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봤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암기할 것도 아니다. 평생 옆에 끼고 있어야할 책이다. 그리고 잘못 쓰는 말인지도 모르고 쓰면서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는 현실에서는 일부러 오류사전을 찾아보지는 않는다. 항상 내가 쓰고 있는 말이 맞는 것인지 의심해보는 습관이 중요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