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한권으로 끝내기 보카 N3 JLPT 한권으로 끝내기 보카
김성곤 지음 / 다락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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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문제들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반드시 꼭 기억해야 할 단어들만 모아서 암기할 수 있게 제작이 잘 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고, 집중단련용으로 단어 익히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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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 삶이 풍요로워지는 여덟 번의 동양 고전 수업
강경희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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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는 게 무엇일까.

나이만 먹는다고 해서 다 어른이라고 하지 않는다. 겉은 늙었어도, 마음은 이팔청춘 철없는 생각을 하는 어른이도 존재하기에 요즘같이 심란한 시국속에서 그런 어른들을 찾아보기가 드물어졌다.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아전인수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오로지 살기남기 위한 투쟁의식으로 갑질하고, 나이를 들이대며 자기 권리를 얻으려고, 불법과 규칙 위반을 해도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월권행사하려는 자들이 상당하다. 그런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존경과 공경하고 싶은 마음까지 상실되고 있다. 갈수록 나이를 먹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들처럼 나이를 허투루 먹지 않고, 진정한 어른으로써 갖추어야 할 생각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고전 인생 수업을 들여보도록 하였다.


<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라는 도서는 중국 동양 고전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전하였던 장자, 논어, 소동파, 사기, 관중, 시경, 당시, 송사, 주역을 통해 진정한 어른으로써 지혜를 가지고 있어야 할 사항에 대한 인생 철학을 전해주는 인문서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반드시 철이 드는 것은 절대 아니다.

평생 아무 탈없이 고생한 점 안하고 무탈하게 살아왔다면 철없는 아이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필부지용(보잘것 없는 사람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내세우는 용기)같은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려는 이들이 많아져서 더더욱 어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삶의 지혜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느낀다. 잘 살다가 허튼 생각을 했다간 큰 코 다치는 일이 언제든 일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고 있어야 할 삶의 지혜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살면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보니 언제든 부딪힘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걸 한쪽에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간 오히려 이 상황을 오만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매일같이 사소하게 겪게 되는 사건사고들이 왜 일어나는지, 하나같이 그 원인을 왜 이렇게 바깥에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인가. 분명 내게 일어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누구로부터 이 상황을 대신 해결해주길 바라거나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주변에다가 말한다고 해서 일이 풀리던가. 나 자신을 객관화하여 제3자 입장에 서서 보면 지금의 상황에서 내가 어떤 행동했기에 이런 사태가 벌어졌는지부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는 남의 문제가 아닌 내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더욱 그 관계의 조심성이 무엇인지 이 책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사회에서 나를 제대로 봐준 사람이 얼마나 되던가.

있기는 하나, 그게 나한테 얼마나 만족되는 결과로 느껴지던가.

남의 기준점에 맞춰 살려고 인정 받을수록 내가 생각했던 범위보다 훨씬 무게가 가중되는 엄청난 부담감에 실리게 된다.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무모한 생각보다, 스스로에게 인정받으려는 생각으로 마음의 무리를 주지 않으려는 행동을 하면 이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강박증에 사로잡혀 자신을 힘들게 한 적 많은가.

당장 내가 해야할 일이지만 그게 때론 엄청난 스트레스로 가중될 때가 있다보니 몰아붙이는 생각으로 하려고 하면 오히려 잘해야 할 일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지 않을 때가 생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에게 마음에서 내려놓으려는 생각이 필요하다. 무조건 한다고 모든 게 잘 풀리는 거라면 이런 생각에 진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마음에서 기대와 부담감을 내려놓고 평정심을 갖고, 자신에게 부담을 덜기 위한 하나의 처세술이 아닐까 싶다.



p.85
배움이란 결국 도가 있는 곳에 나아가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다.
도가 있는 곳이란 멀지 않다.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우리를 둘러싼 이 세계 어디에나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이 편재해 있다. 자기 인생을 돌이켜보고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는 것들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어디에서 배운 것인지 하나씩 적어보자.


인문 고전 수업으로부터 전해주는 이야기가 하나같이 그들이 잘난 인생을 살아서 만들어진 교훈을 절대 전해주지 않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여러 산전수전을 겪어가며 그간의 시련을 통해 얻어온 인생관을 바탕으로 진행된다.그 중에 나를 집중하여 부족함을 채워나가기 위한 배움을 놓치지 않으려는 공자의 이야기가 더더욱 솔깃하게 다가온다.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평소에 자기계발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지식을 채워나가고 있는가.

무언가 부족하다면 배움으로부터 자신이 무너지지 않기 위한 생각을 한 적 있던가.

공부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인간관계처럼 배신하지 않는다. 평생 내가 써먹어도 괜찮은 지식을 배울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매순간 인생이 안 풀린다는 생각에 갇힌 상태로 배움을 가진다고 절대 머리에 지식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하여, 남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오뚜기가 되어지기 위한 배움의 관점을 달리 생각해보도록 설파해주는 인생조언을 발견할 수 있다.



