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지구과학 편 - 읽다 보면 원리가 이해되는 일상 속 지구과학 안내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양은혜 지음 / 유노책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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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우리가 발 딛은 땅부터 바다,하늘,우주까지 세상을 설명하는 지구과학의 놀라운 힘
읽다 보면 원리가 이해되는 일상 속 지구과학 안내서
지구과학을 알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궁금증들이 떠오르지만 대부분 그냥 흘러보내거나 대충 짐작으로 넘기기 마련 이모든 것이 하나의 공통된 학문과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지구과학
지구과학은 단순히 날씨와 자연재해를 이해하는 데 그치는 학문이 아니다. 
계절이 바뀌는 이유,대륙이 이동하는 과정,바닷물이 순환하며 기후를 조절하는 원리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어 준다. 
결국 지구과학을 배우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다.
지구가 탄생한 약 46억년전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지질시대라고 한다. 인류역사를 역사적 사건을 기준으로 구분하듯, 지질 시대는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기준으로 구분
과거에 살던 생물들이 남긴 유해나 흔적이 돌처럼 단단해진 것을 화석이라고 한다. 과거에 살던 생물이 남긴 것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화석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지구에 비둘기만 한 잠자리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지만 고생대후기에는 있었다고 한다.
고생대 석탄기에는 양치식물이 거대한 삼림을 이루었고 이로 인해 대기 중 산소 함량이 약 35%로 급격히 증가
고대문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땅속 세계에 대한 상상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실제 과학이 밝혀낸 지구 내부의 모스은 어떨까?
1970년대 당시 소련은 '팔 수 있을 때까지 파보자!'라고 목표 아래 야심찬 프로젝트를 시작, 연구자들은 콜라반도에서 지구의 깊은 곳을 탐사하기 위해 땅을 파내려 갔으며 최종적으로 12,262m(약12,3km)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
이는 인류가 지구 내부로 뚫어내려간 가장 깊은 기록임을 알게 된다. 
지구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어떨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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