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어쩜 좋아! 내 어린 시절이랑 똑같아! 

 

저도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내가 직접 손을 드는 게 아니면 발표하는 게 죽도록 싫었어요! 그런데 숙제로 내 준 발표 숙제라니! 다인이도 저 같았던 거 같아요. 그런데 다인이는 저보다 머리가 참 좋아요! 유치원에는 가지만 꾀를 내서 선생님한테 아프다고 말해달라고 해요. 그러면 유치원에는 가지만 발표는 안 해도 되니까요!

 

그런데! 정말로 유치원에서 발표를 안 했어요! 게다가 초코 쿠키만 먹었어요! 다인이는 아팠으니까요! 실은 별로 아프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정말 다인이의 모습은 5~7살 어린이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유치원 가기 싫고! 발표하기 싫고! 먹기 싫은 채소는 정말 싫고! 그 모든 모습을 잘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의 선생님 덕분에 다인이는 다시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게 됩니다. 글밥에는 선생님의 따스한 마음이 다 드러나 있지 않지만 아이가 스르륵 마음을 놓는 장면과 따뜻하게 다인이를 대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꾀병쟁이 다인이가 다시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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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적인 연애의 십계명 NEW DATING RULES

싱글 라이프에 지친 그대들에게 바치는 눈물겨운 연애의 십계명. 2004년을 평생 기억될 만한 해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연애의 법칙을 공개한다.


1. KEEP YOUR EYES OPEN
선택의 폭을 넓혀라. 드디어 당신에게도 데이트 상대가 생겼다. 그러나 그가 당신의 백마 탄 왕자님일지는 아직 모르는 일. 그러니 긴장을 푸는 것은 금물이다. 관대한 시야를 갖도록 노력하라. 회사 로비의 잘생긴 보디가드가 눈에 들어온다면 그 관계를 틀 수 있는 뭔가를 발견하도록 애쓸 것. 종종 17번 버스를 같이 타게 되는 남자에게 호감이 간다면 당신의 귀엽고 앙큼한 미소를 계속 보내는 것도 좋다. 또는 쓸 만한 남자가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승낙을 하라. 언제 어디서 그런 기회가 생길지 모르는 일이니까 무조건 눈을 크게 뜨고 있는 것이 좋다.

2. DO NOT JUDGE
절대로 비판하지 말지어다. 겉모습만 바라보는 것은 이제 그만! 그대들에게 매우 익숙할 시나리오 하나를 소개하겠다. “그 남자 신발 봤어? 양말은 어떻고… 그런 사람이랑 어떻게…” 이제 입장을 바꿔보자. 만약 남자들이 당신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저 여자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군. 저것 봐, 속내의가 밖으로 삐져나왔잖아. 영 맘에 들지 않는데. 그럼, 20점!” 이라고 말한다면 기분 좋겠는가? 눈 딱 감고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 남자를 만났을 때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 사람의 성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볼 것. 그가 당신을 웃겨줄 수 있는가? (에 한 표!) 당신의 흥미를 돋우는가? (에 두 표!) 당신을 존중해 주는가? (에 세 표!) 여기에 당신을 흥분시킬 줄도 안다면. 뭐, 그 남자의 스타일이 대수겠는가!

3. LEARN YOUR LINES
대사 기억하기. 이제는 당신이 먼저 남자에게 접근해볼 차례다. 여기, 이에 대한 약간의 팁을 소개한다. 당신이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면? 북적대는 바에서 주문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옆에 있는 남자에게 어떤 맥주가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해본다(만약 남자가 라거 맥주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시작한다면 와인이나 마시겠다고 할 것). 당신이 앙큼하다면? “와 그 청바지 어디서 사셨어요? 당신 엉덩이가 돋보이는 걸!” 같은 대사를 읊는다면 남자는 넘어올 수밖에 없다. 그가 신사라면 답례로 당신의 외모를 칭찬해줄 수도 있겠다. 단, 당신이 파리 잡는 끈끈이 테이프인 것처럼 같이 있는 시간 내내 그에게 붙어 있지는 말 것. 그러면 그는 당신이 벌써 넘어왔다고 생각할 테니까. 그가 계속 당신만 바라봐주길 원한다면 주변에 있는 그의 친구들에게도 은근슬쩍 추파를 던지며(절대 그에게는 추파처럼 안 보이게 할 것) 끝까지 그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도록!

