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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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상식을 키울 수 있는 서바이벌 과학만화 시리즈.

초등만화책 살아남기시리즈!

이번에는 하수도다.

하수도에서 살아남기1권

역시 꿀잼에 알차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3년 04월 06일 목요일이에요.

하루종일 비가 오는 날씨인지라 조금 쳐지는 것도 같고 피곤함도 밀려오는 듯 한데요.

그래도 울 아이들은 아주 쌩쌩했는데 아이들처럼 엄마도 힘을 내어 아이와 읽었던 재밌고 유익한 어린이책 한 권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이제 초3이 된 울 첫째 뜬금군~

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배우기 시작한 터라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는 엄마인데요.

아직까지는 엄마표로는 영어와 국어, 수학까지만 터치하고 있는데...

다른 과목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초등과학책이나 학습만화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이가 읽는 책들은 저도 꼭 읽어보고 기록을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이전에 처음 읽어보고 넘 재밌어서요.

또 읽고 싶다고 생각한 시리즈인지라 더 반갑더라고요.




서바이벌 과학학습만화

하수도에서 살아남기 1권

이 그 주인공으로용.





이 책을 보시면 많이들 아실 것 같고 반가워할 거 같은 넘넘 유명한 살아남기시리즈라죠!

저희 아이들은 지난 <인체에서 살아남기 애니북>으로 처음 만나보게 되었고용.

이번에는 하수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오일행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아주 흥미롭더라고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미래엔아이세움 살아남기시리즈의 신간~!

<하수도에서 살아남기 1권>의 모습이에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더니 어른 읽고 싶어할만큼 반응이 참 좋았는데요.

엄마도 궁금해서 금방 읽어내려갔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이번에는 하수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니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이번 책을 통해서는 하수도의 역사를 시작으로 하수도의 종류, 수질 등급 구분 등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과학상식들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이전에 아이와 읽었던 과학잡지에서 하수도에 다룬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하수도의 물을 분석하여 그곳 사람들의 패턴이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서 너무나 신기하고 유익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이렇게 하수도라는 것은 우리 삶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엄마도 모르는 내용들이 많아서 읽고나니 똑똑해지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하하...




잠시 이 책의 저자분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해보면요.

글은 포도알친구(책임 집필 강진희), 그림 한현동, 감수 이점모로 이뤄져 있어요.

'포도알친구'는 포동포동, 탱글탱글, 알알이 영근 포도알처럼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스토리 작가들의 모임이라고 하고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좋은 그림을 그려주신 한현동님은 살아남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귀신 별곡,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등이 있어서 챙겨보면 좋겠더라고요.

또..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생화학을 공부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기 화학을 연구하신 이정모 님의 감수까지 더해지니 더 유익했지요.





그럼 이제 이번 책에서 어떠한 이야기들이 담겨지는지 살펴볼까요?

책의 차례를 보면

1장: 미지의 하수도 괴물

2장: 어린이 기자, 구수리

3장: 변기에 빠진 히포호

4장: 예쁜 물거품의 비밀

5장: 산소가 부족해!

6장: 물티슈의 공격

7장: 맨홀을 찾아서

8장 : 비밀 맨홀 지도

로 이뤄져 있었어요.

이번 책에서 눈여겨볼 사람은 바로 어린이 기자인 구수리라는 여자아이인데요.





어느날 뇌 박사의 연구소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 구수리가 찾아오는데 이 아이는 사고뭉치 큐 감독의 조카이더라고요.

저는 그 분을 모르지만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구수리 어린이기자를 보니 어떤 사람인지 상상이 되었는데요.

아주 제멋대로인 호기심이 가득한 소녀였는데...

이 아이 때문에 지오는 물론 케이가 상당한 고생을 하게 된답니다.ㅠ

(그나저나 케이보고 잘생겼다고.. 삼촌이 잘 생겼다는 이야긴 안해줬다고 하는 이야기에서 빵 터짐..)




그나저나 이전에 읽었던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는 피피의 몸속에서 고생을 하던 지오였는데요.

이번에는 하수구에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 역시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변기에 물티슈나 쓰레기 등을 함부로 버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도 새삼 느꼈고요.

가끔 뉴스를 보면 하수도에서 일을 하시다가 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도 나왔는데...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하고 왜 그래야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유익하더라고요.






