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공식 - 금수저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스콧 갤러웨이 지음, 김현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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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잘 구슬리려면 어떤 방법이 옳은 것일까.

매번 재테크를 할 때마다 투자한 것에 비해 수익이 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내가 백날 이 기업에 투자한다한들, 결론적으로 내게 이득을 얻지 못한 경험을 했다면 대체 내가 어떤 연유로 이런 상황을 겪게 된 것인지 상황별로 분석해서 원인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문제해결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수많은 재물을 얻기 위한 하나의 필수 공식을 알고 있다면 지금의 투자하는 방법을 고칠 수 있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15년간 애플과 아마존 기업을 투자하여 막대한 재산을 얻어 성공적인 재테크 투자를 한 NYU 경영대 교수인 스콧 갤러웨이의 돈 버는 필수 공식을 전한다.



저자는 오래 전 2009년에 애플과 아마존 투자하여 30배 50배 가량 어마어마한 수익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게 가능하는 일인지 그가 말한 평소의 일상을 알아보는 게 좋다. 요즘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인기 유명인사나 금수저, 다이아몬드수저 같은 상류층들만 수익을 잘 벌어들이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속한 부류는 일반 시민에 불과하다. 그러한 그가 자산이 많이 가질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달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평소에 돈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가지려고 하면 잡히지도 않고, 얻을려면 한 참 걸리고, 그런다고 소비하면 한 순간에 낭비되는 미꾸라지같은 존재다. 늘 보이지 않는 눈을 가지고 있다보니 내가 계속 수익을 얻지 못하게 막아놓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돈의 얍쌉함을 잘 알고 전략을 잘 세워서 해야한다는 걸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평소에 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하는지가 달려있다.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터득한 4가지 부의 공식은 금욕, 집중력, 시간, 분산이다. 공통적으로 보면 하나같이 일상에서 생활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공식들이다.

부의 공식은 집중력+(금욕 x 시간 x 분산)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돈을 잘 벌려면

일단 욕구 절제(금욕)를 해야하는 게 중요하다. 쉽게 말해, 쾌락과 부정적인 감정(불안, 두려움, 걱정)으로부터 당장의 현실 상황에서 회피하고픈 욕구를 풀어서도, 해서도 안된다. 그것이야말로 경제 불안정을 실패의 지름길이다. 사람으로써 살면서 돈은 누군가로부터 받아가며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사람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단, 내게 이득이 되는 이들에게는 더더욱 끈끈한 공동체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그게 내 밥줄이라고 생각한다면, 친밀도를 높이려는 생각해야 한다.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충동적인 욕구에 치우치지 않고 돈의 씀씀이를 다르게 사용하려는 생각을 해야한다는 걸 전한다. 정말로 내게 도움이 되고 발전적으로 써야 할 게 무엇이고, 지금 이 순간 어디다 쓰는 게 내 돈을 지키고, 헛되게 쓰지 않는지를 생각하라는 의미를 강하게 내비친다. 또한, 됨됨이 되기 위한 공부를 해야하므로, 그에 대한 자기계발을 하면서 단련하려는 것도 무엇보다 해두어야 나아질 수 있다.



둘째 집중력은 꼭 돈(소득)을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내가 무언가를 얻으려면 강한 추진력과 몰입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집중력이 있는지를 점검해봐야 할 사항이다. 나는 돈버는 재능을 만들려면 그만한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능력이 부족해질수록 그만큼 내가 얻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가 어렵다. 그러한 점을 보면 집중해야 할 게 무엇인지 이 책을 보면 자세히 알고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다.



셋째. 시간관리다. 평소에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매순간 돈이 얻어질 때마다 어떻게 하는가. 이 점을 생각해보면 내가 얼마나 돈을 잘 쓰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하루 24시간 주어졌을 때 반드시 저축을 해야 한다는 걸 저자가 일러준다. 티클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축을 근육이라 생각하고 틈틈이 통장에 넣어주는 습관을 가져야만 비로소 돈을 축적하기가 좋다. 수시로 경제흐름이 어떠한지 파악하면서 인플레이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전략을 세울 것, 복리를 하므로써 내가 득이 될 수 있고, 중요한 건 지출을 얼마나 하려고 하는지를 판단하는 게 좋다. 얻기는 어려워도 나가는 건 일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분산이다. 분산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에 대한 투자할 때 기본 금융 지식과 엮어서 습관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풀어주니까 평소에 자산문제가 어떠한지를 되돌아보게 된다. 건전한 투자가 되려면 일단 내 문제에서 무엇이 해결을 먼저 봐야할지를 따져야만 비로소 내가 바라던 부를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걸 전한다. 수입을 자본으로 전환시킬 것, 경제공부 반드시 할 것, 내가 직접 고른 투자기업을 저축으로 활용할 것.



