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얼굴에 혹할까 - 심리학과 뇌과학이 포착한 얼굴의 강력한 힘
최훈 지음 / 현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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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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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한국에서는 남의 얼굴을 보고 평가질하는 경향이 강하다. 스펙을 쌓으려면 기본 능력 외에도 얼굴에도 영향이 미치게 된다고 하여 성형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겉모습에 치중하는 사회문제가 계속되고 있어서 이러한 상황을 어떤식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인지 이 책으로부터 접근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각자 보게 되는 인간의 얼굴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 심리학을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여 그에 따른 사람들의 반응 및 심리들을 다루어낸 인문학 도서다.



우리는 왜 그렇게 얼굴로 사람을 쉽게 판단하는가.

본인한테 유리하다고 느껴지면, 인간이하급으로 만만하게 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인상이 더럽거나 내가 대하기 어려운 상대라면 더더욱 친절을 베풀면서 내게 피해가 오지 않기 위한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와같이 인간이라는 존재는 어떠한 사람을 만나면, 내게 유리한 존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방어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얼굴에서 보여지는 걸로 편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추접스러운 세상 속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인간이 남의 얼굴로 판단하는 심리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요즘은 AI시대라서 그런지 인공지능을 사람을 판별되는 경우가 강해져서 저작 AI 인물 사진을 이용하여 사람의 얼굴 심리상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여러 사례들이 담아진 근거가 알차게 제시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어떤식으로 해석하면서 판단하는 것인지 오히려 기술로부터 보여지는 인간의 심리가 누구든지 느끼게 되는 감정변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흥미로운 사실을 많이 알아갈 수 있다. 내가 평소에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사람들의 반응을 알 수 있어서 더더욱 호기심을 갖고 접근해보게 된다.


사람이라는 건, 아무리 표정을 감추고 싶어도 미세하게 보여지는 면을 간파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예를들어, 수사 미드를 보면 알 수 있다. 거짓말을 하려고 하면 표정변화가 생기지 않기 위해 방어적으로 대처한다고 해도, 상대가 정곡을 찔리는 말을 하는 순간 감정변화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아무리 어떠한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해도, 기술이 발달된 인공지능이나 기기로부터 거짓말이 간파되기도 하여 그에 따른 인간의 불완전함을 감히 증명되는 셈이라는 걸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된다.



우리는 얼굴로부터 판단하기 때문에 단순히 모든 게 맞을 수 있지 않다. 그러나 내게 불리되지 않게 하려면 반드시 사람들의 얼굴에서 보여지는 여러 심리상태를 유념있게 보려는 생각을 해두어야 할 거 같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든 겉으로는 아닌 척하더라도 사람의 심리상태는 작은 하나하나 행동에서도 보여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심리학 공부도 이 책으로부터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에 따른 인식과 매력, 호감, 미의 기준에 대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이치를 알아가기에 좋은 정보들을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사고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심어준다. 또한 각 나라마다 얼굴에서 보여지는 생각이 문화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를 알 수 있어서 무조건 한 쪽으로 쏠려서 생각하는 것은 안하는 게 좋다라는 걸 알게 된다.


자신만의 삶을 구축하기 위해 수많은 현대인들은 얼굴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중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주름이 한순간에 만들어지기 쉬워졌다. 조금이라도 늙게 보이면, 사람들은 얼굴보다 한심하다듯이 뒷담화를 하며 구설수가 오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건강관리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의 얼굴은 사회에 찌들어져 있어서 늘 그늘이 가득하다. 그러한 얼굴이 자칫하면 한순간에 늙어가는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는 근육이 키워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늙기보다 젊음을 더 추구하기 때문에 주름이라는 걸 들으면 굉장히 불쾌감을 가진다. 그래서 더더욱 자신의 마음 상태를 관리하려면 얼굴에서 보여지는 내면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관리하는데 더 치중한다면, 보석같이 빛이 나는 자신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심리학과 뇌과학과 결합된 복합적인 인문학 이야기다.

얼굴이 비대칭으로 보여질수록 사람의 인상은 극도로 좋게 안 보여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더욱 자신의 얼굴에서 보여지는 모습에 더 신경을 쓴다. 겉모습을 외면할 수 없는 현대 사회속에서 우리는 나의 감정과 행동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섣불리 남에게 저평가되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의 심리파악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자기방어를 하려면 그들이 평균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아는 게 필요한 법. 그만큼 심리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 책에서 볼 수 있어서 얼굴의 중요성을 많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은 교양서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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