이야기 중간중간에는 하수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하수 처리장에서 하는 일이며 오염된 물이 주는 청색증같은 위험한 병도 소개해주고 있었는데요.

우리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도시의 위생을 책임지는 하수 처리장이 있기 때문인지라 감사한 마음도 들었고요.

하수도 종류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어서 잘 기억해두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고나서 울 뜬금군이 쓴 초등독서록이에요.

독서록에서 아이는 구수리와 똥, 바퀴벌레를 그렸는데요.

아이도 저도 구수리라는 캐릭터가 버릇없고 제멋대로인지라 맘에 들지 않았는데ㅠ,

그래도 이 아이가 아니었으면 하수도를 탐험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겠다며..

어쨌거나 울 뜬금군 넘 즐겁게 읽어서요.

그 다음 이야기도 넘 궁금한 모양~

엄마도 간절히 어서 <하수도에서 살아남기 2권>이 출간되기를 기다려봅니다.





지금까지 울 아이와 재밌고 유익하게 읽은 서바이벌 과학학습만화 <하수도에서 살아남기 1권>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살펴보니 살아남기시리즈는 무인도, 아마존, 사막, 빙하, 화산, 초원, 바다, 시베리아, 동굴, 남극, 지진... 등등 아주 다양한 환경과 자연재해를 다루고 있더라고요.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큰 문제가 없다면 좋겠지만 때로는 당황스러운 위기상황에 직면하기도 할 우리인데요.

이에 관련된 과학지식들을 알고 있다면 보다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차근차근 살아남기 시리즈들을 정복해봐야겠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편안한 밤 되시고요.

내일은 날씨가 좀 더 좋아지길 바랄봅니다.

안녀엉!














#하수도에서살아남기, #서바이벌과학만화시리즈, #과학상식시리즈, #초등만화추천, #초등만화책, #초등만화, #학습만화추천, #초등과학만화, #과학만화시리즈, #살아남기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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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캠프 - 헬러포르스트 2권 : 사라진 영혼들의 캠프파이어 판타스틱 리딩
릭 페터르스 지음, 페데리코 판 룬터 그림, 유동익 외 옮김 / 아울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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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판타스틱 리딩

잔인한 캠프2

사라진 영혼들의 캠프파이어

개성있고 오싹한 일러스트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호러코미디 책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제부터 계속해서 비가오는 목요일

2023년 04월 06일이에요.

건조한 날씨에 비 소식은 반가운 이야기지만, 막상 비가오니 아이들 챙기기가 버거워서요.

내일은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가 다가왔음 하는데...

이러한 날씨에는 집에서 편안하게 책도 읽고 뒤굴뒤굴하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와 제가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어보았던 특별한 책에 대한 기록을 남겨볼까하는데요.

나름 엄마표홈스쿨링, 엄마표책육아를 한다며 다양한 책들을 만나본 울 아이들인데..

돌이켜생각해보니 오싹한 어린이호러물 도서는 읽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고요.

다양한 소재와 느낌의 도서들을 두루두루 읽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린이를 위한 호러코미디도서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바로..

아울북에서 출간된 판타스틱 리딩~

잔인한 캠프2

사라진 영혼들의 캠프파이어

가 그 주인공으로요.


나름 다양한 도서를 읽고 있는 요즘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에게도 특별하게 다가온 느낌의 책이랄까요.

지금처럼 부슬부슬 비가 오는 날은 물론 더워서 잠이 오지 않는 날 읽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특별한 도서~

아울북 판타스틱 리딩 <잔인한 캠프2 - 사라진 영혼들의 캠프파이어>가 도착했어요.

이 책은 지난 2월 말에 출간이 되었는데요.

<잔인한 캠프2 - 사라진 영혼들의 캠프파이어>는 헬러포르스트 시리즈 1권 <호치포치호텔>에 이어서...

헬러포르스트 마을 "잔인한 캠핑장"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어린이를 위한 호러코미디책이에요.



참조로 "헬러포르스트 시리즈"는 헬러포르스트 마을의 다양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공포 소설로요.

이 책은 2022 네덜란드 아동 심사위원단 선정 도서로 공포와 미스터리, 감동과 유머를 동시에 잡은 책이라는 것!



웰컴 투 잔인한 캠프!

소름 돋게 웃기고 끔찍하게 엉망진창인 이야기가 가득한 책.

