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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전략 - 평생 써먹는 가장 과학적인 공부법
울리히 보저 지음, 조용빈 옮김 / 시공사 / 2025년 7월
평점 :
공부를 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알고 있어야 하는가. 학생 신분일 때는 의무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해야 하는 거라 느꼈지만 성인이 되어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공부를 해야할 때면 막막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이걸 하자니 시간은 부족하고, 그러자니 문제 접근하는데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서 도중에 힘들기만 하다. 무조건 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보니 공부라는 장벽이 일상에서는 매우 부담되어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으로 전략을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은 나이 상관없이 누구든지 공부할 때 평생 유용하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6가지 학습법이 담아진 자기계발서다.
공부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내가 하고자 한 공부를 할 마음이 있는지가 중요한 거 같다. 아무리 이것저것 준비한답시고 초반에 널부러지게 놔둔다고 해서 그걸 갑자기 모든 걸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내가 한다고 마음 먹어도, 실행하기에는 여간 쉬운 것이 아니기에 자신에게 압박을 가하여 부담감을 가중시켜서 해봤자 오히려 미루기만 할 뿐이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마음의 준비에서부터 문제점을 짚어주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게 된다.

AI시대가 다가오면서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려는 마음을 쉽게 가지기 어려워졌다. 챗GPT,AI 등 인공지능으로부터 지배를 받아가며 의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보니 오히려 머리를 쓰는 게 꺼리게 되는 악영향도 미치게 되었다. 하려던 공부를 해야하는데 틈만나면 스마트폰에 매진하고 있다보니, 우선순위에서 자꾸만 밀리게 된다. 딴짓거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중독된 이 상황을 모면하려면 자신이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인지시키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걸 이 책에서 깨닫게 된다. 단순히, 공부를 어떻게 할지 계획표를 제시된 것이 아니라, 현 시대에 맞추어서 어떤 마음으로부터 시작해야 비로소 내가 무엇을 이룰려는 생각까지 하게 되는지를 떠올릴 수 있게 방법이 상세히 제시되어 있어서 눈겨여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교재 중간 부분마다 <깜짝 퀴즈>가 담아진 것을 보게 된다. 해당 문제는 앞서 제시된 방법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테스트로 제공된 것이기에 저자가 제시된 내용을 어느정도 제대로 파악한 상태로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알고 있다면 문제가 쉬울 수 있으나, 만약 아직도 이해가 안 되었다면 다시 읽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된 것은 공부하려는 자세가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하고 보도록 만들어진 책이라서, 더더욱 저자가 전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몰입형 사고를 높이기 위한 테스트를 거쳐주어야만 공부의욕 상승효과를 만들어지게 된다. 질문하는데 엉뚱할 거 같아도, 자세히 문제를 접근해보면 문항마다 어떤 게 옳고 그름인지를 잘 판단하려는 연습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이 되어지는 방법을 가지고 해야만 비로소 어떤 공부를 하더라도 중심을 잡고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 학습 프레임워크 6가지 방법>을 강조한다.
가치▶목표▶발전▶확장▶연결▶성찰
이런식으로 공부의 방향을 잡기 위한 마음가짐을 고치기 수단부터 일러주는 내용으로 전해준다.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지, 뭘 배워서 무엇을 이룰려고 이런 목표를 가졌는지, 꾸준히 연습할 마음이 있는지, 아는 걸 확장시켜서 그걸 응용하여 넓힐 자신이 있는지, 습득한 지식으로부터 이해가 되어있는지, 내가 공부했던 것이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지 등을 보면서 나의 가치를 올릴려면 무엇이 맞는 생각인지를 개선점을 일러주기 위해 이 책에서 많은 사례들로부터 설파되어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을 하기 위한 시행착오가 존재한다. 그 시행착오가 너무나도 잦은 탓에 성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안일한 생각에 갇혀버리게 되므로, 이 책으로부터 공부할 의지를 갖기 위한 지구력 단련용으로 활용해두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요즘 어떤 시험을 준비하더라도 문제가 쉽게 나오는 것은 거의 없어졌다. 경쟁사회가 아직까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보니, 늘 시험에만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현대인들에게는 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다시 생각하여 더는 내가 공부로부터 무너지지 않기 위해 무엇을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 그에 따른 실생활 공부팁을 이 책으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매일같이 실시간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기본적으로 아는 게 있어야 나를 지킬 수 있다. 빠르게 변할수록 지칠 수 있어도 내가 습득한 정보를 세상 밖으로 역이용하여 나의 가치를 올리는데 집중하려는 마음을 가지려는 생각을 한다면 훨씬 목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본다.
매일같이 고군분투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자신에게 필요한 조언이 필요하다. 나라는 사람이 세상 밖에서 쓸모있는 존재가 되어지려면 그만한 공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걸 인지시켜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평소에 공부할 의욕을 잃게 되어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가 않다면 이 책으로부터 자신의 잠재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공부자세를 배워두는 게 어떨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부의전략 #울리히보저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