어찌보면, 평소에 씀씀이가 어땠는지를 그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하나의 재테크 전략이라 볼 수 있다. 돈은 쉽게 모아지는 건 절대 없다는 걸 다시금 체감해보게 된다. 좋은 기업을 찾으려면 그만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나 있는지도 달려있다. 무조건 무리하게 위험을 감수하며 돈을 투자한다고 해서 잘 되는 적 있던가.



이 책에서 전해주는 건 간단하다.

재테크로 돈을 벌려면 타이밍을 잘 봐야한다는 걸.

매일같이 내가 허숭세월 산다고 해서 아무도 내게 돈을 주지 않는다.

반면 내가 진취적인 삶을 살기 위해 매순간 돈을 얻기 위한 자기계발을 한다면 말이 달라진다.

즉, 돈이 보이지 않는 발이 달려있어서 움직이듯이 우리도 행동으로 돈을 잡아야 한다는 걸.

인생은 예측불허라서 더더욱 한 순간에 벌어져 있는 상황에 내가 어떻게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할 것인지 그게 내 미래가 달려 있다.



당장의 돈이 없다고 무조건 돈을 많이 주지 않는 열정페이로만 살아갈 것인가. 몸은 몸대로 무리하게 만들면서까지 적은 돈에만 눈에 멀게 만든다면 그건 자신에게 큰 해를 끼치는 거라는 걸 알게 해준다. 또한,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해서 내가 잘 된 적 있던가. 남의 말 들을 필요가 없다. 하나같이 경쟁자이고, 언제든 내 밥줄을 뺏으려는 자이기에 무조건적인 신뢰는 금물, 그대신 철저하게 조사해서 내게 도움이 되는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단기적 이익이나 당일매매에 함점에 빠지지 말고, 장기적 이익에 집중할 것.



이 책은 참으로 저자가 이성적으로 사실만을 일목요연한 문체로 서술된 부분이 좋다. 재테크 투자할 때 정말 이것맛은 하지 말라는 따끔한 충고같은 경제도서로 제작된 것으로 보여져서 정보 하나하나 꼼꼼하게 봐줄만 하다. 실제 경제도서는 하나같이 저자가 말한 상술에 속아 넘어갈 수 있는 사기적인 이야기를 같이 넣어서 전략을 이야기 해주니까, 더더욱 신뢰성이 떨어진 도서들이 상당한데, 이것은 각자 재테크 투자하는 성향은 다르더라도, 돈을 벌 때 가장 기본적으로 행해야 할 필수 원칙을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하기 때문에 경제에 대해 문외한이라면 이 책을 강추하고 싶다.



돈을 어떤 관점으로 보고 있는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가.

매일같이 돈을 쫓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사이다같은 경제 습관개선 실행을 아주 사실적인 근거를 잘 제시되고 있어서 더더욱 돈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준 좋은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의공식 #스콧갤러웨이 #위즈덤하우스 #재테크 #집중 #시간 #금욕 #분산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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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공식 - 금수저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스콧 갤러웨이 지음, 김현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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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얻으려면 내가 평소 일상생활 습관에서 잘못된 점을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도록 현실적인 조언이 잘 담겨진 재테크 전략서입니다. 돈을 벌기 위한 가장 기본을 잊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금 부에 대한 개념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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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는 직장생활 - 아프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방법
안병택.최한솔 지음 / 라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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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아프다고 하면 얼마나 회사에서 처우를 해줄까.