악몽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소개가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이 책은 수록된 일러스트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이야기를 더 풍성하고 오싹하게 만들어주는 듯~

울 오빠들을 봐도 어릴 적엔 공룡이나 맹수같은 힘센 동물들을 좋아하였고요.

지금은 이집트문명의 미스터리며 외계인같은 존재에 관심이 아주 많았는데...

엄마가 초등학생일 때에는 공포이야기책에 흥미가 있어서요.

그걸 읽고서 친구들에게 오싹하게 이야기해주길 좋아했는데 그런 친구들이 읽기에 좋겠다 싶더라고요.



책의 표지를 넘겨보면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헬러포르스트 마을의 지도가 등장해요.

비운의 보육원이며 영혼 구원 병원, 질병 농장, 어둠의 골목, 눈물의 계곡, 끔찍한 교도소, 불행한 박물관, 해골 구덩이, 악마의 숲 등등...

이름부터가 오싹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소들이 가득한데요.

이번 책에서는 악마의 숲 옆에 있는 잔인한 캠핑장에서의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더라고요.





엄마가 먼저 책을 읽고 울 뜬금군도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책의 두께가 제법 있고 그림도 많지만 글밥도 많은 편인데...

책 속에 수록된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읽다보면 어느새 페이지가 많이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제일 먼저 등장하는 이야기는 칩 & 세드릭으로요.

칩 포레스터는 숲 관리인인데 어떻게해서 숲 관리인이 되었는지 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수년 전 휠체어를 타고 숲을 달리다가 진흙탕에 빠지고 구조가 되기 전까지 그 곳에 갇혀있게 된 칩~

그는 몸과 마음이 완전히 숲에 매료되어 그곳의 관리인이 되기로 결심하는데요.

그 스토리도 참 오싹하더라는요.

그나저나 다리를 쓸 수 없는 칩 포레스터는 휠체어를 타고서 숲을 관리하는데요.

그의 특별한 휠체어 불꽃질주 3000은 아주 개성있고 특별하였고요.

조금은 기이하고 특별한 요소가 참 많았는데 한편으로는 슬픈 요소도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악마의 숲에 사는 살릭스 바비로니카는 일명 세드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나무인데요.

표정을 보면 절규하고 우는 듯한 표정이 아주 슬퍼보이면서 오싹하기도 하였고요.

그와 칩의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무서우면서도 아주 매력적인 스토리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울 뜬금군은 이 책에서 마멋 크리스티안을 호기심있게 읽었는데요.

엄마가 읽고 특별하게 다가왔던 이야기는 여동생이 너무나 갖고 싶었던 소녀 코르넬리아와 타고난 음악가인 카를로에 대한 것이었어요.

특히 이 두가지 이야기는 일러스트가 주는 오싹함이 상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들은 물론 엄마도 읽어보기 좋은 호러 코미디책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러한 이야기를 읽을 때 사실 그림이 든든하게 받쳐주지 못한는다면 수록되지 않는 편이 상상하기 더 낫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페데리코 판 룬터 님의 그림은 오싹하면서도 매력적이고 개성이 넘쳐서요.

상상력을 오히려 극대화시켜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흑백의 그 느낌이 오히려 더 멋지게 다가왔던 것 같네요.



사실 책에서 가장 평범해보이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욜린이라는 소녀가 있었는데요.

대수롭지 않게 그녀의 이야기를 읽었는데, 여기에서도 반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울 뜬금군은 그 부분이 좀 무섭다는 말을 하였는데요.

책의 앞페이지에서는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누군가 사라져요."

라고 이야길 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주목해봐도 재밌겠단 생각이 드네요.




책을 읽고나서 울 뜬금군이 쓴 초등독서록이에요.

숲관리인 칩과 버드나무 살릭스 바빌로니카 세드릭을 그려준 울 아이인데요.

지금까지 다양한 책을 엄마와 함께 읽었지만 어린이를 위한 호러코미디 책은 이 책이 처음이라고나 할까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조금은 무섭고 소름이 끼친다는 감상을 하였는데요.

아이는 그림이 너무 멋지고 무섭단 말을 하였는데 그 말에 엄마도 동감!

이야기를 더 그대화시켜주는 오싹하고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함께요.

울 아이들 아울북 판타스틱 리딩 잔인한 캠프의 세계 속에 빠져보면 어떨까 싶어요.




오늘까지 비소식이 있는데요.

