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갈 때 당초 목적지는 워싱턴 남쪽 버지니아주였으나 도착한 곳은 워싱턴과 뉴욕의 북쪽에 있는 매사츄세츠주 프리머스이었다. 왜 그랬을까? 그들이 배에 물 대신 싣고 간 맥주가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른 배는 식량보다 맥주를 더 많이 싣고 가기도 했다.

처음 유럽 맥주는 영국 독일 스칸디나비아의 수도원에서 발달하였다. 수도원은 순례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팔았기 때문이다.

(프리머스에 도착한 청교도들은 자기들의 정착을 도와준 원주민 왐파노아그족을 학살하였다. 왐파노아그족은 6000명 중에서 400명만 살아남았다.)

그런데도 음주를 금기시하는 한국교회.

교회는 기독교와 교회 역사를 아애 가르치지 않는다. 주구장창 성서를 소재로 자본주의 세상에 잘 안주하는 것만을 세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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