뜨개옷 #니트옷 #손뜨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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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를 만드는 프롬프트 GPTs & Gems
민진홍.국난아.김진수 지음 / 성안당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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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얼마 전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 직업 교육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요.

강의를 들으며 인상 깊었던 내용이 있는데요,

요즘은 구직자 역량 평가에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이 포함된다는 점이였답니다.

최근에는 AI 프롬프트 관련 자격증이 신설되었고, AI 프롬프트 관련 수업도 개설 중이라는 소식을 함께 들었어요.


그래서 AI 프롬프트라는 것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프롬프트를 만드는 프롬프트 GPTs & Gems』는 반가운 선생님 같은 책이 되었답니다.





『프롬프트를 만드는 프롬프트 GPTs & Gems』는 

AI를 쓰는 사람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 관점을 전환하게 만들어 준 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프롬프트 예시를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프롬프트를 활용해 ‘나만의 AI 비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점이랍니다.





특히 직장인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 사무 · 영업 · PR · SNS용 실전 메타 프롬프트를 124개나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프롬프트 사용에 능숙하지 못해도 필요한 업무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죠.






내가 하는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기에,

자신의 업무 루틴에 맞게 AI를 세팅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만드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AI를 이렇게 활용하면 업무 효율이 눈에 띄게 오를 것 같아요.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여러 명이서 한 팀을 이뤄 해내야 하는 작업들이 많은데요,

내가 리드하고 AI가 몇 사람 몫을 해내면 혼자서도 프로젝트를 거뜬히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이 책은 GPTs뿐 아니라 Gems, Projects까지 함께 다루며

각 AI 툴의 특징, 장단점, 사용 방법을 비교 · 분석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AI를 조금 써본 사람도,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도

자신에게 맞는 활용 방향을 찾기에 충분한 내용이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AI를 과제를 대신해 주는 마이너스 용도로 활용하는게 아니라,

인긴보다 훨씬 빠른 처리 속도를 가진 한 팀의 구성원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일하는 기술을 익히는 건 필연적인 것 같아요.


일할 때 업무 지침서가 존재하는 것처럼,

AI에게 일을 잘 맡기기 위한 소통 언어가 바로 프롬프트라는 말이 와 닿았어요.


아이들이 자라 사회에 나갈 즈음에는

우리가 지금 문서 작성 툴을 기본으로 다루는 것처럼 

AI 프롬프트 역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프롬프트를 만드는 프롬프트 GPTs & Gems』는 

AI를 잘 쓰는 법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프롬프트를만드는프롬프트 #GPTs #Gems #성안당 #AI프롬프트 #AI비서 #메타프롬프트 #AI업무자동화 #AI실무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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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부를 얻을 것인가 - 흔들리는 시대, 흔들리지 않는 부의 원칙
앤드류 카네기 지음, 이주만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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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어떻게 부를 얻을 것인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부자 중 한 사람인 앤드류 카네기의 생각과 삶의 태도를 담은 책이예요.

스코틀랜드의 가난한 직조공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온 소년이 철강왕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함께,

개인이 갖추어야 할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전하는 책입니다.




어린 시절 방직공장과 전신국 노동자로 일하며  "어떻게 하면 인정받을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했어요.

그는 산업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철강 산업에 뛰어들어 카네기 스틸 컴퍼니를 설립하여 미국 산업 발전의 중심에 섰습니다.

부를 이루는 과정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은 책이죠.

카네기는 사람의 첫 번째 의무를 ‘자립’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자립을 위해서는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하죠.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사고, 질병, 경기 침체 같은 삶의 변수를 고려해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고,

투기성 자산이 아닌 증권이나 부동산, 합법적인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오늘날에도 인간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삶의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예요.

개개인에게 힘들고 고된 과정일 수 있지만, 

이 시스템 속에서 성장해야만 재산을 축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오기 때문에,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위해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 

상사가 시킨 일이라도 잘못된 지시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하며,

회사의 이익을 키울 방법을 연구하고 고민한 노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부와 명예를 거머쥔 기술자나 실무자들을 보면 대부분 회사에서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그 자리에 오르고,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가능한 개선책을 내고 이런 태도가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지위가 높든 낮든, 지적인 사람이 무지한 사람보다 일을 더 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독서와 관찰을 통해 지식을 쌓아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문제 해결 능력도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누구보다 깊이 있게 알려고 노력해야 하고,

그 다음으로 그 외의 영역에도 폭 넓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두어야 합니다.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만 살아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카네기는 재미를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순수하게 즐길 줄 알고, 일상의 긴장을 풀줄 아는 태도, 건강한 웃음을 유지하는 마음가짐이 결국 긴 경주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이 되며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성공한 열쇠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워라벨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 않나요?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잡아야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생기니까요.





