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온난화)를 부정하는 미국의 보수 기득권 자본세력과 얽힌 정치경제사회 이야기다. 회의론자들의 주장에 대해 그저 아니다고만 하고, 기후변화를 뒷받침하는 과학 근거는 많다고만 한다. 그래프 같은 자료는 하나도 없다. 미국 자본가들과는 아무 상관없이 온난화에 대해 회의하는 나에게는 별 도움이 안된다. 이 책은 과학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