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 같은 말!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만큼 정보를 활용하며 살고 있지는 않다. 정보를 내재화하는 과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마치 물에 뜨지도 못하는 사람이 헤엄을 쳐 보겠다며 수영하는 방법만 주야장천 검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저런 정보에 현혹되고만 있을 뿐 막상 물에 들어가면 1미터도 나아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