카네기는 개인적인 재산을 넘어 큰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 사업가가 되어 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보통 투자를 할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지만, 그는 오히려 한 분야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기업들 중에 동시에 여러가지 산업에 투자해서 성공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사업가로서 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한곳에 집중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투자 규모가 커질수록 성공의 크기도 커진다는 그의 생각은 다소 과감하지만, 그만큼 확신에 찬 철학이 느껴집니다.


사업가를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경영인, 사업가를 꿈꾸는 리더들이라면 충분히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주었던 점은 앤드류 카네기가 가진 나눔에 대한 철학이예요.

백만장자인 부자들은 자신이 가진 부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카네기는 부를 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를 나누는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가난에 대한 밝은 면과 이상적인 면을 이야기하기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눌 자선을 생각했는데,

가난한 사람 중에서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으므로 이들을 도와야 한다고 기준을 잡는 것을 보고 통찰력이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며,

그 기회가 또 다른 성장과 도약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그는

대학, 도서관설립, 병원, 의료연구기관, 공원, 문화공간, 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설립하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말하며 나누는 삶을 실천한 인물이기에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책이 여전히 읽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산업과 사회는 변해도, 개인의 노력과 마인드, 태도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어쩌면 성공의 법칙이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그 과정에셔 무엇을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선택의 순간에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요.

누구나 꿈꾸는 부자!

나의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해 있는지 

『어떻게 부를 얻을 것인가』를 통해 고민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어떻게부를얻을것인가 #앤드류카네기 #페이지2북스 #부자마인드 #성공철학  #부의철학 #사업가정신 #부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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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당 2 :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귀귀당 2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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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 마음 속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친구가 있음을 마주할 때가 있어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부러움과 서운함, 질투가 공존하는 복잡한 마음이 있음을 눈치챌때가 있는데요,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는 바로 그 마음을 짚어주는 동화랍니다.





신선계에 살고 있는 다과 장인 수수할멈은 귀귀당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 년에 단 한 달만 피는 살살이꽃이 등장하자, 

살살 녹는 단맛에 빠진 신선들은 모두 살살이꽃만 찾고 귀귀당은 순식간에 한산해지죠.

더 나은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동북이와 함께 인간계로 내려옵니다.

인간계 디저트 카페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탄생한 메뉴는 살살이꽃으로 만든 살살이청

그리고 이를 활용한 살살 녹아 에이드와 딸기 몽땅 찹쌀떡이죠.

수수할멈은 맛을 평가해 줄 시식단을 모집하고, 

귀귀당 앞에서 모집 글을 발견한 시현과 서림이 카페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살살이꽃은 어떤 맛일까요?

시식단이 되어 귀귀당의 신메뉴를 맛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달콤하고 환상적인 단맛의 에이드와 찹쌀떡을 먹고 난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서림이는 새로 전학 온 은우를 자꾸만 미워하게 됩니다.

가장 친한 친구인 시현이가 은우와 가까워 보이고, 

독특한 말투와 독특한 취미를 가진 은우가 반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는 모습이 못마땅해요.

부러움은 곧 시샘이 되고, 시현이와의 관계도 틀어지면서 서림이는 점점 자기 자신마저 마음에 들지 않게 돼요.






그 사이 수수할멈은 살살이청에 숨살이꽃이 섞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신맛이 나는 숨살이꽃은 남을 부러워하고 따라 하려는 그 마음이 클수록 부작용을 일으키는 위험한 재료였어요.


이 책의 중심에는 서림이라는 아이가 있어요.

서림이는 해결동아리 인터뷰 자리에서 은우의 머리스타일, 은우의 말투를 따라 하며 인터뷰를 망치고,

친구들에게 조롱을 받게 됩니다.

다시 귀귀당을 찾은 서림이와 시현이는 중요한 이야기를 듣게 되죠.

누군가를 부러워하다 못해 그 사람을 따라 하고 있다면, 반드시 멈춰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잃고, 오직 남만 으며 살게 된다는 이야기였어요.






은우를 부러워했던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호박 찹쌀떡을 먹은 서림이는 숨살이꽃의 마법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서림이는 시현이와 효원이에게 사과를 건네고,

해결동아리에 맡겨진 강당화장실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인기가 많은 누군가가 부러워 질투했던 마음을 솔직히 인정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그런 마음은 갖는 건 어른도 마찬가지이니까요.

부러움은 누구나 느찔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 마음이 커질수록 나를 키울 마음이 작아질 수 있으니 

부러움이 생길 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상대를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대상의 장점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점이 부러운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내 것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는

아이에게는 자기 마음을 돌아보게 해 주고,

부모에게는 아이의 속마음을 이해하게 해 주는 동화입니다.

비교와 질투로 흔들리는 시기에 어느 순간 남의 떡이 커 보이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기 좋은 책이랍니다.


신선계로 돌아간 수수할멈이 선보일 귀귀당의 신메뉴를 맛본 신선들의 반응이 궁금해지며

곧 돌아올 귀귀당 3편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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