직장을 다니면 산재를 처리해준다고 하지만, 그걸 제대로 지키는 회사가 많지 않다.내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쉬어야 할 상황인데도 회사는 안중에도 없다. 그저 사회적 물건으로 써먹을 때까지만 활용하다 버리는 게 다반사라 더더욱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것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점이 내 몸 하나 지키는 게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회사에서 사람과 업무량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건데 그걸 하나하나 알아주려고 하면 사장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이기도 하다. 먹고 살려고 회사 다니는 건데 왜 이렇게 아픈 곳이 계속 있는 건지 서러울 때마다 이러한 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내가 나아질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펼쳐보기로 하였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현직 노무사와 물리치료사가 협업하여, 산업재해 법 관련하여 직장인으로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 및 건강지침을 전하는 사회생활 직장인 법률상식 건강 전략서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당분간 일터에 있을 때까지는 반드시! 매일매일 봐두는 게 좋을 듯 하다. 직장생활하면서 내가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누구 하나 알아준 적 있던가. 전혀 없다. 왜 아프냐며 비아냥거리며, 코로나(독감, 감기, 기관지염)등 이런 걸 걸리면 전염될까봐 직장동료들은 본인이 더 아플 것을 우려되어 불안한 생각에 오히려 욕을 한다. 그런다고 아프다고 휴가를 내면 본인한테 일을 덤탱이 떠넘긴다고, 일 많아져서 힘들다고 징징 거리는 물론, 오히려 내가 어디를 아파도 나를 보는 시선은 눈엣가시로 대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한 점을 우리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이 책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가 아프면 나도 아프면서 회사 다녀!>
사회는 아무리 좋은 스펙을 갖고 직장을 다녀도 그 안은 지옥같은 전쟁터다. 일하고 다칠 수 있고, 병을 얻을 수 있는 건데 아무도 회사는 책임을 뒷전하고, 나몰라라 하며 해고시킨다. 아무리 좋은 회사에 복지가 있어도 회사는 회사 이미지가 걸리고, 정부 혜택을 못 얻을 것을 생각해서 복지혜택을 얻지 못하도록 법을 악용하여 산재처리를 하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다는 걸 이 책에서 보면 알 수 있다. 아무리 우리나라 법상 산업재해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해도, 제대로 법을 알고 있지 않은 상태로 회사에다가 소송하다간 오히려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려면 우리는 어떤 법을 알고 있어야 할까?



솔직히 우리나라 법을 찾아보면 하나하나 국회의원이 기준을 애매하게 설정하여 법을 이상하게 만들어놔서 빈틈이 많은 법이 상당하다. 언제든 회사 법무팀은 법을 요리조리 쉽게 벗어나기 위한 이를 쉽게 대응하기 위해 직원에다가 부당한 요구를 하고, 되려 복지라고 불리는 것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게 막아놨다. 아무리 법이 있다한들 회사는 늘 본인들 잇속만 챙기는 자이기에 절대로 직원을 기계로만 볼 뿐, 사람으로서 인격대우는 전혀 없는 게 실제 현실 사회다. 그러한 점을 감안하고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를 꼭 봐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산재보험을 받고 싶다면, 반드시 회사 내에서 다치고 아픈 걸 입증하기 할 수 있는 사안을 말해야 한다. 오로지, 그 회사에서 겪었던 신체적 피해를 겪었던 일지를 기록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보다보면 상당히 직장 다니면서 법공부는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법이 한 두개도 아니고, 나를 지키기 위한 수많은 법지식과 그에 대한 대안을 매일같이 생각하면서 회사생활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내가 다친 것을 확실하게 입증할 수 있게 물증이 되는 걸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로만 피해 입었다고 해서 경찰은 절대로 이를 믿지 않는다는 걸 전제하에 보호막 설치할 수 있는 지식을 이 책에서 배워야 한다는 점이 크다.



실제 노무사를 만나면 이렇게 상세하게 알려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세밀하게 다양한 상황별로 제시해주니 더더욱 꼼꼼하게 나를 지키기 위한 일상을 보내는 게 필요하다고 느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보게 되는 산재보험 관련 법은 그야말로 내게 적용되는 범위가 속하는지부터 따져봐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법에서 적용되기도 쉽지 않고, 기각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에 철저하게 내가 피해 입었던 사례들을 열심히 매일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아무리 내가 이런 경험을 당했다 한들 확실하게 제3자가 봐도 이건 일리있는 말이라고 입증되어야만 내가 원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다. 일상에서 겪는 근골격계질환에는 목, 팔, 팔꿈치, 손목, 허리, 고관절, 무릎. 발목 등 부위별 통증과 질병코드가 상세히 나뉘어 있는 부분을 유념있게 보면서 내 몸 상태를 확인 해야한다. 이 부분에 대한 산재보험을 받고 싶다면, 병원가서 의사한테 내가 어디가 아픈지 논리정연하게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내가 원하는 처방전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 나기만 한다. 그럴려면 현재 내 몸 상태가 어떠한지 점검할 수 있게 체계적인 검사 리스트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원가서 할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하나, 내 몸을 직접 알고 봐야지만이 그에 대한 소견을 쓸 때 확실하게 말하기가 좋다. 내 몸에 어느 부분에 문제여서 산재보험으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건지 입증하기 위한 주요 자료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가검사를 해보기에 좋은 내용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내 몸 부위마다 혈액순환이 한 쪽이라도 안 좋으면 즉시 신경 써야 한다. 이 책에서는 부위별로 질환이 있는 부분을 아주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일명, 재활치료에 가까운 운동이다라고 보면 되겠다.




