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꼭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없어도 상관없다.

꿈을 가져야 한다고 스스로 또는 다른 사람에게 강요당하면, 꿈을 가질 기회를 잃는다. 자신의 의지가 약해진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꿈은 누군가에게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쉽게 포기한다. 벽에 부딪혔을 때 다른 사람에게 받은 꿈이라면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의지에서 생겨난 꿈이면 ‘넘고 싶다’고 생각한다.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허락하면, 자신만의 꿈의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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