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유해성과 유기농산물 안정성의 허구를 지적한다.
왕궁 또한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는 사실은 그리 신기한 일도 아니다. 유럽의 도시는 19세기 중반 무렵까지도 악취로 가득찬 거대한 화장실이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조선시대에 광화문 앞에서 세종로로 이어지는 서울의 중심가가 냄새 고약한 분뇨로 뒤덮인 더러운 거리였음을 실증한 고고학계의 연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