언제든 다치거나 아플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잊지 않고 내게 득이 되는 활동을 해야할 거 같다. 세상살이하면서 내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언제든 내가 다치고, 아프기 마련이다. 살면서 멀쩡하게 살 거 같아도, 어느 날 갑자기 질병이 오기 때문에 나를 방어할 수 있는 건 운동과 스트레칭을 꼭 해야한다는 걸 물리치료사 저자가 언급한다.다들 먹고 살려고 이렇게 고군분투하게 살아간 거 뿐인데..잊을만 하면 통증이 올 때면 이걸 해결하기가 참 쉽지 않을 때가 있다. 시간을 따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쉬어주어야 하는데.. 녹초된 상황에 힘이 들어서 운동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바로 자버리곤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바로 잡아주기 위한 책 후반부에서 건강관련 정보를 아주 상세히 전해주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솔직히 이 책에서 전해주는 운동법은 왠만하면 건강 프로그램에서 많이 알려진 스트레칭 정보다. 특히나 운동 안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래저래 핑계대기 바쁘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아프다고 말은 많아지고, 그런다고 행동은 눕거나 핸드폰 보기다. 이러한 문제점을 매일같이 내가 피해 입었던 것만 기록하려는 생각보다는 일단 내 건강을 우선적으로 만들어야만 산재보험에 대한 골칫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에 근육이 부족해질수록 어떤 생활을 하든 불편한 날이 많다. 근육은 내 몸을 지켜주기 위한 방어막인데 그게 제대로 설치가 안되어 있으면 언제든 아프기만 하고, 하던 일마저 문제가 발생하여 매번 쉬고 싶은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스스로가 고칠 생각으로 이 책을 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안 그러면, 진짜 매일매일 숨막힌 하루만 반복될 뿐이다.



이 책을 말하자면, 사회생활 내 몸 건강 방어책이다.

밖에 나가면 누가 내 몸 아프다고 다가와서 신경 써주는 사람 있던가.

절대 없다. 나 하나 보호하기 바쁜 이기적인 사회속에서 나를 보호할 사람은 나 자신 뿐이다.

아무리 아프다고, 힘들다고, 피해 입었다고 해서 제3자는 내 말에 절대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다. 매정한 말이지만, 사실이다.

직장생활하면서 나에게 좋게 대해준다 한들, 오래 다닐려면 좋은 얼굴인 척 하는 것이지, 누구 하나 나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다. 회사 내에서 내가 아프다고 사장한테 말한 걸 직장동료들이 들었을 때 반응이 어떠한가. 정말 내가 위기가 닥쳐왔을 때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런 걸 보면 답이 나온다. 절대로 사회에서 내 편이라는 건 없다. 서로에게 득이 되면 조건부 신뢰일지라도, 일상은 그러지 않다는 점을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통증없는직장생활 #라라 #산업재해 #산재 #통증 #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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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는 직장생활 - 아프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방법
안병택.최한솔 지음 / 라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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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산재보상을 받아야 할 때 어떤 식으로 대비해야 할지 모를 때 필요한 법률 상식이라서 매우 실용적이고 효용성이 좋은데다 더불어 스트레칭까지 배울 수 있어서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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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되려고 - 고통을 이겨 내면 극락왕생!
뉴진스님(윤성호) 지음 / 더모던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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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고군분투한 하루를 보낼 때마다 가끔은 서러워서 눈물이 나오고 나 자신이 처량하기까지 하게 된다.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는 건지 현타가 와서 되려 모든 걸 놓고 싶은 생각을 자주 한 적이 많았다. 어딜 가든 이상한 사람들의 시비와 싸움이 일어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때면 왜이리 내게 시련과 고난의 연속을 보내게 만들었는가 싶어서 더더욱 삶에 대한 짐이 너무나도 부담되기까지 하게 된다. 대체 무엇이 내 미래가 변화가 있을 거라고 이렇게까지 각골지통을 느끼게 만드는 건지, 순탄치 않은 내 인생. 과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있는 것인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펼쳐보았다.



