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어뉴 클래식 1
헤르만 헤세 원작, 조경희 엮음, 제딧 그림, 김종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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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첫째가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에 접어들었어요.

2차성징 징후들은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심리적로는 안정적인 편인데요.



앞으로 아이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은

마음의 변화를 겪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러한 시기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성장소설을 읽으면서 다잡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세계고전문학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어뉴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인

데미안

이 그 주인공으로요.

헤르만 헤세 원작의 <데미안>을 아이는 물론

엄마인 저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네요!



다시 만나는 새로운 세계 고전 문학 "어뉴클래식"!

어뉴클래식 시리즈는 고전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문학 시리즈로요.

어뉴 클래식의 첫 번째 작품이 바로 <데미안>인데요.

헤르만 헤세하면 <수레바퀴 밑에서>, <황야의 이리>,

<싯다르타>,<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으로도 유명하다죠.

이를 시작으로 세계고전문학을 읽는 재미에도 빠져보면 좋을 듯 해요.



과연, 우리가 아는 것이 이 세상의 전부일까?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미래엔아이세움 어뉴클래식 1 <데미안>이에요.

헤르만 헤세 원작의 이 성장소설을 읽으면서

왜 그토록 오랫동안 읽히고 언급되어왔는지 알 것만 같았는데요.

어뉴클래식 1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의원작의 번역도 아주 훌륭하고요.

제딧 작가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책을 읽는 묘미가 있더라고요.

또한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가 있는데요.

김종욱 교수의 깊이있는 해설도 뒷 페이지에 잘 실려 있어서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먼저 책의 앞에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개가 있어요.

책의 주인공은 에밀 싱클레어이고요.

신앙심이 깊고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던 에밀 싱클레어라는 소년이 겪게되는

다양한 심리와 성장과정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에밀 싱클레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 바로

책 제목이기도 한 막스 데미안이라는 친구이고요.

이 외에도 어둠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프란츠 크로머라는 동급생이 있고요.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에 만났던 오르간 연주자인 피스토리우스가 있으며..

막스 데미안의 어머니인 에바부인과

베아트리체라고 이름붙인 우연히 마주친 소녀 정도로

나오는 인물들은 심플한 편이니 기억하기 좋아요.



책은


프롤로그

1.두 세계

2. 카인의 표지

3.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두 명의 도둑

4.베아트리체

5.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고 투쟁한다

6. 천사와 야곱의 싸움

7.에바 부인

8.종말의 시작

*해설 : 소년, 어른이 되다


로 이뤄져 있어요.

앞서 언급드린대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종욱 교수의 해설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 용이하여 좋더라고요.



좋은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잘 자라고 있던 에밀 싱클레어.

이 소년에게 처음으로 어둠을 경험하게 한 것이

바로 동급생 프란츠 크로머였는데요.

제가 보기엔 별 것 아닌 거짓말로 책을 잡히게 되고

거금을 크로머에게 가져다 바쳐야했는데..

그러면서 싱클레어는 하녀나 부모님의 돈을 훔치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하며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요.

책의 초반부에 표현된 헤르만 헤세의

밝음과 어둠이 선을 그은 듯이 구분되어 있는 듯한

그의 글은 아주 멋지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이래서 이 분의 책이 지금도 사랑받구나 싶은 것이..

문학적인 부분에서 참 여러모로 대단하고 멋지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약속했던 거금을 프란츠 크로머에게

야금야금 모아서 바쳐야했던 에밀 싱클레어.

이것만으로도 억울한데 자신의 누나까지 언급했을 때에는

책을 읽다가 제가 화가 치밀어오를 뻔 했는데요.

이러한 싱클레어를 도와준 것이 바로 특별한 소년 막스 데미안이었는데...

데미안은 싱크레어를 구원해주고요.

그 이후로도 만나지 않을 때에도 여전히 기억에 남으며

큰 영향력을 형성하게 되더라고요.

이대로 잘 자라줬으면 좋겠건만

기숙사에 들어가서 다시 또 술을 마시고 일탈을 하는 싱클레어인데요.

아이를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싱클레어의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하셨겠다 싶었고요..

