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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 예일대 출신 김기영 교수의 교육 담론
김기영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2월
평점 :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통찰
1%되고 싶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엄마들에게는 지식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를 위해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기준점이 있어야 한다.
부모의 마인드가 1990년대,2000년대에 머물고 있다는 것에 급 반성하게 된다.
그래서일까 아이와의 갈등은 좁혀지지가 않는다.
'새로운 시대에는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를 생각하면서 부모와 교육자의 관점이 바뀌면 아이들의 미래도 바뀐다.
국내용이 아닌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하는 아이를 위한 책이기에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부모인 내가 먼저 읽고자 한다.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찾아내고 사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인문학적 사유는 인간이 더 뛰어나다, 기계는 개인이나 조직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이해하기 어렵다. 인간이 내리는 최종 결정은 결국 감정적인 요소들을 기반으로 한다. 인문학이 중요한 또 한 가지 이유는 바로 '인간관계', 디지털 시대는 '비대면'중심의 사회로 전개될 확률이 높다. '비대면'이란 말 그대로 사람들 간의 접촉이 줄어든다는 뜻, 이런 삶에는 부작용이 있다.
바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인간을 공부하는 것이고, 학생들은 인문학이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부족한 정서적 역량과 공감능력등을 함양할 수 있다.
기술은 인문학, 예술과 결합할 때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모든 시험은 결국 독해력에서 시작한다. 정보를 읽고, 파악하고 학습하는 능력은 공부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 기본이 되어야 응용도 가능하다. 출발점은 결국 독해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하는 속도가 남다르기 때문에 학습 속도도빠를 수밖에 없다.
구체적인 독서법은 F.P 로빈슨 교수의 SQ3R을 참고해 봐도 좋다.
다섯가지 간단하게 요약해주고 있다.
로빈슨의 독서법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법과도 상당히 유사하다고 한다.
책을 보며 질문하고 사색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해보자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쾨테도 비슷하다고 한다.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걸어다니며 계속 사색하였다.
디지털 시대가 되어도 시험을 없어지지 않으며, 상위 1%는 존재한다.
성공을 위한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독해력,
이제 상위 1%의 교육을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지 도움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