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도의 유대인 증오가 가톨릭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르틴 루터는 지독한 셈족 반대주의자였다. 보름스 종교 회의에서 그는 "모든 유대인을 독일에서 축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대인과 그들의 거짓말에 대하여》라는 책까지 썼는데, 히틀러는 아마 그 책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루터는 유대인을 "독사 무리"라고 불렀고, 히틀러도 1922년의 인상적인 연설에서 그 말을 썼다. 연설 당시 그는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몇 번이나 되풀이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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