울 아이가 성장하면서도 싱클레어같은 성장통을 겪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놀랐거나 의외였던 점을 꼽아보자면

먼저 베아트리체라는 소녀는 싱클레어가 가끔 마주치는 소녀로요.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임의로 붙인 이름인데..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인연을 쌓아가지 않지만 그 존재가

싱클레어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또..

책의 뒤에서는 다시 데미안과 재회를 하게 되고

그의 어머니인 에바 부인도 만나게 되는데요.

친구의 어머니인 에바 부인은 싱클레어에게는

이상적인 꿈에 그리던 여성이라고나 할까요.

그녀에게서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게 남녀의 사랑이라기보다 그 이상의 정신적인 것이겠지만

그 부분도 참 놀랍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부분은 제가 고3에 읽었던 <상실의 시대> 끝자락에 나온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 전개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약 100년 전에 쓰여진 세계고전문학답게 이 시기 소년인 에밀 싱클레어는

같은 또래의 우리들보다 더 깊이있는..

철학적인 고민을 많이한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는 성경, 기독교적인 부분에서 시작되어

그 알을 깨고 넘아가게 되는지라..

성경이며 카인과 아벨, 아브락사스라는 신 등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면 책을 이해하는 데에 더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알고보면 이 어뉴클래식 1 <데미안>이라는 소설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에 출판되었고요.

이 책은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시절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었다는 것!

사실 에밀 싱클레어는 이 책이 처음 발표될 때에

사용했던 작가의 가명이기도 해서요.

이러한 부분도 알고 읽으면 더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 같고요.

이렇게 아주 커다란 전쟁이 있었던 혼란스러운 시기였기 때문에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며 선과 악의 잣대만으로

세상을 규정할 수는 없다고 메시지를 전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청소년기, 적어도 고등학생 때에는 읽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세계고전문학 중의 한 권인 어뉴클래식 1 <데미안>!

어른이 되어서 읽어보니 배경지식이 좀 부족해도

나름 잘 이해하며 읽을 수 있었는데요.

요즘 책들은 두께감이 있어도 쉽게 쓰여지고

글밥이며 글의 표현력이며 내용이 라이트한 경우가 참 많아서요.

그런 책들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이 책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을 터!

김종욱 교수님께서 아주 잘 알기 쉽게 풀이를 해주고 있어서요.

어린이 독자들은 이러한 해설부분도 책을 읽고 꼭 챙겨서 읽어야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초등필독서로 좋은 헤르만헤세의 성장소설!

어뉴클래식 1 <데미안>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에밀 싱클레어가

공원에서 베아트리체를 바라보는 일러스트가 참 맘에 들었는데요.

책의 표지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데...

멋진 일러스트도 감상하면서 몰입감있는 독서를 하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보고 삶의 방향을 고민해보면 좋을 듯 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데미안, #어뉴클래식, #헤르만헤세, #초등필독서, #성장소설, #세계고전문학, #초등학생책추천,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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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 부자가 되는 방법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보도 섀퍼 지음, 하루치 그림, 고영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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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의 여름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넘넘 무더운 여름방학에 여행이나 놀이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요.

지난학기 복습이나 다가올 새학기 예습도 해야할텐데요.



학교를 다니느라 잘 읽지 못했던 초등추천도서를 읽는 것도 좋은 시간인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넘넘 중요한 돈의 개념이며 투자와 자산관리 등..

어린이나 청소년도 알아야 하는 경제교육서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와 함께 읽어본

경제동화 어린이베스트셀러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더 예뻐진 일러스트와 소장하기 좋은 양장본으로 탄생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가 그 주인공으로요.



가난한 집에서 자라난 평범한 소녀 키라가

특별한 개 머니를 만나면서 꿈을 이루고 성장해가는

스토리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도 할 수 있는 양서랍니다.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특별한 초등동화책

미래엔아이세움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이에요.

머니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 키라의 모습이 참 예쁜데요.

머니를 통해 키라는 경제관념이 생기게 되었는데

잘 이끌어줄 조력자가 있다면 금새 자기 몫을 해내는

참 똑똑하고 올곧는 소녀라는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초등동화책은 보도 섀퍼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쓴 경제동화로요.

시장 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달라지고 있지만

돈을 대하는 현명한 태도는 언제나 늘 필요한 것이라죠.

