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백악기에는 지금 일본의 섭입대 화산대가 한반도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에 있었다. 대부분은 깊이 수 킬로미터 침식되어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그때는 산이 지금 산보다 수 킬로미터 더 높았다는 얘기다.널리 알려진 화산은 신생대 것으로서 독도 울릉도 제주도 백두산 순으로 먼저 생겨났고 이 순서는 크기 역순이다. 독도가 처음에는 울릉도 크기만했으나 거의 다 깍였고 지금 남아 있는 섬 두 개는 분화구 가장자리 봉우리의 일부이다.자연과학 전문가의 감수를 제대로 받은 국문학도의 책이다. 20년된 책이지만 귀감이 되고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