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우리 아이 진로교육 - 내 아이를 위한 미래 설계 가이드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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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AI시대 우리 아이 진로교육』은 

지금 우리가 너무도 당연하게 믿어왔던

좋은 대학에 가면 안정적인 일자리가 보장된다는 공식이 유효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어요.


진로교육의 출발점은 현재가 아니라

아이들이 사회에 나갈 10~15년 뒤의 변화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거 시대에 교육을 받았던 부모인 저를 포함해 비슷한 생각과 태도를 취하고 있을 거예요.

우리가 배운대로 부모의 경험을 전수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지만,

AI와 기술 변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진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요.


우리 아이들은 평생 10개 이상의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높고,

하나의 조직에 소속되기보다는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N잡러긱워커솔로프리너로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내는 삶을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해진 사다리를 오르는 시대가 아니라,

스스로 길을 설계하는 경력 격자의 시대라는 것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은

학벌이나 학위보다 실제 스킬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SK, 롯데, LG 등 주요  기업들 역시 명문대학 출신 여부보다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채용 기준을 바꾸고 있어요.


이제 중요한 것은 어디를 나왔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이기 때문에

경력을 격자 구조로 유연하게 설계하고 나만의 경력 지도를 그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MZ세대는 소득보다 나의 가치와 의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진로교육

특정 직업을 정해주는 일이 아니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과정임을 강력하게 말하고 있어요.

부모 세대가 살아온 직업관과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라는 점에서

부모 역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렇다면 AI시대 아이의 진로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직업은 변하지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진로교육은

아이의 가치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 가치와 연결된 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진로를 찾아가는 긴 여정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게 하는 힘은 

바로 이 가치 인식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과 적응력이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변화 앞에서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미래 진로의 중요한 토대가 됩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변하지 않는 요소로 소프트스킬을 강조한 점이예요.

책임감, 인성, 협업 능력, 소통 능력 등과 같은 소프트스킬은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기에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하고, 봉사와 나눔, 독서를 통해 위대한 인물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며 

차곡차곡 쌓아가야 하며

무엇보다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주는 태도가

아이에게 가장 큰 교육이 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이 책은에서는  AI시대 필수 역량으로 디지털리터러시와 AI리터러시를 꼽고 있어요.

아이들이 스마트기기에 익숙하다고 해서 곧바로 리터러시 능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예요.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학습과 창작의 도구로 기술을 활용하며,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는 핵심이라고 합니다.


AI 역시 편의를 위해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고력과 역량을 확장하는 도구로 활용해야 AI리터러시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결국 AI시대 진로교육의 본질은

정답을 미리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평생학습의 태도와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성장마인드셋입니다.







입시가 코앞은 큰아이가 있어서 더욱 와닿았던 내용인데요, 

대학 입시를 자녀교육의 최종 목표로 설정하지 말고,

입시에만 매몰되어 진정한 의미의 진로교육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부모는 더 이상 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고, 응원하는 동행자가 한다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AI시대 우리 아이 진로교육』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부모가 어떤 자세로 아이 곁에 서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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