여기에 아이들이 이자와 복리의 원리,

연 수익률을 따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이를 적용해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은데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2>


1.뜻밖의 모험

2.오래된 지하실

3.부모님을 설득한 키라

4.여행에서 돌아온 트룸프 할머니

5.크나큰 위기

6.돈의 마법사들

7.두려움을 이겨 낸 키라

8.투자 클럽의 투자

9.오르락내리락 주식

10.계속 이어지는 모험


으로 이뤄져 있어요.


이야기의 첫 시작은 키라에겐 마치 "머피의 법칙"이 일어난 것처럼

꼬이고 꼬여서 키라의 기분은 별로인데요.

그래도 이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Lucky, happy가 아닌가 싶어요.

키라는 마르셀 오빠와 함께 자신의 통장을 만드는데요.

통장을 만들 때에 마르셀 오빠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이러한 것도 아이들에게는 꿀팁이 될 것 같은데요.

키라는 줄은 길지만 상냥해보이고 말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하이넨이라는 여직원에게 일명 "거위통장"을 만들겠단 이야기를 하고요.

이 인연은 이어져서 나중에 키라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재태크 노하우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또..

이번 2권에서 주목할 부분은 키라와 마르셀 오빠, 모니카는

트룸프 할머니와 함께 돈의 마법사들이라는 투자클럽을 함께하면서

투룸프 할머니에게 주식과 펀드 등에 대한 경제교육을 받게 되는 점이에요.

그 특별한 계기는 할머니 댁에 도둑이 들게 되고

이를 용감하게 대응한 결과인데요.

아이들은 할머니가 보관해둔 보물상자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저도 집에 금덩이와 지폐다발 등이 가득 담긴 보물상자를

가끔 열어보며 흐뭇해보고 싶기도 하더라고요.ㅎ



또..

책에는 공감되는 표현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란다.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지.

어른들 말대로 행운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와 노력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표현들을 보면

키라와 그 친구들이 트룸프 할머니 댁에 닥친 위험을

모른체하지 않고 용기를 냈기 때문에

그녀로부터 경제교육을 받고 한뼘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이고요.

다쳐서 쓰러진 머니를 구해주고 돌봐주고 보듬어준 착하고 예쁜 마음이

가난에 허덕이던 키라와 그의 가족들에게 골드슈트른 아저씨라는 부자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 것이니까요.



또..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돈의 특성이 되어주는데요.

투자를 위해 형편없는 이율의 저금을 찾아

펀드 등에 활용해보고 싶은 키라였지만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는 키라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막무가내 고집과 의견이 충돌하기도 한답니다.

또 돈을 벌고 모으기 위해서는 돈을 좋아해야한다는 점도 필요한데요.

우리들은 돈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이 잠재적으로 있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생각전환도 필요하겠더라고요.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경제지식은 물론

마음도 잘 성장한 키라를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는데요.

어느새 키라 곁에는 든든한 친구들과 아군들이 제법 많이 생겼고요.

키라의 말을 무시하던 아빠와 엄마도

이젠 아이의 조언을 귀기울여 듣게 되었더라고요.

그리고 여전히 머니와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키라!

충분히 보상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소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키라가 원하는 노트북이며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도

더이상은 꿈이 아니게 되는지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경제교육 도서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읽고서 울 뜬금군은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독서록을 읽어보니 재미있게 잘 읽은 것 같지만

아이는 아직 주식이나 펀드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이 있는 것 같았는데요.

사실 아빠가 아이가 지갑에 넣어둔 용돈을 주식에 넣어준다며 맡기라고해도

돈을 뺏긴다는 생각이 드는지 꺼리고 있어서요.

아직까지는 투자부분에 대해서는 거리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ㅎ



그래도 엄마는 주식이나 펀드 등을 20대에 처음 알게되었고

울 아이는 초5에 접하게 되었으니 그 차이가 엄청날 것 같은데요.

차근차근 욕심내지 않고 아이와 함께 경제교육 더 해보아야겠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여름방학 읽어주면 좋을 청소년경제교육 추천도서였습니다.