살면서 고통을 피한다고 해서 피해진 적 있던가.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을 들어봤듯이, 우리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악순환 같은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그에 따른 성장하는 시간으로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악순환은 언제든 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그에 따른 고통으로부터 무엇이 내게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반복되어지는 것인지 심사숙고해봐야 할 사항이다. 아무리 내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한들 그 누구도 내 편으로 서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따라서, 더더욱 지금의 고통과 시련이 곧 나를 새롭게 빛나게 하기 위한 힘을 만들기 위해 긍정적으로 내다보려는 생각을 해야 하는 게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p.109

해결할 수 있는 일은 근심할 필요가 없다.

해결할 수 없는 일 또한 근심할 필요가 없다.

걱정한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지는 않으므로,



p.152

살고자 하면 흐려지고

죽고자 하면 선명해진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말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살펴보면, 왠지 모르게 한줄평으로 딱딱 끊어지게 절도있는 문체가 발견될 때마다 뇌리에 박히게 된다. 걱정한다고 해서 당장 내 상황이 빠르게 좋아진 것도 아니고, 그런다고 해서 마음이 좀처럼 편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내게 힘들게 만드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간 오히려 풀려야 할 문제가 더 안 풀릴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에 잠시나마 잊는 것도 필요하다.



살려고 하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죽을 때가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떠오르게 되는 이 망할 청개구리같은 마음이 왜 이렇게 생기는 것인가. 죽음이 닥쳐왔을 때 비로소 못다한 생각을 한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어지지 않는다. 차라리 멀쩡히 살아 있을 때 오늘 안에 죽는다는 생각으로 살면 비로소 내가 하려는 생각이 드는지 시험해보게 된다.




p.158를 보면서 떠오르는 한 대사가 있다.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비슷한 구절이 <길이 보이지 않아도, 오직 가는 자만이 길을 만든다>는 말과 비슷하다.



인생은 비극과도 같지만, 이 또한 각자 가려는 길은 특별하다는 것을

결코 남처럼 될 수 없듯이, 나만의 길을 구축해나가면서 개척하려는 마음이 있어야만 비로소 나만의 길이 열린다는 사실을.



저자는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더이상 희망과도 같은 제자들이 무너지지 않기 위한 중국 고전 인문학에서 전해주는 인생철학을 통해서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여 그에 따른 앞으로 나아가려는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데 특별한 조언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면서 나의 문제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복잡하게 문제를 생각하려고 한 점을 단순하게 생각하고 걱정을 비우게 해주며,

멈춰서 있는 상황을 다시 한 번 개선하기 위한 나아감을 시도하려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글을 통해 내게 아직 희망이 있는 인생이 있다는 것을 8가지 중국 동양 고전 인생 수업을 통해서 삶의 기준점을 배울 수 있었던 주옥같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른을위한고전의숲 #강경희 #포레스트북스 #동양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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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고전의 숲 - 삶이 풍요로워지는 여덟 번의 동양 고전 수업
강경희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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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부터 지금의 내 상황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힌트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른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데 필요한 좋은 지혜들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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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스팟 -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는 9가지 통찰
샘 리처드 지음, 김수민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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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목표를 가지면서 살아야 할까.

남들처럼 돈도 잘 벌고, 떳떳하게 직장 구하면서 잘 살아야 하는데 왜이렇게 불안정한 삶의 연속인 것인가.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면 좋은 날도 있을텐데.. 매순간 하게 되는 선택이 점점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자주하게 된다. 이 길로 가면 될 거 같아도, 정작 내 마음엔 늘 불안정한 사념이 내 귓가에 속삭인다. <이 길도 맞지도 않으면서 가는 거냐고.>

오늘만 사는 게 아니고 내일도 모레도 숨이 멎을 때까지 계속 살아야 하는 상황에 출구가 없는 터널 속을 계속 걷고 있어서 점점 지치게 된다. 무엇이 내게 불안정한 마음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것인지 한국 사회에 대해 관심이 많은 샘 리처드 교수로부터 자문을 구해본다.


스위트 스팟이라는 이 도서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가 전하는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뜻깊은 조언을 담아진 삶의 지혜서다.



저자는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그에 따른 한국인들의 삶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그에 따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자존감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책의 구성은 실제 강의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샘 리처드 교수로부터 들었던 학생간의 OT+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더더욱 그들의 이야기로부터 요즘 젊은 세대들의 고충과 고민들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에 살면 여유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보다 공동체 의식이 강한데다, 빨리빨리라는 문화가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다보니, 늘 급하고 불안정하며, 누가 실수를 하면 용납하지 않는다. 하물며, 더 높은데를 가야지만이 비로소 삶이 나아진다는 생각으로 늘 공부에만 전념해야하는 일방적인 한국식 교육이 지배적이다보니 매순간 경쟁을 하면서 남을 비교하고 조건을 심하게 따지게 된다. 또한 사회생활하면 자신들과 비슷한 색깔이나 성향이 아니면 심하게 따돌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어디에 있어야 할지 난감할 상황이다. 이러한 점이 점점 자존감 바닥으로 가게 만드는 원인으로 불리고 있다보니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자신에 대한 정체성 혼란에 휩싸인다.

