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IFRS 김원종 객관식 중급회계 - 공인회계사(CPA)·세무사(CTA) 1차 시험 대비 | 최신 국제회계기준 반영 | 본 교재 인강
김원종 지음 / 해커스경영아카데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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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대비용으로 만들어져서 중급회계 과목에서 반드시 시험에 나오게 되는 문제들이알차게 담아져서 회독하기 좋은 문제집이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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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비즈니스 영어 (원어민 MP3 무료 제공) - 승진, 연봉 상승을 결정짓는
한지혜 지음 / 넥서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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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영어로 실수없이 소통하려면 어떤 표현을 말하는 게 좋을까.
외국계기업이나 영어를 자주 쓰는 무역이나 해외 거래처와의 소통 직무를 맡고 있다면 더더욱 영어표현을 신중하게 생각해서 써야 한다. 영어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소통에서 말 한마디를 잘못 내뱉다간 거래 하나가 크게 날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늘 말에 대한 신경을 써야 할 상황이다. 또한 외국인과의 업무관련 소통으로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예의를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당분간 그 사람과 볼 사이라면 더더욱 서로간의 마찰이 적게 하기 위한 표현을 평소에 쓰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여 이 책으로부터 비즈니스 표현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승진과 연봉, 취업준비, 영어 화술능력 부족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비즈니스 표현 교정책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일상에서 말하는 거와 별개로 그곳에서만 쓰여지는 표현이 존재한다. 특히나, 남들과의 업무관련 소통에서는 가급적 조심해야하므로 언제나 늘 말조심해야 한다. 아무리 거리낌없이 이야기가 편한 직장동료가 있을지라도 선을 넘었을 때 무례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업무처리할 때는 어떤 단어와 표현을 해야 업무에 차질없이 마무리를 할 수 있는 표현을 봐야하는지 이 책으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M&A 실사, 부동산 컨설팅, 실리콘밸리에서 일해온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여 실제로 직장에서 써본 표현(일상 비즈니스 표현, 협업, 협상, 인터뷰, 미팅&화상회의, PT, 이메일, 특정 분야별 표현)들만 담아진 내용을 보게 된다. 사회생활할 때는 가장 머리 아픈 것이 인간관계다. 조금이라도상대방 입장에서 말을 거칠게 들리거나 직설적으로 하면 좋게 생각하지 않고 무례하다고 단정짓는 경우가 있다보니, 말을 돌리면서 부드럽게 말하려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나, 이 책은 장황하게 사전식으로 비즈니스 표현들을 꽉 차게 정리된 게 아니라서, 부담이 적은 거 뿐만 아니라, 필수적으로 매일같이 업무적으로 자주 쓰여지는 표현을 바로 실전에서 쓰라는 의도를 담아진 거라서 효용성이 있는 교재라 볼 수 있겠다.



일반 영어회화 책처럼 문법 관련 개념을 추가로 담아서 제시된 것이 아닌, 실제 직장생활하면서 어떤 말을 해야만 서로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화술 처세술이 담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직장생활하면서 부딪힘이 적게 하려면 최소한의 예의바른 표현력이 있어야 한다는 걸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된다. 직장동료나 상사한테 자신의 의도를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긴 하나, 장기적으로 봐야 할 사이라면 싫어도 좋게 말해야만 비로소 자신에게 득이 되는 효과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괜히 감정적으로 말한다고 해서 내게 득이 되는 게 없으면, 일상과 비즈니스 쓰이는 사례들을 참고하여 말을 잘 생각해서 쓰는 시도를 해야할 거 같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같은 뜻인데 이렇게나 공손하게 정중하게 표현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걸 확실하게 구분지어 정리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로써, 업무처리할 때 평소의 말실수를 줄일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된다. 뉘앙스를 제대로 상대방이 알아먹게 해주기만 해도 충분히 소통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협상하기에 신뢰도를 쌓아가는데 기반이 다져질 수 있어서 이 책에서 제시된 걸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본 교재에서 제시된 표현을 직접 듣고 싶다면, 넥서스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본 교재에 있는 QR코드에 들어가서 MP3 다운을 받으면 될 거 같다. 추가로,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유투브 <비제니쓰 영어>채널을 운영 중이니 구독하여 비즈니스 표현능력 강화하는데 자기계발 해두면 좋을 거 같다.