#열두살에부자가된키라, #경제동화, #어린이경제교육, #청소년경제교육, #초등동화책,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베스트셀러,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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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이무기 3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흔한남매 이무기 3
도니패밀리 그림, 이종혁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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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울 아이들 모두 여름방학이 되었죠?

저희집 삼남매도 모두 여름방학이라 돌밥의 연속인데요.


아이들이 셋인지라 집콕만해도 심심할 일 없는 것 같아 다행인데..

울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코믹북을 준비했더니요.

아이들이 패드대신 어린이만화책에 푸욱 빠져서는 킥킥 거리기도 하고

무섭다며 호들갑을 떨기도 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누가봐도 재미있는만화책

흔한남매 이무기 3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흔한남매의 인기는 어제까지일런지..

흔한남매가 최애가 된지 오래된 울 아이들인데요.

여전히 흔한남매의 인기는 건재한데

덕분에 흔한남매책이라면 아이들이 참 잘보는 것 같고요.

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이무기 3>는 재미와 함께 오싹함도 있어서

무더운 이 계절에 읽기에 참 좋은 것 같네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등만화책 미래엔아이세움 <흔한남매 이무기 3>이에요.

1권부터 3권까지 모아보니 캐릭터들이 더 개성있어 보이고

오싹하면서도 재미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 어린이만화책의 주인공은 이무기 동아리의 담당 선생님인 두꺼비와

이무기 동아리의 학생인 곱등이와 소정이랍니다.



움짤로도 만나보는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이무기 3>의 모습이에요.

앞머리를 앞으로 길게 늘어뜨린 소정이는 귀신인가 싶기도 하고..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오싹한 소녀인데요.

에이미가 생각나는 곱등이는 사람이 맞는 것 같지만

그 존재감이 참 어마무시하다고나 할까요.ㅎ



초등만화책 <흔한남매 이무기 3>는 총 5교시로 이뤄져 있어요.


프롤로그 : 수상한 동아리 이무기

1교시 : 인형의 비밀

2교시 : CCTV에 찍힌 영상

3교시 : 병원의 야간 근무 수칙

4교시 : 수상한 주유소

5교시 : 공포의 댄스 챌린지


가 그것으로요.

이렇게 각 교시는 만화로 되어 있는데

중간중간 삽입된 쉬는 시간 스토리는 어린이소설 형식으로요.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흔한남매책에서는 저 개인적으로

3교시 : 병원의 야간 근무 수칙이 가장 무서웠던 것 같아요.ㅎ



먼저 프롤로그 수상한 동아리 이무기에요.

"이무기"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의 줄임말로요.

이들을 통하여 각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야기도 무섭지만 "네가 더 무서워.."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사실 엄마인 제가 겁이 많은 지라

TV에서 무서운 이야기를하면 채널을 돌려버리는데요.

이 흔한남매책은 살짝 오싹함이 있으면서 유쾌하고 재밌다고나 할까요.

무서운 것 같은데 알고보면 웃기기도 하고

진실을 알고보니 오싹해지는 무서움이 있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1교시 : 인형의 비밀도 참 재미있었는데요.

알고보면 무서운 이야기인데 현실적으로 무서워요.

하하~



또 쉬는 시간에 수록된 스토리도 참 재미있고 오싹한데요.

여기는 "이해하면 충격적인 이야기"로요.

진실을 알면 충격적인데 현실 에피소드와 기묘한 이야기의 반전미랄까요.

지난 1,2권도 이해하고 충격적이어서 오싹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초등만화책 <흔한남매 이무기 3>는 를 읽고서 웃고있는 울 아이들이에요.

무섭다고하면서도 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이 코믹북은

너무 공상적인 느낌이 아닌지라 더 공감되는 것 같은데요.

읽어보면 오싹하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때로는 좀 슬프고 감동적이기도 해서요.

아이들이 공감과 몰입하면서 읽기 좋은 것 같네요.



또..

책의 제일 뒤에는 아이들을 위한 흔한남매의 선물이 있었어요.

바로 "무서움을 쫓아내는 카드"로요.


벌레 마주쳤을 때 용기가 나는 카드

혼자 잘 때 악몽 안 꾸는 카드

병원 갈 때 겁 안 나는 카드

집에 혼자 있을 때 안 오싹한 카드


가 그것으로요.

