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웨이 부인

댈러웨이 부인 ㅣ 소담 클래식 4
버지니아 울프 지음, 유혜경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벨 연구소 선정 최고의 세계 문학 100선
가디언 선정 최고의 영문 소설 100선등 다양한 곳에서 선정된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영국 런던에서 레슬리 스티븐의 딸로 태어났고 1909년에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25년 댈러웨이부인을 발표했다.
그녀가 끌어 안은 삶은 점점 더 커지고 자라서 마침내 하나의 온전한 삶, 완전한 인생이 되었다.

댈러웨이 부인은 직접 꽃을 사야겠다고 말했다. 루시는 루시대로 할 일이 있었기 때문, 신선하고 고요한 아침의 신선한 공기,파도가 철썩 때리는 것 같기도 한 평화로운 이때,고요함 혹은 엄숙함을 느낀다고 클라리사는 확신하고 있었다. 그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단절된 느낌, 빅 벤(영국국회의사당 탑 위의 시계와 그 탑)의 시계 종이 치기전의 조마조마한 느낌이었다.
6월 중순, 전쟁은 끝났다. 다만 지난밤 그 착한 아이들이 전사하여 옛 장원영주의 저택이 사촌의 손에 넘어가게 되는 바람에 가슴을 쥐어뜯었던 대사관의 폭스크로프트 부인 같은 사람들은 예외지만 말이다. 예외이긴 바자회를 주선한 벡스버러 부인도 마찬가지,  전쟁은 끝이 났다. 감사하게도 끝이 났다. 6월 이었다.
왕과 여왕은 궁전에 있었다. 

이 시대의 세상 경험은 남녀가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눈물샘을 안겨다 주었다. 눈물과 슬픔,용기와 인내, 더할 나위 없는 곧은 마음과 금욕적인 태도를 갖게 해 주었다. 
나이도 성별도 분간할 수 없는 목소리, 땅에서 솟구치는 옛날 샘물의 목소리, 리젠트 공원 전철역 건녀편에 있는 휘청거리는 물체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모든 시대를 지나면서 인도가 풀밭이었을 때 혹은 늪이었을 때 상아와 신생대 큰 코끼리 시대를 지나면서 고요한 일출의 시대를 지나면서 풍상에 찌든 여인은 치마를 입었으므로 오른 손을 내밀어 구걸을 하고, 왼손으로 옆구리를 쥔 채 사랑 노래를 하며 서 있다. 
댈러웨이부인은 버지니아 울프의 전성기 작품으로 의식의 흐름의 기법을 위시하여 실험적인 기법이 구사, 인간의 의식의 흐름을 독특한 문체와 구성으로 표현해 낸, 짧은 문체들이 툭툭끊어졌다가 다시 편안한 대화체로 연결되는가하면 또 작가의 문학성을 확인시켜 주듯 런던 거리의 상쾌한 아침 공기처럼 신선하고 섬세한 표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분석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데이터 활용 + 분석 - 챗GPT 활용법 수록, 모든 버전 사용 가능, 개정판 ㅣ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시리즈
김경자.송선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7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엑셀은 많이 아는 것보다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직까지도 엑셀이 힘든데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거의 활용하지 않았지만 이제 필요해 해 보려고 하는데 너무나 어려워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는데 엑셀에 대해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는 것보다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니 이번에 꼭 잘 활용해 잘 사용하고 싶다. 

과연 회사에서 바로 통하더라
현장 밀착형 3단계 학습 전략으로 업무 고민 끝!
정말 이런 말이 나오게끔 확실히 도전해볼 것이다.
이번에도 포기하면 이젠 다시 일어서긴 힘들것 같아 정신 단디차리고 도전한다.

엑셀에서 사용하는 로우 데이터는 주로 사내 시스템이나 회계 프로그램에서 다운로드한다고 한다.
엑셀에서는 데이터를 입력하기 전에 범위를 미리 지정하거나 입력된 데이터를 셀, 행 또는 열 단위로 지정하는 일이 많은데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작업 단위에 따라 빠르게 범위를 지정하는 것이 중요
시간단축을 위해 사용되는 빠르고 간단한 키들을 먼저 잘 익혀둔다.
이동하면 텍스트,수식,메모,빈 셀, 화면에 보이는 셀만, 개체등 종류별로 데이터를 지정할 수 있는 비법을 익힌다.
그동안 두렵고 못하겠다고 생각한 엑셀을 이번 기회에 정확히 배워 엑셀을 잘 활용하고 챗GPT 활용법까지 정확히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잡고자 한다.
개념은 쉽게 기능은 빠르게 실무활용은 바로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한다.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 - 부의 한계를 넘어선 슈퍼리치 본격 탐구서
귀도 알파니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7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들 사이에 신으로 군림한 자들, 슈퍼리치!

그들은 어떻게 부를 쌓고, 지켰으며, 지배했는가?

