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을 하면 정통, 채식을 하면 이단?
뭐 이딴 종교가 다 있나?
인류사에서 종교의 이름으로 학살이 일어난 것을 참 셀 수 없다.

그 묵인 중 하나가 초기 기독교의 중요한 정신 중 하나였던 채식의 제거이다. 결국 로마 제국의 지원을 받은 비채식인 가톨릭교회가 기독교계를 지배하게 되었고 채식을 하던 초기 기독교의 정신은 점차 파괴되어 갔다. 남부 프랑스와 이탈리아 지역에 있었던 알비겐시안들은 고기뿐만 아니라 우유와 달걀도 먹지 않았던 기독교의 분파였는데 12세기 후반 로마교회는 알비겐시안(Albigensians)들을 침략하고 병사들은 이단의 여부를 동물을 죽이고 먹는가 아닌가로 구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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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를 보다 보면 가끔씩 한국 관련 뉴스가 나온다. 그런데 그 뉴스가 좀 어이가 없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 내용을 대충 예를 들어 보겠다.
"오늘 오후 5시 한국 ㅇㅇ도 ㅇㅇ군 에서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망 1명, 부상 2명…"
"어제 밤 11시 한국 ㅇㅇ도 ㅇㅇ시 가정집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교통사고, 화재 등의 사고는 일본에서도 수없이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작은 사고는 한국 방송에서도 뉴스 후미에 사건,사고를 정리해서 보도할 때 잠깐 언급하는 정도이거나 지방 방송 뉴스에서나 볼만한 것들이다. 그런데 일본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에서 자국의 일도 아닌 타국의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너무도 작은 소식들을 너무도 당연하듯이 태연하게 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뉴스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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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속에 물 마시자!


수분대사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만 잘 마셔도 비만 걱정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콩팥은 물을 흡수해 배설하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공복에 물을 자주 마시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그러나 식사 도중 마시는 물은 비만을 촉진한다. 혈당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이다.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면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등장하는데 이 호르몬은 혈당수치를 낮추기 위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지방조직에 잡아다 가두는 일을 해서 살이 찐다. 그래서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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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건강할 때는 내성균들이 다른 세균과 치열한 전투를 하기 때문에 수가 적지만, 몸 안에 항생제가 들어와서 다른 세균이 없어지면 생존 환경을 독점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으로 돌변하는 것이다.
tttt
세균들의 역습은 마법의 항생제가 진화를 거듭할 때마다 등장했던 단골 메뉴다. 1960년에 페니실린을 개량해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항생제라고 평가받은 ‘메티실린’이 개발되자 곧이어 1961년 이에 대한 내성을 가진 MRSA가 출현하며 세균들이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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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시이 시로는 패전 이후인 1945년 11월 연합군과 거래를 시작했는데, 연합군사령부에 생체실험 자료를 넘기는 것을 조건으로 731부대원 전원에 대한 전범기소를 면하였다. 이시이는 전후 도쿄대학 교수 및 학장 등을 역임했고, 대다수 의료진 역시 대학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 731부대의 잔혹상은 미국의 묵인으로 역사 속에 묻힐 위기였으나, 1949년 12월 소련 하바로프스크 군사재판 과정에서 731부대의 활동이 일부 밝혀짐에 따라 그 실상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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