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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미술관 - 몽 쁘띠
마리 셀리에.비올렌 부베 란셀 지음, 최인경 옮김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우와!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미술책인지, 그림책인지 구분이 안간다. 요즘처럼만 그림책이 출간된다면 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우리 때와 달리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기에 좋으니까.(이미 감성은 충분한데 더 생겨서 뭐할라고, -.-)
이 책은 프랑스 미술관을 시리즈로 묶었다. 그 중 프랑스 최대 박물관이자 미술관, 루브르미술관이 첫 신호탄! 그 안에는 우리가 직접 보기 힘든 멋진 미술 작품들이 큼직한 사진에 재미있는 글과 함께 소개된다. 프랑스에 있지 않지만 프랑스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라서, 이 책이 너무 좋다.
현재 4권까지 출간되었는데, 미술 문외한인 나 조차 감동받았으니, 아이를 둔 엄마나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분들은 아이와 함께 꼭 읽어야 한다. 어린 시절의 감성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