4. EXPERIMENT WITH THE Location
장소에 따른 실험 전략 세 가지. 떨리는 첫번째 데이트라면 다음의 재미난 모험을 해볼 것. 첫째, 요절복통 코미디 영화를 함께 보러 간다. 이건 그의 유머감각을 시험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가 여자아이처럼 깔깔대고 웃는지 아니면 묵직한 웃음소리로 부드럽게 웃는지 엿보는 것도 재미있다. 둘째, 가까운 대공원의 동물원 사파리를 간다. 닮은 그림 찾기를 했던 유치원 때 기억을 더듬으며 그가 어떤 동물과 닮았는지 맞히기 놀이를 한다. 만약 그가 영장류와 비슷하다면 그를 차버릴 준비를 해도 좋다. 만약 귀여운 곰 같은 타입이라면 당신 맘에 들어왔다는 신호다. 셋째는 과천에 있는 경마장에 가본다. 서먹서먹했던 관계가 경기를 즐기는 사이 부드러워질 것이다. 혹, 상대가 맘에 든다면 경마로 딴 돈으로 그에게 작은 선물을 건넬 수도 있을 테니까.

5. SATISFY YOUR NEEDS
욕망을 감추지 말지어다! 원나잇스탠드의 에티켓은 매우 중요하다. 첫번째 데이트에(또는 만난 지 한 시간 후에라도) 침대로 가는 것은 그다지 나쁜 일만은 아니다. 그저, 다만 사랑이 죄일 뿐이지. 안 그런가. 당신을 흥분시키는 남자가 있다면 그에게 당신을 맡기고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비키니 라인이나 헐거워진 팬티 고무줄 따위를 신경 쓰지 말 것. 남자들은 우리의 다른 부위에 말초신경을 곤두세우니까. 당연한 일 아닌가. 원나잇스탠드를 즐길 때는 다음 한 가지만 잊지 말 것. 몇몇 남자들은 아직까지도 남녀의 역할에 차별을 두고 있다는 사실. 침대에서 당신이 원하는 걸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건 이론적으론 바람직하지만, 그럴 땐 대부분 그의 애프터 전화가 없다는 걸.

6. TO LIGHTEN THE MOOD
재치 있는 솔로를 위하여. 싱글 라이프에 지친 그대들에게 고한다. 자포자기한 그대들의 모습은 절대로 매력적이지 않다. 의기소침하게 집에 있어봤자 느는 건 옆구리 군살뿐이니 분위기를 확 바꿔보는 것이 어떤가? 오늘 밤 싱글 친구들과 몰려 나가 색다른 게임을 시도해보는 거다. 게임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 먼저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사람당 한 가지씩 나눠 갖는다. 예를 들어, 한 명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수줍은 듯한 시선을 보내고(근시 사용 절대 불가!) 다른 한 명은 섹시한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어딘가 약간 모자란 사람처럼 계속 웃고만 있는 것도 금물). 그리고 나머지는 고전적인 방법인 ‘낯선 섹시남에게 말 걸기’ 시나리오를 응용하는 것이다. 이긴 친구에게는 섹시한 란제리를 사 준다. 이런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유혹의 기술을 발견할 수 있고, 시간도 재미있게 때울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근사한 놈이 걸려들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7. LEARN BODY LANGUAGE
보디 랭귀지를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섹시한 서핑 선수를 유혹하려고 서핑 보드를 들고 다니라는 얘기가 아니다. 예를 들어, 그와 밥을 먹으러 갔다가 잠깐 화장실에 갈 때라도 날씬한 고양이처럼 미끄러지듯이 걸어가는 게 좋다. 커피잔을 드는 손가락에도 마음을 집중하여 최대한 세련되게 보일 것. 그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엉덩이를 약간 흔들어주는 것도 은근히 효과적. 마음에 드는 남자와 대화를 하게 됐다면, 그의 몸짓을 미묘하게 따라해본다. (오버하면 남자가 도망 갈 수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 요망!) 그리고 가까이 다가서라. 그의 뒤에 있는 술잔을 집어야 한다면 그에게 최대한 가까이 붙은 채 (접촉하지 않을 정도로) 집을 수 있도록 한다. 움푹 파인 가슴 골에 자신이 있다면(그 부분이 있기나 하다면!) 신발을 만지는 척하면서 허리를 굽혀 그에게 멋진 선물을 주는 것도 굿 아이디어!

8. MAKE A PHONE CALL
문자의 즐거움은 이제 그만. 가슴 떨리는 데이트 약속을 잡을 때 아직도 대화보다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에 더 의존하고 있는가? 만약 그대가 매우 바쁜 사람이라면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사용해서 주중에 연락을 취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다. 하지만 데이트 시간이나 장소를 정하기 위해 30개가 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전전긍긍하고 있느니 차라리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는가? 전화 한 통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수백 명에게 돌리는 행운의 이메일 같은 것도 이제 그만 보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차하면 그의 시간을 낭비한 죄로 보기 좋게 차일 수 있을 테니까.