단순히 부자나 초부자들의 삶과 행동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고, 그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느끼는 매력이나 혐오감에 따라 좌우되는 책도 아닌 모든 시대에 걸친 부자들의 전반적인 역사를 살펴보고자 하는  시도일뿐, 많은 실례들이 
제시될 것이고 일부 특별한 인물들의 삶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가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세월이 흐르며 많은 것이 변했다. 오늘날 부자들은 분명 고전고대(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부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중세시대의 부자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부를 축적하지 않았다는 것, 일론 머스크는 앨런 더 레드가 아닌 것이다. 우리가 답을 찾고자 하는 부자들에 대한 질문들은 과거나 현재나 대체로 같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부자를 정의하는 유일한 조건은 그들의 부유함이다. 
그들은 귀족일 수도 평민일 수도 있다.

부란 무엇일까? 잠시 생각을 하면서 화가 났다.
내가 지금 부에 대해 논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남의 이야기를 왜 내가 알아야할까등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동안 부에 대해 궁금했고 나름 따라 해 본다고 해보았지만 멀리만 먼 것이었기에 도대체 왜 내가 지금 남의 부를 가지고 논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잠시 화를 내본다.
부자가 누구인지? 알면 나의 환경이 바뀌는가등 다양한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근대초기에 나타난 부의 집중이 증가하는 경향은 19세기에도 계속 되었다고 한다.
부의 집중이 거의 항상 증가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일반 평민들은 이 부의 자리에 앉기가 참으로 힘든것 같다.
나름 부자들의 따라해 보려고 했지만 넘지 못하는 벽이 있는듯한데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 더욱 궁금해진다.

시원스쿨 토플 기출 보카 TOEFL Vocabulary

시원스쿨 토플 기출 보카 TOEFL Vocabulary - 최신 기출 완벽 반영한 토플 과목별 전문 어휘집
류형진.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2년 1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신 토플 기출 자료만을 분석하여 수록한 진정한 토플 전문 보카 학습서
토플을 처음 공부하시는 여러분께 제가 드릴 말씀은 '토플은 어휘로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과목에서 특정 장르별 출제가 되고 각 장르에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의 무리가 존재, 그 어휘에 최적화된 유의어,구문,예문으로도 독해 지문 하나를 분석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토플을 처음학습하는 것이기에 단기간내에 점수가 필요한 것이기에 도움받고 싶다.

일반학습버전, 집중암기버전  QR코드를 활용해 자신의 현재 어떤 기준으로 해 나갈지 생각하며 선택하자
전 과목 대비를 하면서도 과목별 특성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Reading & Listening편과 
Speaking & Writiog편으로 나누어 구성 
토플 미국대학에서 수학할 비영어권 학생을 선별하기 위해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 시험, 현재 미국, 캐나다,호주등 전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 속한 10,000개가 넘는 기관들이 토플점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독립형 주제별 필수어휘
Speaking & Writiog 단어 학습목표는 어휘의 정확한 뜻 뿐만 아니라 빈출 collocation(함께 쓰이는 단어들의 결합)을 파악해야 한다. 토플시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스피킹 혹은 라이팅 샘플 답안을 읽으며 앞서 배운 단어의 뜻도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 교환학생을 준비중인 아이인지라 토플이 꼭 필요한 현재 도움을 받고 싶다.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

기적의 피아니스트 교육법 -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는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는가
카와카미 마사히로 지음, 김소영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7월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재능은 음악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태도에서 자라난다!'

자주성과 해석력을 키우는 방법부터 템포감각,청음능력등 소리를 만드는 기술까지! 

피아노 재능을 꽃피우는 기적의 교수법을 익혀 더 잘 가르치고 싶다.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를 만든 음악 교육법 전격 공개!

NHK 다큐멘터리 화제의 피아니스트. 베테랑 음대 교수의 노하우!

실력, 해석력, 표현력을 끌어올리는 창의적 학습법

카푸스틴과 메트너 음악의 최고 전문가가 말하는 재능 육성의 정석!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까?’

‘음악 공부를 지속하려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학생의 재능을 어떻게 끌어내어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식으로 재능을 꽃피워야 성공에 다다를 수 있는지를 일찍 알았더라면 지금쯤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피아노 지도와 연주활동을 통해 배운 것, 다양한 경험을 하면 배운 것들,피아노 교육에 대한 생각과 피아니스트로서의 삶 등을 하나하나 정리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훈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자기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즉흥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작곡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 아무리 오랜 시간 피아노를 쳤어도 악보를 보고 따라 치는 훈련만 했다면 즉흥연주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부분이 나의 약점이였고 이 부분을 그때는 알지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알게 된다. 

그냥 연습부족으로만 알고 아니 난 재능이 없다고 마냥 포기해버린 것 같다.

지금은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마음 한 쪽은 항상 미련을 두고 있고 남들이 전공자라는 것을 알까봐 두려워 말을 하지 않을때가 많이 있는데 세계 3대 콩쿠르 우승자는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는지를 알고 이번 기회에 나름 정리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