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지가 대표적 희생양이다.
지금 식품 문제는 양 문제가 90%가 넘고, 개별 품질 문제는 10%도 안 될 것이다. 그런데 ‘양을 줄여라’라는 너무나 명백하고 절박한 메시지 대신, 어떤 식품 또는 성분의 효능을 과장하거나 불안을 과장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양 을 줄여라’에는 아무런 인기나 보상이 없지만 특별한 식품이나 성분을 과장하는 것에는 명성과 보상이 따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