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가 한 행사에서 흉기로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 피습자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일부 극우단체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빈다는 명목으로 미국 대사관을 향해서 제사를 지내고 부채춤을 추고 일부 교회는 그 앞에서 종교적 예배까지 보기도 했다. 일부 한국인에게 미국은 이미 종교가 되어버린 것 같다. 그런데 일본의 미국사랑과 비교하면 한국의 이런 모습은 정신병적 애교에 불과하다는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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