아이들이 잘 간직하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데..

집에 혼자 있을 때 안 오싹한 카드 좋은 거 같아요.

하하~




울 삼남매가 넘넘 좋아하는 흔한남매~~

재미와 오싹함이 함께인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이무기 3권>을 읽고서는

울 뜬금군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삼남매가 나란히 모여서는 첫째 뜬금군이 읽어주는 책을

흥미진진하게 보는 모습이 넘 귀여웠는데요.

역시 울 아이들 여름방학선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흔한남매 이무기 3권>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요즘 날씨가 정마 무더워서 이렇게 조금은 오싹함도 필요한 것 같은데요.

유튜브를 봤던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흔한남매책으로

더 시원하고 유쾌한 여름되기를 바랄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흔한남매이무기, #흔한남매, #흔한남매책, #초등만화책, #재미있는만화책, #어린이만화책, #코믹북, #여름방학선물, #추천도서, #미래엔, #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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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더 강해지는 보카클리어 : 중학 기본편 - 하루 25개, 40일, 1000개 단어 완성 중학 보카클리어
동아영어콘텐츠연구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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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성큼 자랐는지

우리집 첫째는 초5의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이제 곧 아이의 여름방학도 시작될 터!

홈스쿨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울 아이를 위해서

초등 고학년 영단어도 준비해주고 싶었는데요.

그런 울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단어책이 동아출판에 있더라고요!



바로..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

시험에 더 강해지는

이 그 주인공으로요.

예비 중학 영단어 책으로 선택해보았는데..

울 아이가 지금 어느 정도로 기초영어단어를 알고 있는지

가늠하고 레벨 업하기 좋더라고요!




또..

동아출판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

QR코드를 접속하면 원어민 음원도 들을 수 있고요.

미니 영어단어책도 함께여서요.

휴대성도 좋아서 중등영어단어를 잘 공부할 수 있었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5인 울 아들을 위한 영어 단어장~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이에요.

이제 초5 2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시기인지라

예비 중학 영단어도 한 번쯤 공부시켜주고 싶었는데요.

동아출판 보카클리어는


중학 기본편

중학 실력편

중학 완성편

고교필수편

수능편



으로 출간되어 있어서요.

중학생, 고등학생을 위한 영어 어휘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어휘 전문서라죠!




초등 고학년 영단어 단어장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동아출판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은 PART8까지 이뤄져 있는데요.



이 영어단어장은


PART1 : 일상/가족/의복/식사/행동

PART2 : 사람/동작/신체/감정/건강 상태

PART3 : 친구/외모/성격/학교/수업

PART4 : 여가와 취미/요리/운동/문화와 예술/여행

PART5: 집과 가구/생활용품/사물 묘사/쇼핑/장소와 위치

PART6: 직업/인생/시간과 순서/생각과 마음/의사소통

PART7: 크기와 거리/상태 묘사/수와 양/도로와 교통/사건과 빈도

PART8: 자연/동물/식물과 곤충/날씨와 계절/세계와 환경


을 다루고 있어서요.

하루에 한 세트씩 25개의 영단어를 학습을 하면 총 40일 과정.

총 1,000개의 중학 영단어를 CLEAR하게 되니..

이번 여름방학에 진행해보면 좋겠죠!



또..

이렇게 QR코드를 접속하면요.

음원도 영단어, 영단어 + 뜻, 영단어 + 예문으로

골라서 들을 수 있어 유익하더라고요.



초5인 울 뜬금군은 방과후교실에서 영어수업을 듣는 것과

엄마표영어로 진행 중인지라

조금 더 레벨 업 시켜주고 싶단 맘이 있었는데요.

큐브 수학과 빠작으로 많이 만나본 동아출판의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으로 초등 고학년 영단어를

챙길 수 있게 되니 한결 든든하더라고요.

아이에게 먼저 이 영어 단어책을 보여줬더니

모르는 단어가 없다며 아주 기세등등한 모습이었는데요.ㅎ

살펴보고 중간중간 수록된 문제와

Daily Test를 풀어보라고 했더니 여기서 틀린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틀린문제를 점검해보니 실수도 있었지만

아이는 동사의 과거형에 약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동사의 과거형이며 규칙적이지 않은 명사의 복수형 등

이러한 부분들을 좀 더 챙겨줘야겠더라고요.


