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업무에 바로 쓰는 구글 활용법 - 구글 앱, 이제 AI 시대에 걸맞게 쓰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이광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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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줄 알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사용법이 잘 담아져서 연습하기가 좋습니다! 무엇보다 실무에서 당장 쓰기에 좋은 정보들만 있어서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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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구급상자 : 일상생활 편 응급처치 구급상자
이태양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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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번 잘못 헛딛어서 수시로 여기저기 찧이고, 멍이 드는 순간 시간 지나면 나아질 거 같아도, 민감한 신체 부위에 다칠 경우 그에 따른 처방이 필요한데, 당장의 해결책이 보여지지 않을 때가 있다. 몸을 잘못 쓰다가 허리가 갑자기 끔뻑하고, 조금이라도 발이 삐끗하거나 다치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차마 못 가는 경우가 많다. 응급실에 들어가서 입원만 하더라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부담되는 경우가 있어서 돈 때문에 잘 가지 못할 때가 있다보니, 다친 부위를 계속 방치하다 겨우 가서 진찰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차라리 집에서 자가치료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매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응급상식이 부족할 때가 있다. 당장이라도 조금은 내 몸으로 생활하고 싶은데 혼자서 이걸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일 때가 있다. 이러한 사항을 현실적으로 일상에서도 쉽게 처방할 수 있게 제시된 의학상식서를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평소에 사소하게 다치게 되는 상황에서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는 의료처방을 제시해주는 응급처치 의학상식서다.



당장 지갑 사정이 걱정되고, 병원 갈 여력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의학상식들을 알아두는 게 필요하다. 하루하루 멀쩡하게 잘 살 거 같아도, 어느 날 갑자기 다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보니 다친 것을 무조건 냅두기만 한다고 해서 절대 나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어떤 부위마다 금방 낫는 것도 있고,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다보니 그에 따른 처방전을 이 책에서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응급처치할 때 반드시 연령 기준이 어떠한지부터 잘 기억해야 한다. 아기부터 시작해서 노년층까지 각자 심폐소생술 해야 할 나이대 기준과 의약품 처방 나이 기준을 잘 알고 봐야 한다. 특히, 의약품 같은 경우는 나이를 신경 써야한다. 체질과 함께 나이에 맞지 않은 걸 약을 섭취했을 경우 그에 따른 위험도가 있으니 이 점을 잘 유의하는 게 좋을 거 같다.

머리, 눈, 목, 허리, 넘어진 상처, 열, 발작, 무릎, 치아, 팔이나 어깨·손톱·발톱 빠지는 경우, 피부가 가려울 때, 어지러울 때, 숨 쉬기 힘들 때 등등 여기저기 사소하게 다치게 되는 부분을 어떻게 치료해야 한느지 그에 따른 해결책이 제시된 걸 보게 된다. 내가 어느 부분 때문에 이런 원인이 발생하는 것인지 굳이 병원에 가서 진찰 받아가며 어렵게 의사 답변 듣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누구나 아플 수 있고, 다칠 수 있는 것이기에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여 그에 따른 의학상식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서 이해가 잘 된다.

특히나 이 책은 <응급처치 Point> 파트를 꼭 인지하고 회독해야 할 상식이다. 겉보기에는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가족이나 지인, 내가 다칠 때 어떤 치료를 해주어야 통증을 완화하여 덜 아프게 되는지를 상세히 방법이 나열되어 있는 걸 보게 된다. 해당 상식들을 보면 모르는 의료상자에 담아진 연고 용어들이 들어 있다. 누구든 혹여 다쳐서 당장 못 움직일 때 미리미리 그걸 구매해서 놔두는 게 좋을 거 같다. 그래야만 바로 쓰기에도 좋으니까 말이다.



이 책은 상당히 의료진 외에도 누구나 쉽게 접하기 좋게 어려운 의학용어를 많이 넣지 않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바로 실전에 옮겨야 하는 상황별 처방전을 제시해주고 있는 내용을 볼 수 있다.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으며, 내가 어느 부분에 다쳐서 그런 것인지, 그에 따른 미리미리 기억해두어야 할 필수 상식들만 모아서 제작된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는 응급구조과 교수이므로, 실제로 응급구조를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필수 개념들을 적어져 있어서, 응급구조과 진로를 잡은 학생이라면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도 봐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낀다. 해당 도서는 의료업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여러 의학서적을 만들어진 의학출판사이므로, 그에 따른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눈여겨볼 것이 천지다.



이 책 후반부를 살펴보면,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건사고(아이들 응급처치법,쓰러진 사람 대처법, 교통사고 목격했을 경우 등등 )를 겪었을 경우, 눈앞에 벌어진 상황속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그에 따른 행동 가이드가 명시되어 있다. 의사나 간호사, 소방관, 응급구조사 외에 일반인들도 충분히 응급치료를 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주기 위함으로 제시된 점으로 보아, 이 책에서 제시된 것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울러, 우리는 매순간 예기치 않는 순간에 갑작스런 위기가 닥쳐오게 된다. 그 때의 나는 그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알면 알수록,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존을 할 때 필요한 전략을 쌓을 수 있어서 요기나게 써먹기 좋은 내용을 마주할 수 있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 어쩔 땐 끔찍하고 참혹할 수 있더라도, 침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가지기 위함으로 제시된 거여서 더더욱 위편삼절하듯이 봐두어야 한다고 느낀다.