9. TO HAVE AND TO HOLD
갖고 싶으면 바로 붙잡아라. 계속 만나고 싶은 남자와의 첫날밤을 보낸 후. 그를 붙잡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 잠자리를 같이 했다고 해서 그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그와의 잠자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한다. “와, 내 전 남자친구보다 더 잘하네?” 와 같은 대사보다는 “어젯밤 너무 좋았어. 다음도 너무 기대돼!” 라는 말을 슬며시 해줄 수 있도록 한다. 서로를 씻어준 후 같이 아침식사를 만들어보는 것도 둘 사이의 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된다.

10. DATING DONT’S
데이트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것들. 그가 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옳다는 식의 행동은 금물. 그대들도 최소한 자신만의 의견은 있지 않은가! 다만, 그가 아끼는 차에 대한 비판은 하지 말 것. 자동차는 남자의 자존심과도 같으니까. 그가 먼저 얘기를 꺼내지 않는 이상 그의 벗겨진 머리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말 것. 그가 먼저 꺼낸다면 차라리 대머리는 정력이 강하다는 등의 말을 할 것. 처음에 그를 게이처럼 생각했었다는 것도 절대로 고백하지 말 것. 그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팀에 대해서는 비판을 삼갈 것. 팀의 실력이 아무리 형편없어도 무조건 참을 것. 특히 당신의 주특기인 ‘맥주 500cc 원샷 하기’는 그와 좀더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결코 보여주지 말 것. 그를 집으로 초대해 당신의 곰인형 컬렉션을 보여줄 생각도 과감하게 접을 것.

 

 

출처: 엘르(www.elle.co.kr) 글 Danielle 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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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중요성에 관한 명언
배움은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셋이 걸어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 공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 주자
아는 것이 힘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다 - 괴테
학교 문을 여는 사람은 감옥 문을 닫는 것과 같다 - 빅토르 위고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페스탈로치

친구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오면 즐겁지 아니한가 - 공자
진정한 친구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참다운 벗은 좋을 때는 초대해야만 나타나고, 어려울 때는 부르지 않아도 나타난다 - 스웨덴 격언
친구는 성공을 빛내 주고 불행은 줄여 준다 - 키케로
친구란 두 몸에 머무르는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메난드로스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아리스토텔레스

지혜를 넓혀 주는 명언
사슴을 쫓는 자 산을 보지 못한다 - 유안
소문은 현명한 자에 이르러 멈춘다 - 순자
젊은 사람은 늙은이를 어리석다 생각하나, 늙은이는 젊은 사람들이 어리석음을 안다 - 트루먼카포테
지식은 의심과 함께 자란다 - 괴테
지혜란 다음에 할 일을 아는 것이고, 덕은 그 할 일을 실행하는 것이다_ 데이비드 스타 조단
진정한 지혜는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_ 소크라테스
현명한 사람은 침묵을 지킬 줄 알고, 어리석은 사람은 이야기를 한다 - 나폴레옹 힐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맹자

사회의 정의에 관한 명언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 - 에이브러햄 링컨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다 - 옐리네크
악법도 법이다 - 소크라테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 패트릭 헨리
펜은 칼보다 강하다 - 에드워드 리턴
폭력은 짐승의 법칙이고, 비폭력은 사람의 법칙이다 - 간디
하느님이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대한 독립이오.”라고 할 것이다_ 김구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안창호

희망을 주는 명언
꿈꾸지 않는 자에게는 절망도 없다 - 버나드 쇼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 마가렛 미첼
모든 출구는 어디론가 향하는 입구이다 - 톰 스토퍼드
삶에 대해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겐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역경은 희망에 의해 극복된다 - 메난드로스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헬렌켈러

자신감을 심어 주는 명언
노를 잡아라. 내가 있는 한 침몰하지 않는다 - 줄리어스 시저
두려움과 맞서 싸울 때 자신감과 용기를 얻는다 - 엘리너 루스벨트
영웅은 일반 사람보다 더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단지 5분 더 용감할 뿐이다 - 랠프 왈도 에머슨
옳은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용기의 필수 조건이다 - 공자
용기란 두려움이 없음이 아니라 두려움에 대항하고 두려움을 정복하는 것이다 - 마크 트웨인
용기란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열정을 잃지 않는 능력이다 - 윈스턴 처칠
자신감은 큰일을 해내기 위한 첫 번째 필수 조건이다 - 새뮤얼 존슨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로댕