남(가족, 지인, 선생 등등)이 하라는대로 내 인생을 허비하게 살 것인가.



글 쓰는 것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자소서)다. 나라는 걸 남에게 소개해야 하는데 평소에 나에 대해 진정으로 아는 게 얼마나 되는가. 남이 하라는대로 움직이는 게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면서 상황은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생각에 갇힌다고 해서 누가 해결해준 적 있던가.

갈수록 세상이 혹세무민같은 사회라서 내가 바라던 세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다만, 나를 만만하게 보고 내 인생을 좌지우지 하려는 자에게 송두리째 날리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스위트 스팟에 대해 좀 더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는 호기심, 편견, 나, 진로, 인간관계, 추진력, 자산관리, 리더쉽, 자신감 관련 9가지 주제로 살아가면서 생각해볼 인생의 열쇠를 제시해준다. 또한 이 책 후반부를 살펴보면, 이 책을 만든 계기 및 살아오면서 깨닫게 된 삶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서 더더욱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스위트 스팟이라는 단어는 야구나 테니스에서 공이 멀리 보낼 때 라켓의 최적 지점을 말하는데..이걸 인생으로 바꿔서 말해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적 지점(범위)을 생각해보라는 의미와 같다. 매순간 닥쳐오는 선택을 보다 현명하게 생각해서 후회없는 결과를 만들지 않기 위해 저자는 사고 방향을 좀 더 슬기롭게 해결책을 고려해보도록 발판을 제시해주는 내용으로 보면 되겠다.



우리가 중요한 선택을 할 때 과연 내가 이 선택을 해도 후회가 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일지라도 다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좀 더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객관적으로 다방면으로 생각해보도록 인생의 설계하는 방식에 대해 저자가 설파해나간다. 내 선택에 따른 책임감 무게를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고의 개선점을 짚어주는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 현실을 부정을 하고 싶어도 현실은 냉혹하기에 그에 따른 나의 선택에 대한 진중함을 갖고 내다보기 위한 인생의 방향을 일러준다.



남이 만들어준 세상과 내가 바라봐야 할 세상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들이 바라는 건 자기이익을 얻기 위해서 나를 이용하는 것일 뿐, 진정으로 내 인생을 잘 살도록 인도해주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내가 바라던 게 무엇인지 그들이 말하는 것과 일치 않는다면 더더욱 그들이 말하는 새장(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나만의 인생 시각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는 걸 알게 된다.


실패, 실수, 잘못 등 이러한 것들이 하나같이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하는 것일지라도, 갱생하려는 마음으로 투지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결코 부정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저자는 실패를 배움의 일부라고 칭한다. 그걸 거름으로 삼아 더 발전하려는 마음으로 전진하라는 의미로 전해지고 있어서 더더욱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단어를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는 의도를 전해주는 것으로 느껴진다.



설령, 내 길을 잘못 선택해서 망연자실을 하게 될지라도, 지금 이 새로운 길을 선택한 이상 그 끝에 내가 옳은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뭐든 움직여보려는 마음과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무너지고 싶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새로운 장애물 앞에서 고통의 시련이 이어질 때면 그 자리에서 쓰려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보다 뭐라도 하려는 마음으로 불안한 생각에서 벗어나려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강조해준다.



작은 성공을 해서라도 성취감을 얻어보던가, 아님 타인의 시선을 이용해서 칭찬과 인정을 받기 위한 목표로 시도해보던가. 무언가 하나의 작은 미션을 수행해서 내가 살아가면서 이런 것도 해낼 수 있다는 보람을 가져보려는 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인생은 완생을 나아가기 위한 미생에 불과하다. 아직 내 인생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어떤 경험이든 내 이야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계속된 인생 시나리오가 작성된다. 예기치 못한 순간도 찾아오기도 한다. 다만, 그 때마다 겪게 되는 여러 갈래 속에서 내가 무엇이 내게 유리한 길인지를 내면의 목소리로부터 발견하는 게 필요하다.



나의 전성기는 언제 오는 것인가.

기나긴 공백기가 장기적으로 있다보니 더더욱 그늘이 짙게 끼는 나날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선택의 기준점에 대한 인생수업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었다.

특히나 이 책은 한국인들을 위한 대상으로 하여 한국문화에서 익숙해지기 위한 실질적인 효용성 있는 인생 조언을 전해주어서 더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인생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떠올려야 한다.

지금 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답을 찾아야 할 사항이다.

절대로, 누가 나 대신 해결해줄 수 없는 것이기에 그에 따른 올바른 인생관을 갖추기 위한 방향점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내 인생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이 책에서 전하는 인생수업을 통해서 그에 따른 해답을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 같다.

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지만, 미처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있다.

그 등잔 밑이 어두운 그 해답의 힌트를 찾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위트스팟 #샘리처드 #샘리처드교수 #북플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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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스팟 -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는 9가지 통찰
샘 리처드 지음, 김수민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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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행해야 할 마음 자세를 가지기 위해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별한 처세술이 이 책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에서 살아가기가 고민이 될 때 꺼내들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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