살아가면서 언제든 위험이 노출되는 곳이 많기에 매순간 조심할 게 상당하다. 방심하다 꼭 다치기 마련이라, 무리하게 몸을 쓰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느낀다. 어느 날 갑자기 다치고, 아픈 순간이 찾아오기 때문에, 그에 따른 위기모면하기 위한 필수 응급처치 상식서를 보면서 생명을 지킬 줄 아는 전략을 배워두는 게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존능력 강화하기에 좋은 자기계발이 되어줄 것이다.



#응급처치구급상자 #이태양 #군자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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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행동경제학 - 교과서에서 설명하지 않는 우리의 선택과 심리
김나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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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서 무엇이 내게 나은지 고뇌하게 된다. 이게 좋다고 생각해서 선택하면 내게 손해되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보니 무엇이 내게 유리한 상황으로 이루어지는 건지 도통 내 문제에서는 늘 어렵기만 하다. 사소한 일상에서 찾아오는 순간에 함정에 빠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보니 늘 악순환만 반복된다. 그러다보니, 돈은 돈대로 낭비되고, 몸은 몸대로 스트레스 때문에 만신창이된 경험이 있어서 무엇이 내게 맞는 선택인지 늘 고민의 터널에 갇히고 만다. 어떤 합리적 선택을 해야 수시로 방해되는 장애물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으로 접근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에서 비합리적으로 선택되는 심리적 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36가지 심리적 함정을 전하는 처세술서다.



AI와 로봇처럼 규칙대로 잘 움직이고,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는 거라면 좋겠지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보니 늘 길가에 뿌려진 함정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오늘 안에 일을 마쳐야지 하면서도 갑자기 먹을 게 먹고 싶다고 뜬금없이 편의점에 간다거나, 핸드폰 하게 되는 주어진 일에 집중을 못하는 경향이 있기 마련이다. 당장 하는 일이 지겹고 힘들어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면 나는 어느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인지 알아보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느낀다.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 대화 목표, 선택, 돈, 행복을 위한 행동을 어떤 걸로 해야하는지 심리학 용어를 설명해가며 이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내용을 발견하게 된다.



현서정 효과(눈길을 끄는 것을 먼저 본 후 속내까지 판단하게 되는 현상), 유사성 효과(자신과 비슷한 공감대 있다면 긍정적인 심리효과), 앵커링(잘못된 판단을 하도록 유인하는 현상), 초두 효과(처음에 박힌 인상이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로 굳어 버리는 효과), 프레이밍(질문이나 문제 제시 방법(틀)에 따라 사람들의 선택이나 판단이 달라지는 현상), 심적 회계(물건을 사거나 주식투자를 할 때 혹은 심지어 내 지갑 속 돈을 평가할 때 경험하는 독특한 심리), 왝더독(본 상품보다 작은 증정품이 더 큰 인기를 끌게 하여소비자가 본 상품보다 덤을 더 원하게 만드는 현상) 등등 다양한 심리들이 누구나 작용되는 부분이라서 평소에 내 행동이 어디에 집중하면서 살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물론 생소한 심리용어가 담아져 있기는 하나, 예시로 실제 사례들을 들어보면 오히려 이해가 잘 될 수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누구나 흔히 경험해본 것을 바탕으로 하여 그에 따른 실수를 어떻게 줄여야할지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더더욱 솔깃하게 다가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봐야 할 이유는 간단하다.

①돈을 쓸 때 내가 어느 포인트에서 함정에 빠지는지를 확인하라.

②인간관계를 할 때 상대방의 심리를 잘 활용하라.

③확실하게 무엇이 우선순위인지를 목표과 선택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하라.

수시로 장애물 앞에서 내가 원하는 결과론이 만들어지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그에 따른 심리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개념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일반상식으로 기억해두기에 좋은 내용으로 보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전제로 깔려 있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실상은 현재 상황과 내 지갑 여건을 생각해서 현실적인 방향점을 잡아주기 위한 심리 처세술을 제시해준 것이기 때문에, 내가 유독 혹하게 가는 함정이 무엇인지 주의할 점을 생각해서 생활화하는 연습용으로 활용한다면 훨씬 이득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소한의행동경제학 #김나영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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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행동경제학 - 교과서에서 설명하지 않는 우리의 선택과 심리
김나영 지음 / 가나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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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용어를 가지고 수시로 함정에 빠지게 되는 나를 구하기 위한 함정 탈출할 수 있는 특별한 해법을 전수해주는 자기계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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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공격 주의보 - 출세보다 상처받지 않는 것이 목표가 된 이유
남대희 지음 / 김영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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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따돌림, 학교폭력이 있다면, 직장에는 미세공격 주의보(직장내 괴롭힘)가 한창이다. 언제든 회사 내부만 들어가도, 타인이 조금이라도 보여지는 약점이나 꼬투리 잡을만한 구설거리, 트집부릴만 한 게 보인다면, 그 즉시 입이 간지러워서 욕하기 바쁜 이들이 많다. 그런다고 해서 무시를 하고 싶어도, 어쩔 땐 그 소리가 응어리가 쌓여지듯이 미세하게 잔혹한 고문처럼 느껴지게 되어 고통스럽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하는지 이 책으로 도움을 얻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미세공격 현황과 그에 따른 다방면의 입장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직장인 처세술서다.