조금은 오싹한 책도 잘 어울리는 날씨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도서무상제공받음-




#북이십일, #아울북, #잔인한캠프, #헬러포르스트시리즈, #잔인한캠핑장, #호러코미디, #판타스틱리딩, #사라진영혼들의캠프파이어, #엄마표책육아, #초등도서,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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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았겠어?
푸름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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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키위북스 푸름의

누가 알았겠어?

도전과 용기,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마음이 좋아지는 창작그림책이에요.^^



다들 특별한 주말 계획이 있으신가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3년의 03월의 끝자락 2023년 03월 31일이에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울 꼬맹이~

요며칠 전에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지각하기 일보 직전이 되기도 했었는데용.

그때의 충격(?!)이 있었는지 어제와 오늘은 제가 깨우지 않아도 잘 일어나서 옷도 입고 있었는데..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바깥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갈까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학교를 마치고 온 울 아이와 읽어보았던 너무나 예쁜 창작그림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용.

이제 글을 읽을 수 있는 울 베리군인지라 요녀석이 읽기에 참 좋았던 그림책인데...

초등학생 아이들도 기분좋게 읽을 수 있고 유아 아이들도 넘 좋아할만한 유아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로..

키위북스에서 출간된 창작그림책

누가 알았겠어?

가 그 주인공으로요.



이 도서는 2022년 제1회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왔고용.

표지부터가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스토리도 너무 좋아서 울 베리군은 물론 엄마인 저도 읽고선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고요!



표지부터가 특별한 유아그림책 <누가 알았겠어?>!

책의 촉감까지는 포스팅으로 전해드릴 수 없어서 아쉽기도 한데요.

이 책은 참 특별하게 표지가 제작되어 있는데 표지를 보면 주황색의 동물에겐 하얀색 털이 가득한 모습이에요.

그런데 이 띄지를 벗겨보면 이녀석은 양이 아니라 늑대 혹은 여우인 모양?!

책을 크게 펼쳐보면 그 모습을 더 잘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만하면 나도 양처럼 보일까?

라는 대사가 힌트가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늑대가 양으로 변장을 한 것 같고요.

이렇게 표지와 띄지부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답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 소개부터 해볼게요.

저자는 푸름 님으로 이 분의 신상정보(?!)는 확인할 수가 없었는데요.

푸름 님은 살아오는 동안에 수많은 도정과 실패를 경험하였는데, 그 경험을 통하여 나아지고 성장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믿음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러한 '그림책'으로요.

앞으로 푸름 님이 그려나갈 그림책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더라고요!




나는 늑대야

친구도, 가족도 없는 외톨이.

머물 곳이 없는 떠돌이

이 넓고 넓은 세상에서 나 혼자 초원을 떠돌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

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분명 이 녀석도 낳아주고 키워준 가족이 있을텐데 지금은 혼자인 모양.

초원을 떠돌고 있는 그의 모습이 좀 외로워보이더라고요.ㅠ



외롭기도 하고 허기지기도 하니 일단 배를 좀 채워야할 것 같은데요.

늑대는 양떼를 발견하고 이 녀석들을 한 마리 사냥하고 싶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가 않는답니다.

그렇게 사냥에 실패하는 과정들의 페이지들이 우리가 보이기엔 좀 귀엽기도 하고 어이없어 보이는 것이...

요녀석이 다른 늑대와는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런 그가 생각해낸 비책(?!)은 바로 양의 탈을 뒤집어 쓴 것인데요.

흔히 우리는 "양의 탈을 뒤집어 쓴 늑대"라고 나쁜 사람을 표현하는데, 동화책 속에서 실제로 늑대가 양의 탈을 뒤집어쓰고선 요녀석들을 사냥하려고 하더라고요.

이 모습도 사실은 귀엽고 우습기도해서 아이와 궁금증을 느끼며 읽었는데요.

그 뒤의 이야기는 여러분이 아이와 직접 확인하셨으면 하는데, 이야기의 결론은 Happy Ending이라고나 할까요~


책의 제목이 <누가 알았겠어?>인 것이 하나의 힌트가 될 것 같기도 한데요.

삶을 살아가다보면 다양한 도전을 해야하고 용기를 내야하는데요.

나름 고군분투했건만 내가 생각한대로 잘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지 실패를 하는 경험도 참 많은데...

실패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 그 속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기도하고 성장하여 다음을 위한 과정이 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까지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유아 그림책 <누가 알았겠어?>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용.

