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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리셋 - 무너진 호흡만 바로잡아도 만성 통증이 사라진다
신효상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6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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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미세먼지 및 황사로부터 대기질이 좋지 않아 대부분 현대인들은 숨쉬기가 사나워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매일같이 통증을 겪고 있다. 언제든 시시각각 상황이 변하기 마련이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코로나 감염, 독감 뿐만 아니라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기흉, 폐렴, 기관지염, 천식, 감기, 가래, 결핵, 폐암, 폐결핵, 진폐증 등등), 부정맥을 앓을 수 있다보니 이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내 몸의 위험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호흡을 할 때 어떤 점이 필요한 것인지 전문의 의사가 전하는 처방전을 들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사람들을 치료해보면서 터득하게 된 올바른 호흡법에 대한 처방전을 전하는 건강도서다.
숨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그건 자율신경과 관련되어 있다고 저자가 밝힌다. 자율신경으로부터 느끼는 감정에 따라 호흡 상태가 달라진다. 분노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숨이 불규칙하게 쉬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감정에 휘둘리다간 몸에 악영향이 끼친다는 걸 알게 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잘못된 호흡법으로는 과호흡(1분에 15번 이상 호흡하는 것), 구강호흡(입으로 숨쉬는 것), 상부흉식호흡(가슴으로 숨쉬는 것)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당신은 올바른 호흡을 하고 있는가.
만약, 내가 올바른 자세로 호흡을 했다면 평소에 수시로 오는 통증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건강관리한다고 무작정 과호흡이 들어간 무리한 운동을 한다고 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격하게 운동할수록 오히려 숨이 고르지 않아 역효과를 낼 수 있기에 유산소 운동이 들어가는 것을 가장 먼저 해두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특히나,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기기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마련이다. 목 주변에 염증이 유발이 되게 구부정한 자세(새우등, 거북목),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소화불량, 정신질환, 만성통증이 온갖 전신건강에 위험한 경고로 통증으로부터 신호를 보낸다. 단순히, 호흡이 안 좋다기보다 몸 전신의 혈액순환이 막힘으로써 합병증으로 진행될 우려를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이 책으로부터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문제점을 재점검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순간 숨을 쉬는 게 불규칙하거나 코로 숨쉬기보다 입으로 쉰 적 많은가.
정작 제 기능을 해야 할 코의 기능이 상실하게 만들수록 호흡하는 것도 가파르고, 숨쉬는 것조차 불안정하게 되어진다. 혈액공급이 막힘이 생기므로써 호흡하는 것조차 순탄치 않을 수 있기에 더더욱 신체 부위 중 호흡기관의 문제점을 현실에 맞는 해법을 볼 수 있도록 솔직한 입장을 담아 독자들이 자신의 문제점을 고찰하도록 설파한 내용을 발견하게 된다.
입 벌리고 잔다던가, 비염으로 인해 숨쉬기가 어렵다던가, 찬물을 자주 마셔서 가래가 생긴다던가, 몸의 온도가 맞지 않아 콧물이 자주 나온다던가 등등 이러한 사소하게 생기는 일상 문제를 해결하려면, 복식호흡과 구강호흡을 막기 위한 코숨테이프를 붙이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저자가 추천한다. 코가 막혀서 숨쉬기 가파를 때 응급처치로 해두어야 훨씬 숨고르기가 잘 되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후반부에 갈수록 건강에 필요한 운동법을 제시되어 있다. 특히나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 편하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자세를 제시되어 있다보니, 부담없이 해볼 수 있어서 이전보다 호흡하기가 수월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 책에 제시한 건,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자세에서부터 시작된다. 기본 자세부터 망가진다면, 어떤 질병이든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으로부터 고치기에는 가장 원초적인 문제부터 경각심을 갖고 생각해보게 해주어서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많이 얻어본다.


저자는 호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에 따른 호흡의 올바른 교정을 하기 위해 무엇이 내게 건강 회복을 위한 습관을 가질 수 있는지 그에 따른 가이드를 제시되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게 된다. 실제로 마주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캡처된 사진을 보며 무엇이 자세가 잘못되었는지를 판단하여 고칠 수 있게 방향을 제시된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실제로 임상실험을 해본 결과를 내비친 내용이기에 더 신빙성 있는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끌리는 것 중에 하나다.
이 책에서 전하는 것은 실제로 병원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호흡관련 치료 과정을 보여주는 거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반드시 행해야 할 건강 습관을 제시되어 있어서 눈여겨 봐야 할 것들이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호흡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알지 않은 채 관리하다간 더 크게 아플 수 있으니,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를 건강관련 지식을 이 책에서 발견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