미세공격(Microaggression)이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아주 사소한 걸로 태도와 가치관으로 상대를 깎아내리는 행위를 뜻하는 걸 의미한다.



전국에 있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물어보면 하나같이 왕따 당해본 경험이 있다 할 정도로, 곳곳에 미세공격이 많이 버진 상태다. 누가 내 욕을 하는 거 같으면,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게 싸울 수는 있어도 당장 밥 먹고 살아야 할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는 것일 뿐, 결코 좋은 감정으로 다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똘똘 뭉치는 문화가 강하므로, 이와 같이 따돌림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내 눈에 만만하고 약점이 보인다고 느껴지는 한 명을 타겟으로 잡아서 선동질로 갈라치기와 함께 심한 모욕과 갑질을 하며 무례한 행동을 서슴없이 강한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보니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갈 일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어느 집단에 있어도 본인들과 색깔이 같지 않을 경우 가차없이 짓밟기 때문에, 이를 무심코 넘어갈 사항인지 곱씹어보게 된다.


한국은 사소하게 차별을 자주 하는 경향이 강하다. 서류에서 보여지는 학벌, 고스펙, 성별, 성향 등등 여러가지로 인해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 생각이 있을 시 가차없이 인간을 하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사와 부하직원, 대리과 사원 등 여러 인간관계로 얽혀있는 상황속에서 서로가 생각하는 입장이 너무나도 상대적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대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 있다. 나름 좋게 대해준다고 해도 상대가 이를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도 있다보니 무조건 호의가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도 보여진다. 일정한 관계속에 각자 생각하는 선을 미세하게 서로가 넘는 경우가 있다보니 각자 직장생활이 힘든 거라 생각한다. 각자 입장을 생각해보면 좀 더 나을텐데 현실 상황에서는 그리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피해입은 입장만 생각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직장생활하면서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 적 있던가.

반대로

상사나 직장동료들이 나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 있던가.

사소하게 직장 내에서 미세한 마찰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이게 내 입장에서 예민한 입장이라면 더더욱 신경이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무리 내가 피해를 입었다한들, 상대가 더 피해를 입었다는 식으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더 하기 때문에, 누가 누구를 잘못했다고 시시비비 가리기에는 매번 어렵다. 내가 아무리 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누가 하나 내 편에 서서 이야기해주는 이가 있던가. 괜히 끼어들었다간 나까지 봉변 받기 쉽기 때문에, 각자 피해입은 것만 생각하지, 절대 내가 누구를 해쳤다고 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직장인과 회사, 조직에서 보는 시점, 그리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에서 보여지는 사례들을 보는 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이 책을 말하자면, 미세공격 인간관계 현황 연구 전망서라 말하고 싶다.

따돌림이 내가 겪은 것 외에 또 다른 곳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차별(성별, 인종)과 따돌림 문제가 결코 방치해두면 안된다는 시사점을 전해주는 걸로 보면 되겠다.



이 책을 본 이유는 간단하다.

누군가한테 피해입는 것만 하지 말고, 반대로 나도 누구한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면서 행동거지를 조심하라는 의미를 전한다.



사람은 지금까지 살아온 사고방식과 가치관으로 밀고 가는 것이기에 새로운 문화를 수용할 마음이 잘 생기기 어렵다. 나와 다름에 대한 적대시, 우리와 다른 소수의 의견이 있을 경우 묵사발, 다양한 사고방식이 있어도 이해가 안된다고 수용거부 등등 이와 같이 편협한 관점으로 사람들을 대한 적이 있다면 결코 나만 피해 입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한 번 내 기준에서 싫은 사람이라고 결론이 지어질 경우, 내 눈 앞에서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에 은근히 미세공격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게 서로간의 관계가 사소하게 부딪힌 것이 나중엔 더 크게 퍼지기 쉽기 때문에 쉽게 넘어갈 일은 절대 아니라는 걸 현 시대적인 상황을 이 책에서 말해준다. 따라서, 우리는 마냥 직장에서 피해를 입는 거 같지만, 은근히 누군가를 가해해온 것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적대하게 되는 사람을 대놓고 싫다고 표현하기가 어려우니 미세하게 공격하는 거는 일도 아니다. 그러한 점을 보면 우리는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을 둘 다 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내 행동을 되돌아보는 용도로 보는 게 좋을 거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그 집단에 있을 때는 매순간 조심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걸 느끼게 된다. 나를 지키고 싶다면, 상대적 관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언제든 내가 누구를 가해를 할 수 있고,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쪽만 내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다양한 입장을 보면서 혹여 내가 그런 입장이라면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를 곱씹어봐야 할 사회문제라 보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세공격주의보 #미세공격 #김영사 #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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