늑대의 습성을 알고 있긴해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하게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볼 수 있었던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색감도 좋고 이야기도 참 좋아서 울 꼬맹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다시 읽어보면 좋은 책이랄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용.

달콤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창작그림책, #수상작, #아이들나라, #성장기, #추천도서, #키위북스, #도전, #용기, #실패, #두려움, #극복, #희망, #긍정, #누가알았겠어, #푸름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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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보정&합성 디자인 사전 - 프로의 110가지 디자인 레시피
쿠스타 사토시 지음, 윤미현 옮김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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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책 추천!

상위 1%만 아는 포토샵테크닉

바로 따라할 수 있는 110가지 디자인 레시피를 담은

이지스퍼블리싱

포토샵 보정&합성 디자인사전






어느새 점심시간~

다들 맛있는 식사하셨나요?

저는 아이들이 학교, 유치원에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잘 활용하려고 하는데요.

블로그도 하고 인스타도 하고~

서브로 유튜브와 네이버TV도 진행하고 있는 1인이어서요.

내 SNS를 좀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는 포토샵실력도 필요한 것 같아 좋은 책 한 권을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바로..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출간된 포토샵책.

포토샵 보정 & 합성 디자인 사전

이 그 주인공으로용.


사실 포토샵은 대학교 때 접하고 기초적인 부분은 다 알기 때문에 포토샵 툴을 알려주는 책은 필요치 않은 것 같고요.

알고 있는 것들을 모아서 나만의 아트워크도 만들고 사진보정도 하며 멋지게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러려면 프로 전문가들의 스킬을 배워보는 것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이 책의 저자는 쿠스다 사토시로 일본 디자이너분이시고용.

아마존 JP 그래픽 분야 베스트셀러로 유명한데요.

윤미현 님의 옮김과 이지스퍼블리싱의 출간으로 저도 편하게 살펴보고 따라해볼 수 있었는데...

이 책 속에는 인물 사진 보정 방법은 물론이고용.

누끼따기와 포트폴리오용 아트워크까지 쿠사다 사토시 전문가의 110가지 디자인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어요.



책의 날개를 보면 어떠한 디자인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는지 엿볼 수 있었는데요.

before/after가 적용되어 있어서 한 번에 비교가 되었는데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집에서 부업(?!)으로도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요?!


이 책을 보셨음 하는 대상은 포토샵 리터치나 포토샵 가공을 배우고 싶으신 분.

포토샵 보정이나 합성에 자신이 없는 사람.

한 권으로 모든 장르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인데요.

기초적인 포토샵 도서는 한 권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이후에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스킬과 아이디어 꿀팁을 엿볼 수 있는 책들을 만나보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첫째마당: 포토샵 사진 보정의 기초

포토샵의 기본 보정 기능 익히기

풍경 보정

인물 보정


으로 이뤄져 있어서요.

포토샵이 처음이거나 미숙하다면 첫째 마당부터 차근차근 보심 좋을 듯 하고용.



둘째마당: 이미지 합성 & 상황별 리터칭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콜라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합성 아이디어

로 구성되어 있어서요.

포토샵 중에서도 리터칭 노하우가 필요하시다면 이 부분을 살펴보심 좋겠어요.



셋째마당: 도전! 디자인 실무 작업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 질감 표현하기

프로페셔널한 디자인 작품 만들기

로 이뤄져 있어서요.

실전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셋째마당을 보시고 참조하심 되겠어요.

책의 차례에서도 각각의 마당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대표이미지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용.

뭔가 디자인작업이 필요할 때 이러한 이미지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얻거나 방법적인 면에서 도움을 받아도 되겠더라고요.


제가 관심있는 부분을 몇 장 사진에 찍어보았는데요.

사진을 잘 찍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걸 약간의 보정과정을 거치면 훨씬 멋진 사진이 탄생하기도 하고요.

내가 원하는 설정으로 변환할 수도 있어서 리터칭도 참 중요한 것 같은데...

Recipe 007흑백 사진에서 특정 부분에만 색상 넣기도 참 좋은 활용 예더라고요.

저는 이전에 영화 씬시티의 강렬한 이미지를 잊을 수가 없는데요.

그건 영상이지만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할 때에 특정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이 방법을 활용하면 되겠더라고용.