이 책을 말하자면, 실전 직장인 영어 예의바른 표현 교정서라 말하고 싶다.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담이라 신빙성이 있는데다, 일처리가 잘 되기 위한 화술 처세술서로 제작되어 있어서 평소에 쓰는 표현을 재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 교재를 제대로 활용해본다면, 사회생활하면서 내 말 한마디 하나가 남들에게 달리 보여지기 때문에, 품위있게 우아한 표현으로 좋게 말해야 나의 주가가 올라간다. 매일같이 하게 되는 업무가 지루하지만, 더 싫은 것은 그들과 부딪힘이 생겨서 화가 더 나기 때문에 이를 다스릴려면 무엇보다 말에서 참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 그래야만, 그토록 바라던 자신의 실적이 잘 쌓아져서 성과가 잘 보여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남다른비즈니스영어 #한지혜 #넥서스 #비즈니스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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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비즈니스 영어 (원어민 MP3 무료 제공) - 승진, 연봉 상승을 결정짓는
한지혜 지음 / 넥서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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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면서 외국인과의 업무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표현들만 구성되어 있는데다, 직장인 말투가 좋아지기 위한 처세술이 잘 담겨져서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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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미래 - 언제나 최적의 선택을 찾아내는 우리 뇌의 비밀
정민환 지음 / 심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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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는 흔히 ‘기억의 저장소’로만 알려져 있지만, 『기억의 미래』에서 저자는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한 해마의 색다른 기능에 대해 이야기한다. 해마는 그저 기억의 창고가 아니라, 과거 경험을 조합하고 비워진 공간을 채워 넣으면서 미래를 그려나가는 능력을 가진 기관이라는 것이다.



특히 CA3와 CA1의 역할 구분이 인상 깊었다. CA3는 회귀 투사 능력으로 과거 기억을 저장하고 회상하는 동시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상상하는 ‘모사’의 기능을 담당하고, CA1은 CA3 신경망에서 모사된 결과물을 효용 가치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선별하는 ‘선택’ 기능을 담당한다. 두 기능이 단일 메커니즘으로 합쳐져 있어도 무방하지만, 역설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다양한 상상과 가능성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뇌는 최적의 시나리오를 찾는다. 효율성이 떨어질 것 같은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오히려 풍부한 사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면서도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책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끈 사례는 동물 실험이었다. 쥐가 미로를 통과한 후, 휴식 상태가 되었을 때 이전에 가보지 않은 경로를 재생하는 현상이 관찰된 것이다. 이미 경험한 경로를 생각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걷지 않은 길 또한 머릿속에서 그려보는 것이다. 단순한 기억의 재현에서 벗어나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상상 기능’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런 설명을 읽으면서 내가 무언가를 선택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수많은 장면(선택의 결과, 혹은 상황)이 스쳐 가는 경험이 연상되었다. 그게 내 개인적인 느낌이 아닌, 뇌가 실제로 작동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아쉬웠던 점은 책의 전개가 다소 반복적이어서 비슷한 설명이 여러 차례 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상상이라는 주제가 중심축이 되다 보니, 상상 기능을 활용하는 뇌의 기관들이나 실제 실험 또는 예시가 주로 많이 포함되어 있다. 책 후반부에 있는 인공지능과 인간 뇌의 비교 같은 부분도 이미 다른 책에서 충분히 다루어진 내용이라 새롭다기보다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내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폴트 네트워크’가 휴식이나 멍때리는 순간에도 활발히 작동하며 새로운 해결책을 준비한다는 메시지는 뇌과학적 사실을 넘어 나름의 울림을 주었다. 쉬고 있다는 1차원적인 상태를 넘어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설령 그 몸의 주인은 쉬고 있더라도) 뇌는 쉬지 않고 움직인다는 의미인 것이니 말이다. 이 설명은 단순한 과학적 사실이라기보다 생활 속에서 바로 연결되는 지점이 있었다. 멍하니 걷다가 불현듯 답이 떠오르거나, 딱히 노력하지 않아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는 경험이 그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순간들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뇌의 고유한 작동 방식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학술적 설명과 대중적으로 관심 가질 수 있을만한 소재의 균형을 잡으려는 시도가 보인다. 해마의 ‘상상’이라는 특성을 제외하고는 읽는 동안 완전히 새로운 개념을 맞닥뜨린 충격보다는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을 다시 연결하고 정리하는 과정에 가까웠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아주 강렬한 ‘발견’이라기보다, 일상의 생각과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다시 보기’에 가까운 책이라고 느꼈다.



곱씹어보면, 이런 독서 경험이 해마의 특성과도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마가 기억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이미 경험한 일들과 여러 소재들을 적당히 채우고 엮어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내듯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도 내가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이 한데 연결되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었다. 이 책에서 전하려는 메세지가 이 지점에서 한층 더 또렷해지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억의미래 #뇌과학 #책추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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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미래 - 언제나 최적의 선택을 찾아내는 우리 뇌의 비밀
정민환 지음 / 심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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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를 단순 기억 장치가 아닌 상상의 중추로 바라보게 만든 책. 새로운 발견보다는 익숙한 사실을 다시 정리하며, 뇌의 작동 방식을 생활 속 경험과 연결시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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