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강하고 있는 과정의 행정대학원 교수가 지난 달에 내놓은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강의시간에 계속 듣고 있다.

저자는 지금 모든 대통령 후보가 재벌개혁과 거리가 멀고 경제에 대해 진지하게 알려고도 하지 않음을 개탄한다. 매 강의마다 순수한 학자의 열정과 진심을 보이고 한숨을 내밷는다.

이재용이 구속된 이 시점이 우리 경제가 나아가느냐 멕시코처럼 주저앉느냐의 갈림길임을 교수는 강의 시간마다 이야기하고 조금전 오전 강의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이번주 편에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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