간단하게 울 5살 버니양 유치원 입학식 사진을 활용하여 연습을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데 이렇게 다른 친구들과 배경은 흑백으로~

울 버니양은 컬러로 바꿔줬더니 요녀석만 눈에 보이는군요.

앞으로 이 방법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하고용.



Recipe15에서는 이렇게 낡은 느낌의 사진 만들기가 소개되어 있었어요.

이러한 방식도 참 많이 활용되는 것 같은데용.

세피아 컬러로 바꿔주고 텍스처를 겹쳐서 낡은 느낌으로 보정하는 것도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요 페이지는 Recipe 031 하늘 사진 합성으로 깊이 있는 하늘 만들기 에요.

모델도 참 중요하겠지만 하늘만 이뻐도 사진이 더 살아나는 거 같은데요.

마스크 기능과 혼합모드, 색조정을 활용하여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완성할 수가 있고용.



요건 Recipe 045환한 피부색으로 보정하기 로 인물 보정 파트에요.

사진을 찍을 때 저는 일부러 warm 모드를 설정하는데용.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블로그를 쓸 때에도 한 번 더 보정해주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화장품 리뷰도 많이 하기 때문에 생얼을 자주 찍거든요.

속이지는 않아야겠지만 그래도 톤 보정이 필요한데요.

사실 책에 수록된 curve 기능은 저도 활용하고 있었는데 ...

이걸 또 R채널, B채널까지 조절하는 것은 새롭게 배웠네요!

여러분도 참조하면 좋겠죵~ㅎ



그리고 요건 귀여운 콜라주 파트 Recipe 063 반짝반짝 빛나는 입자 표현하기에요.

여기에서는 브러시를 활용하여 장식을 추가하였는데요.

사실 저는 브러쉬를 아직 잘 활용하진 못하는 터라 요걸 알아두니 앞으로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작업을 하다보면 글씨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화하는 것도 필요한데용.

여름에 휴가를 간 사진 등에 이렇게 모래사장에 쓴 글자를 만들어서 꾸며봐도 좋을 것 같다죠.

Recipe 086 모래사장에 쓴 글자 페이지를 통하여 모래 문자를 만드는 과정을 step by step으로 볼 수 있었는데용.

책의 일부만 보여드렸을 뿐~

좋은 아트워트가 정말 많아서 도전해보심 좋겠다 싶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행복한 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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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오래 기억된다! 바빠 영어
한동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지스에듀 바빠영어 시리즈!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교육부 권장 초등~중1필수영단어 짝단어로 외워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느새 수요일~

이제 2일만 더 가면 다시 또 주말이 찾아오는데용.



바쁘게 초3생활을 하고 있는 울 아이~

집에서는 짬을 내어 수학문제집도 풀고 영단어도 외우고 한자공부도 하는 등 열심히 하고 있는데용.



태권도복을 갈아입고 가기 전에 영어 한 세트 공부!

이번 포스팅에선 울 첫째 뜬금군이 공부하고 있는 초등영단어문제집에 대한 학습기록을 남겨보려고 해용.



바로..

이지스에듀에서 출간된 바빠영어 시리즈~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가 그 주인공으로용.

울 뜬금군은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와 함께 병행하고 있는데..ㅎ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울 아이에게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는 난이도가 쉬운 편인지라 가볍게 풀어내고 있고용.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에는 모르는 단어들이 좀 있어서 같이 풀어내기 좋더라고요.



먼저 이 책을 공부하기 전에 아이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바빠영단어 진단평가"부터 진행하였는데요.ㅎ

별표가 왜 이렇게 많은지 아직 모르는 단어가 제법 많은 울 뜬금군이었어요.

알긴 알지만 쓰는 것은 못하는 어휘도 있었고 맞는 문제를 찾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ㅋ

그래서 욕심내지 않고 한 번 진행해보기로 하였고요.




진단평가를 하고 영혼이 탈탈 털린(?!) 울 아이.ㅋ

이제부터 알아가면 된다고 잘 다독이면서 영단어공부를 진행해보았어용.

요 교재의 좋은 점은 단어 하나씩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요.

짝단어로 실제 활용되는 것을 세트로 공부하기 때문에 나중에 영문장을 작성할 때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용!

unit 01. My Dream Job 내 꿈의 직업 에서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체크해보고 진행하였는데용.

엄마에게는 참 쉬운 단어인데...

dream, interesting, office, teenage, problem을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interesting같은 경우에는 쓸 수 없어서 동그라미를 하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보고 쓰고 모두 할 수 있기를 바라본 엄마였지요!



unit02. A Rainy Season 우기 를 학습한 모습인데요.