예비 중학 영단어로도 좋은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

02일째인 가족 편도 학습해보았어요.

05일째까지는 아직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는 모양이었는데..

그래도 친척 relative

(편지 첫 머리에)~에게, 소중한이란 의미의 dear은 몰랐더라고요.

모르는 영단어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했는데요.

뒤에는 아무래도 형광펜 칠한 단어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가 잘 진행해줘서 day03 의복 편도 클리어를 했는데요.

모르는 단어로 jeans 청바지를 표시했더라고요.

뉴진스만해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의외로 모른다니 의외였고요.ㅎ

daily test에서 cap과 hat의 차이를 잘 모름을 알 수 있었어요.

cap같은 경우에는 챙이 앞에만 달린 모자를

hat은 챙이 둘글게 달린 모자를 이야기하는데요.

같은 단어지만 세세한 차이까지 이번 기회에

좀 더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중학 영단어장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 04일차 식사 편이에요.

모르는 단어가 없다고 하였지만

daily test는 이렇게 틀린 문제가 3개 있었는데요.

2개가 동사의 과거형을 쓰는 것이어서요.

책에 적힌 동사의 3단변화까지

꼼꼼히 아이가 알 수 있게 챙겨줘야겠네요!


현재 울 아이는 05일차 행동 편까지 완료를 했어요.

모르는 단어가 없다고 체크를 해서인지 문제도 잘 풀어주었지만

이렇게 빈칸으로 둔 문제도 2개나 있었는데요.

틀리거나 비어뒀던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잘 공부해두면 아이의 든든한 기초가 되어줄 터!



이렇게 part1을 끝날 때에는 내신대비 어휘 test도 있었어요.

총 8개의 문제 중에서 울 아이 3문제를 틀렸는데요.

요녀석에겐 살짝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잘 해줬단 생각이 들고요.

아직 여름방학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 단어장 완북을 목표로 한 번 잘 진행해보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 예비 중학 필수 영단어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영어 단어책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 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저처럼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중학교 선행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중학 영단어에 대해 정보가 필요하셨다면 이를 잘 활용하셨음 한다는요!


특히 이 영어단어책은 시험 포인트를 제공하고

학교 내신 대비 어휘 테스트도 수록하고 있어서요.

효과적으로 영단어를 학습하고 시험 대비에 최적화되어 있다죠.

자세하고 쉬운 우리말 뜻풀이에 주요 표현과 파생어, 배경지식 등도 수록되어 있어서요.

아이 혼자서 자율학습을 하기도 좋고 어휘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같아요.

여름방학동안 1세트씩 학습해서 완북하고

점검까지 해보면 좋을 듯 한데요.

<보카클리어 중학 기본편> 와 함께

영어공부를 위한 든든한 총알 어휘 잘 챙겨보기를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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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무는 담장, 꽃담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7
김영미 지음, 유시연 그림, 이상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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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k-pop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알면 알수록 참 대단하고 지혜로운 우리 선조들인데..

아주 현명하고 지혜로운 마음은

그들의 건축물에도 고스란히 들어난다고나 할까요.

계속봐도 질리지 않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고

그 속에 그곳에 거주하거나 머무는 이들을 위한

예쁜 마음과 배려가 담겨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울 아이들과 함께 아주 예쁜 전통그림책

한 권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바로..

마음이 머무는 담장, 꽃담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전통그림책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개연성있는 스토리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요.

조선시대 조상들의 삶의 방식과 건축기술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 유익하더라고요.



특히 일러스트가 은은한 느낌으로 참 예쁘게 다가왔고

이 책의 주인공인 두 소년, 소녀의 마음이

울 버니양은 물론 엄마의 마음도 뭉클하게 울려서요.

다른 친구들도 넘넘 멋진 <마음이 머무는 담장, 꽃담>이란 그림책을

꼭 읽어보았음 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교과연계그림책

<마음이 머무는 담장, 꽃담>이에요.

믿고 읽는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이 어린이그림책은

김영미 글, 유시연 그림, 이상현 감수로요.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7 우리 담장을 다루고 있다는 것!

