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우에는 자살 시도자의 약 오십 퍼센트가량이 음주 상태였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자살하고 싶은데 몸에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엄두가 나지 않아 자살을 ‘감행’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와, 술을 마신 뒤 평소 가지고 있던 자살 사고가 강해져서 ‘충동적으로’ 실행에 옮기게 되는 경우가 모두 포함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경우이든, 알코올 섭취는 공격성 및 충동성 증가를 초래하며, 이러한 상태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룰 수 있는 판단력과 통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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