책의 오른쪽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접속하면 사운드를 들으며 영단어공부를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용.

이 부분도 챙겨보면서 영단어공부를 하면 좋겠다 싶고용.


여기에서는 season, harvest, flu, secret를 모른다고 체크한 울 아이였는데용.

이렇게 모르는 단어도 공부하고 a harvest season 수확기 , a secret diary 비밀 일기 이런 식으로 모아서 짝단어로 학습할 수 있으니 아주 훌륭하더라고용.


unit03. A Funny Story 웃기는 이야기도 풀어보았는데요.

여기에서는 울 아이 wet 이라는 단어만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허나 story 같은 경우에는 이야기라는 의미 외에도 "(건물의)층"이라는 뜻도 있어서요.

the second story2층이라는 의미로 아이에게 이 부분도 잘 기억해두라고 했었네요.



아이가 앞부분을 보고 적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트가 가득!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니까 하트 동그라미는 계속 해주었고요.



unit04. Smelly Feet 냄새나는 발에서는 울 아이 ill이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또..

flat, bare, smelly라는 단어를 몰라서 체크를 해주었는데용.

smell이 냄새가 나다 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긴해도 smelly라는 단어는 사실 엄마도 첨 봤다고나 할까요.

요 교재는 교육부 권장 초등 영단어부터 중1 필수 영단어가 수록되어 있다는데 엄마도 공부를 좀 더 해야할 것 같네용.



unit05. A Narrow Space 좁은 공간 이에요.

여기에서는 모르는 단어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cell, illness, narrow, enough, blank를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개별적인 의미도 암기해야겠지만, a brain cell뇌세포, a brain illness뇌 질환.

a blank space빈칸이라는 식으로 짝단어를 암기해두면 정말 잘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unit06. A Science Class 과학 수업에서는 electric, mathematics를 모른다고 하였는데요.

mathematics수학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단어자체가 워낙 길어서요.

math라고 줄여서 많이 쓰고 있다죠.

허나 풀스펠링을 다 쓸 수 있으면 정말 대단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unit06까지 학습을 진행하고요.

감사하게도 총정리 페이지가 있어서 총정리 01에서는 01~06과를 다시 써볼 수 있었어요.

이러한 복습과정이 있어서 더 잘 기억될 수 있는 것 같고용.

일러스트도 군데군데 있어서 딱딱하지 않아 좋고 이해도 도와주는데..

짝단어로 암기해두니 문장을 채워넣기도 한결 편리하고 이게 늘어나면 영작도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unit07. A Favorite Dish 좋아하는 요리 페이지에요.

여기에서 울 아이는 tasty,blind, deaf를 모른다고 하였는데용.

먹는 것을 좋아하는 울 아이가 tasty를 모른다니 사실 좀 의외였는데ㅎ

이제 초3이 된 아이니까 확실히 빈틈이 있긴 한 것 같고용.

a tasty dish, deaf people식으로 암기하였답니다.


unit08.A Famous Artist 유명한 예술가 페이지에요.

여기에선 work, creative, successful을 체크하였는데용.

work같은 경우에는 이라는 기본적이 의미가 있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죠.

일은 물론 작품이라는 의미도 있고, 일하다공부하다의 동사의 역할도 해서요.

아이가 이후에는 다의어를 알아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고용.

또 success가 성공, 성공하다로 -ful이 붙어서 형용사가 된다는 것도 아이에게 슬쩍 이야기하기도 했었답니다.


unit09. Milky Skin 우윳빛 피부 페이지도 학습하였어요.

우리가 우스개소리로 우윳빛깔 ㅇㅇㅇ 이라고 이야길하는데 영어로는 이렇게 써먹음 되겠다 싶더라는...ㅎ

여기에서는 smooth, whole을 모른다고 하였는데용.

smooth skin 부드러운 피부, a whole week 한 주내내 이렇게 기억해두니 참 좋은 것 같네용.




unit10. Bellyache 복통 에서는 모르는 단어가 대부분이었어요.

ache, stomach, belly, instrument, traditional, brass, modern, string 을 다 모른다니..ㅎ

아이가 알아둘 단어가 많이 있었는데용.

어디가 아플 때 뒤에 -ache가 붙어 하나의 단어가 되는 것도 알려줬는데...