미래엔아이세움의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은 초등 교과서에서 뽑은

전통문화 키워드를 바탕으로요.

전통문화와 멀어져 가는 요즘 아이들이 우리 고유 문화를 접하고요.

향유할 수 있도록 재미나고 알차게 꾸민 정보 그림책 시리즈라는 것!

이번에 만나본 <마음이 머무는 담장, 꽃담>이 너무 예뻐서

앞서 출간된 6권의 전통문화그림책도 만나보고 싶더라고요.




더듬더듬이지만 한글을 제법 읽을 수 있게 된 울 막냉이 버니양.

7살인 울 버니양도 이 교과연계그림책을 참 좋아했는데요.

5,3학년을 보내고 있는 두 오빠들은 물론이고요.

7살 버니양처럼 어린 친구들도 참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인데..

이 책의 주인공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요.

아빠를 도와서 담을 쌓으러 다니는 소년 돌이와

김 대감 집 아가씨인 양반 신분의 소녀와의

우정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답니다.


돌이는 아빠를 따라서 담이 무너진 곳을 재건하기 위해

여기저기 자유롭게 다니곤 하지만..

김 대감의 딸인 아기씨는 양반이라는 신분은 물론

여성이라는 성별 차이로 자유롭게 외출이 불가한 상태.

때문에 무너진 담장을 고치려 돌이 아버지 니장 무리가 온 것이

신기하고 호기심이 가는 일이었는데요.

한 편으로는 이 세상이 전부인 터라

담을 다시 쌓으러 니장 무리가 온 것이 반갑지 않기도 해요.



홍수 피해로 무너진 담장과 함께 안채 담장도 다시 쌓아달라는 김대감의 요구!

이 시절 담장은 안과 밖을 구분하여 가족의 생활공간을 지키고

바람을 막아 집을 아늑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였는데요.

이렇게 이 초등그림책을 읽으면서

몰입감이 좋은 스토리는 물론 자연스럽게 담장의 역할이며

다양한 종류의 담장에 대해서도 접하고 알아갈 수 있더라고요.



아버지를 도와 담장 쌓는 일을 하는 돌이에게 관심이 많은 아기씨.

돌이에게 이런저런 간식을 주며 말을 건네고

재미있겠다며 자신도 배우고싶다 이야기도 하였는데요.

돌이와 비슷한 또래의 아기씨는 호기심이 가득한 소녀여서

제한된 삶의 공간이 퍽이나 답답할 것 같아 안타깝더라고요.


처음엔 아기씨를 멀리하는 것 같았지만

점점 대화도 나누며 아기씨와 친해지는 돌이인데요.

돌이는 아기씨에게 다양한 담장의 종류를 이야기해주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꽃담"이 등장해요.



꽃담은 깨진 기와 등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의미 있는 문양이나 그림, 글씨나 색을 넣어 아름답게 쌓은 담장으로요.

돌이는 아기씨를 위해서 특별한 담장을 선물하고 싶어하고요.

그렇게 아기씨를 생각하는 예쁜 마음이

안채 담장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더라고요.



이름있는 세도가의 따님인 아기씨는 양반.

니장인 아빠를 따라 담을 쌓는 일을 하는 덕이는 상민이라죠.

아직 어린 이 소년 소녀가 사랑을 하거나

사랑의 도피를 하는 것이 아니라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고..

상대방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담장에 그 마음이 담기는 과정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이 전통문화그림책은 초등 사회 교과서 3학년 1학기 2단원,

2학기 2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을 다루고 있기도 하니

여러모로 읽어두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초5인 울 뜬금군은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봤어요.

울 아드님은 담은 와편담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양한 담을 알게 되었다며 신기했다고 하는데요.

두 소년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도 아이들 마음에

참 예쁘게 자리잡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옛 담장에 새겨진 다양한 소통의 지혜,

<마음이 머무는 담장, 꽃담>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답고 지식도 전달하는 어린이그림책인지라

이 책은 소장가치도 상당하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제 곧 방학인데 울 아이들 이렇게 멋진 전통문화그림책읽고요.

느낀 감상을 솔직하게 독서록에 담아보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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