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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 창의적인 생각을 열어주는 행복한 시간
권태남 지음 / 라온북 / 2020년 12월
평점 :
"미래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한가지 주제로 100명의 아이가 100가지 생각으로 100가지 그림을 그리는 특별한 교육법
하브루타 미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할 미래 아이로 키워라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다르고 교육의 콘텐츠도 변하겠지만 변치 낳는 것은 교육의 본질이다
유대인들이 오늘날 큰 힘을 갖게 된 배경은 그들의 특별한 교욱방법에 있다
그중 핵심이 되는 것이 "하브루타"다
하브루타의 가장 큰 장점은 남과 다른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매순간 질문과 토론과 논쟁을 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룬다
또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새로운 창의적 결과를 도출해낸다
"남보다 잘하는 것"이 아닌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창의성을 중시하는 미술교육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모가 다른 독창성,즉"나만의 생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지금 로못과 경쟁해야 할 인간의 능력은 바로 창의력이다
그리고 이때의 창의력은 남과 다른 생각이어야 한다
남과 다른 생각 백가지 중 아흔 아흡 가지가 쓸모없는 생각일 수 있지만 나머지 하나가 혁신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쓸모 있는 생각이 될 수도 있다
유대인 교육법인 하브루타가 지향하는 바는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브루타 미술교과서를 활용해보려 한다
질문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냈을 때 생각하는 힘은 더욱 커진다
질문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생각의 확장을 도와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매 순간 선택하고 결정하게 되므로
문제해결력도 발달한다
상상하면서 그려진 그림을 보니 어느 유명한 화가들보다도 대단한 힘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상상속에서 주의할 것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닫힌 질문이나 낮은 단계로 끝나버리면 안된다는
주의점이 있다
하브루타 미술교과서 속에 다양한 내용들이 있어 교과서로 활용하기에 좋다
창의력은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우면서 유용한 것을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내는 능력"이다
남과 다른 생각 중 일부는 쓸모없거나 황당할 수도 있지만 그 남다른 생각 100개 중 1개는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쓸모있는 생각일 수도 있다
질문하는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끌어내어 보자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끌어내기 위해 엄청난 질문이 있다는 사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교육을 받지 못해 힘들것이라 생각되지만
또한 노력하고 질문에 꼬리를 물고 가는 모습으로 엄청난 상상력과 창의력이 쏟아나올 것을 기대한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미술 실전법을 엿볼 수 있다
요즘 그림으로 질문을 했을때 예전에는 답을 원했지만 이젠 정답이 없다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직접 느끼는 한 사람인지라 앞으로의
미술교육에 "하브루타 미술교과서" 한 권으로 해결해보
려 한다
더 많이 준비할수록 더 깊이있게 끌어낼 수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하브루타 미술에 도전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