성공에 관한 명언
결과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람은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써 성공한 사람이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 루이 파스퇴르
사람은 실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태어났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성공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성공한 사람이 되려 하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 알버트 아인슈타인
실패로부터 배운 것이 있다면 이또한 성공이다 - 말콤 포브스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루스벨트

시간의 소중함에 관한 명언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도연명
시간은 가장 현명한 상담자이다 - 페리클레스
시간은 얻기 힘들면서 잃기는 쉬운 것이다 - 유안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바흐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 공자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칸트

독서의 중요성에 관한 명언
같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것이다 - 랠프 왈도 에머슨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마크 트웨인
생각지 않고 읽는다는 것은 잘 씹지 않고 먹는 것과 같다 - 에드먼드 버크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 데카르트
책과 친구는 수가 적고 좋아야 한다 - 루이자 메이 올컷
책을 읽음에 있어 어찌 장소를 가릴 것이랴? - 이황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셰익스피어

도전과 노력에 관한 명언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 나폴레옹 1세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버나드쇼
로마는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다 - 세르반테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 아이작뉴턴
우리는 끝까지 힘을 다해야 한다 - 로버트 팰컨스콧
천재란 99%의 땀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 - 토머스 에디슨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지 말고 필요한 일은 반드시 해내라 - 윈스턴 처칠
큰 나무는 가느다란 가지에서 자라나고, 10층 탑도 작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 노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새뮤얼 스마일스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마리 퀴리

바른 태도에 관한 명언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 스피노자
사람 사이의 예절은 상대방을 서로 공경하는 데에 있다 - 공자
스스로 만족하고 그치면 어려운 처지에 빠지지 않는다 - 명심보감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벤자민 프랭클린
은혜를 베풀었거든 보답을 받으려 하지 말고, 남에게 주었거든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 - 원효
인간은 마음 자세를 바꿈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윌리엄 제임스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재산이다 - 랠프 왈도 에머슨
행복할 때의 미덕은 자제이고, 역경에 처했을 때의 미덕은 인내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슈바이처

사람과 인생에 관한 명언
가장 강한 적은 자기 자신이다 - 비킬라 아베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데카르트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 파스칼
어떻게 죽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다 - 새뮤얼 존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이다 - 난센
환경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환경을 만든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교과서 속 위인이 남긴 명언 - 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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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 험프리 보가트, 애바 가드너, 쟌다르크, 마틴 루터 킹, 루드야드 키플링, 모택동, 아이작 뉴튼, 리처드 닉슨, 루이 파스퇴르, 애드가 알란포우, 헬레나 루빈스타인, 알버트 슈바이처 


근데 어쩌냐? 여기서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 그나마 애드가 알란 포우 뿐이네. 헉. 나머지는 다 싫어하는데. 하필 이런 사람들과 같은 별자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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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현정의 실제 생일은 1월 1일 자시에 탄생. 여자 아이의 기운이 너무 세서 할머니께서 음력 생일인 12월 3일을 2달 뒤로 미루어 호적 신고를 하였음. 실제로 염소자리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가졌는데 내 성격과 너무 흡사하여 놀랬음.

염소자리 사람들에게
양력 12월 23일에서 1월 20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 동지, 소한, 대한에 이르는 엄동의 천기를 영혼에 간직하고 태어난 사람들. 끈질기게 같은 일을 반복할 수 있는 사람들. 뚜벅뚜벅 맨발로 바위산을 오르는 무식한 근성을 가진 사람들.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인생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 빨리 포기할 줄 알고 계획을 세울 줄 아는 사람들. 그리하여 정해진 길을 향해 한심할 정도로 착실하게 걸어가는 사람들. 바람이 불 땐 몸을 낮춰야 한다는 것을 태생적을 알고 있는 사람들. 특히 12월 26일에서 1월 2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염소자리 중 '통치의 주간'으로 부리는, 태어날때부터 이미 통치자였거나 아니면 자신의 노력으로 통치권을 넘겨받는 사람들. 능력이 있고 열심히 일하며 남을 염려하지만 감정을 억누르는 데 익숙하고 때로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사람들. 상식적인 수준을 뛰어넘을 정도로 이데올로기나 윤리에 집착하며 신의와 정직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 정의롭지 못한 일에 대해선 두려움이 없이 맞서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극단적일 정도로 정절을 지미는 사람들. 세심하고 배려가 있으며 믿음을 주는 사람들.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그것을 인정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사람들.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마음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에 서툰 사람들. 모든 것의 '한계'를 의미한다는 토성에 둘러싸인 차갑고 냉혹한 별자리. 고독한 별자리.
염소자리capricorn 사람들. 그대의 이름은 '시련을 이겨내는 자'.

조경란의 '악어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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