예를들어 a stomachache위통, a bellyache복통이라죠.

확실히 이번 유닛에서 기억해두면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네요.

책 하단에는 Tips에 a brass instrument금관 악기이며 해당 악기를 영어로도 알려주었고요.

a string instrument 현악기로요.

이러한 단어들을 다 알아두면 정말 유용하겠죠!


unit11. Morning Exercise 아침 운동 페이지에요.

여기에서는 language, foreign,unknown, exercise, daily, regular, outdoor를 모른다는 아아였는데, 역시나 모르는 단어가 많네요.ㅎ

language는 언어로 눈으로는 아는 것 같지만 쓰는 것까지 할 수 있어야겠죠!

외국어 a foreign language, an unknown language알려지지 않은 언어로요.

이렇게 알아두면 좋을 세트가 많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학습하고 총정리 02. 07~11과 다시 써 보기를 학습하였어요.

보통 울 아이는 하루에 하나의 유닛을 학습하였고요.

시간적 여유가 될 때에는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하나, 요거 하나 그렇게 2개씩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어쨌든 잘 적어가면서 복습을 잘해주었고요.

unit12. A Magical Tale 마술 이야기에서는 heroic 영웅적인 단어를 모르는 아이였는데요.

이건 저도 모르던 단어였는데ㅠ hero가 영웅, a heroic tale 영웅담이라죠.

수학도 그렇지만 영어도 아이를 홈스쿨링하며 엄마도 실력이 자라나는군요.ㅎ



unit13. World Trade 세계 무역 페이지에서는 정말 모르는 단어가 없는 것인지 체크를 안해뒀더라고용?!

아이에게 모르는 단어를 체크해두라고 그 부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인데용.

tips를 보니 historical 은 단순히 역사를 의미하고, historic은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것을 말한다니..

정말 알찬 꿀팁이네요.



현재 울 아이는 총정리 03. 12~16과 다시 써 보기까지 진행을 하였는데요.

계속 기록을 좀 해보면..

unit14. A brave Fight 용감한 싸움 편에서는 burn, scratch, cross, tough, bitter를 체크했더라고요.

체크를 하려다가 아는 단어는 아니라고 엑스를 쳐둔 울 뜬금군.

하나라도 더 알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그나저나 a burn mark불에 탄 자국을 의미하고요.

a cross mark십자 표시

a bitter fight격렬한 싸움으로 이렇게 묶어서 보니 의미도 잘 이해되는 것 같고요.

뭔가 연상이 되니 좋네용.



unit15. A Good Character 좋은 성격 에서는 character, gentle, evil, decision, wrong을 체크한 아이였어요.

character는 알 것 같지만 쓰질 못해서 체크한 것 같고..

의미도 등장인물인 캐릭터 외에 성격과 특징이라는 의미도 있다죠.

그리고 evil이나 wrong은 알 것 같아 조금 의외였는데요.

어쨌든 솔직하게 잘 표시했으니 이제부터 뜻과 짝단어를 알아두면 되니까요.



unit16. A Classic Novel 명작 소설 파트도 학습하였어요.

여기에서는 comfortable, peaceful, horrible, novel, classic, clear, simple을 체크하여 제법 모르는 단어가 많았는데요.

그래도 아는게 조금씩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ㅎ

a classic novel명작 소설이고요.

a clear novel알아보기 쉬운 소설 이라는 것~

묶어서 단어를 알아두니 의미를 제대로 기억할 수 있으니 해석도 잘 될 것 같네요.



총정리 03 12~16과 다시 써 보기에요.

이렇게 총정리를 채점하며 확인해보니 엄마도 영어공부가 되는 듯 했는데요.

B번 문제의 단어조합들을 다 내 것으로 만들어두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울 아이 파이팅이라는...!!



지금까지 울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초등영어문제집~

이지스에듀의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용.

아직 많이 남았지만 그동안 학습하며 얻은 것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고용.

울 아이 조금 더 분발해서 풀어서 완북도 목표로 해봐야겠습니다.


이지스에듀 바빠영어와 함께 차곡차곡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총알 장전 중인 울 아들!

영어가 아이의 발목이 아닌 아이의 등을 떠밀어주는 효자과목이 되길 바라보고용.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을 느끼며 언어로 즐거워했음 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어느새 저녁시간~

맛있는 식사하시고용.

행복한 저녁 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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