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약간의 병이 있나보다. 내 감정 상태에 따라 에스앤에스를 닫은 적이 전에도 두어번 있었지. 앞으로도 그럴 날들이 또 있겠지. 나는 소망한다. 카톡을 완전히 안할 날을!

꼭 양극성 장애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도, 규칙적으로 자신의 정서 상태를 기록하다 보면 자신이 어떤 때 기분이 안 좋아질 확률이 높은지 깨닫게 됩니다. (제 친구는 페이스북을 할 때마다 불행감을 느낀다는 것을 깨닫고 페이스북 앱을 삭제했는데, 그 뒤 기분 나쁜 감정을 느끼는 빈도가 확연히 감소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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