이 책은 첩첩산중같은 삶이 반복되는 현대인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뉴진스님이라 불리는 개그맨 윤성호 작가가 전하는 자존감 에세이다.

오래 전 개그콘서트에서 자주 웃기게 해준 그가 오래 전 유투브 해킹 당한 이후 오랜 시간동안 시련과 고통을 겪었던 슬럼프가 있다고 전한다. 죽고 싶은 순간들이 있을 때마다 무너지고 싶은 생각이 더 앞설텐데 더더욱 그를 지탱할 수 있는 유일한 삶의 희망이 스님의 길이었다. 그는 어느 불교신문 홍보대사 자격으로 디제잉을 보여준 계기로 현대판 원효대사라고 불리는 뉴진스님으로 변신하게 되었다. 그러한 모습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장애물을 넘다들며 뜻깊은 인생의 조언을 전해주고 있어서 읽어볼수록 남일같지 않는 공감능력으로 정감을 얻게 디어 자주 읽어보게 된다.



이 책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초반부에는 뉴진스님이 만들어진 계기와 인생의 가치관과 불교사상이 묻어난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지나간 자신의 일대기를 전하듯이 풀어낸다.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가 종교적인 색깔을 많이 넣어지지 않아서 읽는 내내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삶에서 겪게 되는 여러 우여곡절에서 벌어지는 것을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진정시켜야 하는지를 설파해주고 있어서 더더욱 인생의 처세술로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보여진다.

단순히 그의 인생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이런 일을 겪게 되어 단지 개인 삶이었던 부분이지만, 각자 닥쳐온 순간마다 그 다음 단계를 못 가는 현대인들이 많다. 우린 그걸 해결하기 위한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하다는 걸 현실적인 말을 건넨다.



이 세상에 태어나 아무것도 없는 채 이승에 나타났기에 모든 걸 내꺼라고 집착하고 과한 욕심을 가지지 않으려는 마음이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된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 내가 숨쉬고 살 때까지만 가지고 있을 물건이라는 것이다. 삶과 죽음은 비로소 빈손으로 가는 것이기에 살면서 무언가를 가지려는 욕구에만 충실하지 말고, 무소유의 정의를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늘 이런 생각한다.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면, 그 다음 날엔 최악의 하루를 보내는 날로 이어진다. 매일같이 좋은 날은 없더라도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삶은 정말 지옥같다. 이걸 느껴보려고 하면 다른 걸 느껴보게 만드는 하늘의 준 시험과도 같은 하루라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이런 게 인생이란 말인가.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지금의 벼량끝에 놓여진 내 상황을 대변해주는 거 같아서 더더욱 이 책에서 뉴진스님이 말씀하시는 말 한마디가 눈에 잘 들어온다. 하루하루 땀흘리고 애쓰게 사는 나에게 비로소 조만간 빛이 있을거라고, 무너진 다리를 다시 세워주는 따뜻한 인생조언이 가슴에 와닿게 된다.



자꾸만 악순환같은 시간이 반복될 때마다 정말 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때가 많다. 동앗줄을 잡을 만한 무언가가 없을 때 혼자서도 일어나기 힘든 이 순간을 저자는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냈다. 그러한 점이 삶이 지친 현대인에게 삶의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건지도 모른다.



인생 살면서 고통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그것이 있기에 발전하고 나아가는 거지, 고통이 없이 산다는 거 자체가 아무 변화가 없는 거나 다름없다는 걸 일깨워준다. 내가 어느 세계에 살아도 삶은 언제나 고통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 시간을 네가 어떻게 이기고 나아갈 것이냐. 이걸 시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내게 아주 약점과도 같은 그릇된 점을 개선하라고 이런 시기를 겪게 해주는 건지도 모른다. 그 순간이 뼈아픈 경험을 하게 될지라도,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스스로 성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시련과 고통속에서 뚝심있게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를 가져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말하자면, 반구저기(일이 잘못되었을 때 남의 탓을 하지 않고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 고쳐 나감)를 할 수 있게 원동력을 주는 인생 에세이다.

인생 자체가 매순간 시험대에 올려져 있는 순간이 온다. 나는 그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진정으로 내 삶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무엇이 어긋나서 발생된 것인지 회개지심같은 마음을 가지도록 이로움을 주는 유익한 도서였다.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나잘되려고 #뉴진스님 #윤성호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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