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우등생 전과 1-2 - 국어.수학.바슬즐, 2009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큰아이가 1학년인데 주변에서 1학년은 전과가 필요없다고 하나같이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엄마인 저는 생각을 달라서 아이 지도용으로 사용하려고 관심을 가졌답니다.
초등학교 교과 수준이 예전에 우리 배울때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엄마도 공부해야 지도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 고민하다가 세가지 전과를 비교 한 뒤 우등생 전과를 선택했지요.
아이보다도 아이를 지도하는 엄마 입장에서 보려구요.
엄마가 미리 보고 아이를 지도하니 수업시간에 발표도 잘하게 되고 아이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는것 같아요.

교과서 내용은 물론 이해하기 쉽게 사진 삽화가 많고 부가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를 지도하기에 좋네요.
국어 듣기.말하기를 보면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고 책 뒷부분에 실린 작품만 명시해 두었는데
전과에서는 그 작품을 모두 실어 놓아서 해댱 동화책을 찾아 읽지 않아도 만날수 있어 좋네요.
더불어 우등생전과 홈페이지에 가면 오디오로 생생하게 들을수 있어 맘에 듭니다.

각 문제에 대한 모법 답안이 있어 엄마가 먼저 읽어 보고 아이에게 지도할때 좋구요.
낱말사전 어휘력 키우기를 통해 낱말공부 잘 활용하고 있어요.
너무 자세하고 풍부한 자료가 많아서 숙제할때도 많은 도움을 받는답니다.
매번 준비물 잘 해왔다고 선생님께 칭찬 받는다는.

2학기때부터는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있는데 단원마무리 문제도 있고 단원별 성취도 평가 대비 
자료집 중간.학기말 학력평가 대비 문제집도 있어 따로 문제집 준비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또 하나 반가운것은 학교 진도를 한눙에 볼 수 있는 월별 표준 진도표와 나만의 진도를 짤 수
있는 월별 스케줄 달력이 있어 진도에 맞게 지도 할 수 있어 좋아요.

앞으로도 쭈욱 우등생전과와 함께 하며  우리아이 우등생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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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직업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조은주.유수정 지음, 마정원 그림, 이찬 감수 / 진선아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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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학기초에 1학년 아이 교실에 갔더니 장래 희망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교실 뒤에 쭈욱 붙여 놓았더라구요.

선생님 화가 달리기선수 소방관 과학자 대통령등 다양하면서도 한정된 장래 희망들.

그 중 그림에 정말 소질이 없는 우리 아이가 화가라고 적어 놓은걸 보고 웃음이 절로...^^

집에 와서 아이에게 화가는 그림을 잘그려야 하는데 너는 니가 그림을 잘그린다고 생각하니? 물으니

반 친구들 중에서 자기 그림이 제일 멋지답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스스로 만족하고 있으니 스트레스는 안받겠다싶어 다행이란 생각은 들더군요.

 

유치원때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해서 이왕이면 의사 되야지... 했더니 의사는 남자가 하는거랍니다.

어찌하여 그런 고정관념이 생겼는지 ... 공부 열심히 하면 누구든 의사 될수 있다며 평소 다니는

소아과 여의사선생님과 드라마 속 여의사들을 예로 들어 알려 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직업 백과>을 보니 처음 들어보는 직업도 있고 요즘 직업 참 다양하네요.

많은 직업 가운데 자기의 적성에 맞고 흥미를 느끼는 직업을 갖게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일을 일찍부터 그 능력을 키워나가면 좋겠지요.

이 책은 여러가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그 직업이 하는일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게 필요하고 어떤 점이 어려운지등등 각종 정보를 꼼꼼히 알려 주네요.

 

또한 미니 인터뷰라는 코너를 통해  실제 그 직업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의 생생한 소식도 전해 줍니다.

책 앞쪽에는 전문 분야별로 또는 관심.흥미별로 각각 차례를 관심분야를  책 뒷쪽에는 자료 협조 및

출처의 홈피 주소와 가나다로 순으로 찾아보기를 실어 관심 분야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단순히 돈만 벌기 위한 직업보다는 이왕이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돈도 벌면 참 행복하겠죠?.

자신의 관심 분야의 직업도 알아볼 수 있고, 이 사회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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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고리고리 수준 1 세트 (워크북 + 고리고리 54조각) - 만 4세 이상 조이매스 고리고리
황선욱 외 지음 / 조이매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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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창의력 수학 활동 학습 시리즈 고리고리

아이들이 고리고리를 처음 만나던 날 아주 아주 신났답니다. 

무슨 놀잇감인줄 알았는지 고리고리를 주욱 이어서 방문에 걸어놓고는 암호를 대고 

들어오라느니 인형에게 주렁주렁 걸어 놓지를 않나 소꿉놀이를 하면서 접시에 담아

놓기도 하며  떼었다 연결했다... 완전 용도 변경을 하더라구요.

한참을 가만 두고 보다가 이걸로 수학공부를 재밌게 하는거라 했더니 어떻게?

하면서 신기해 하며 바짝 다가와 앉았답니다.

 

빨주노초파보... 남색만 빠진 무지개 색깔로 된 고리고리. 9개씩 모두 54조각이네요.

고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인데 단순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서더라구요.

 



 

처음에는 같은 방향 같은 색깔 위에 놓아보기 부터 시작했지요.

이 정도는 아직 만4세가 안된 작은 아이도 쉽게  따라 하더라구요.

알록달록 고리를 이용해서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해 보고  예쁜 꽃도 표현해 봅니다.

쌍둥이 모양에서 두 모양의 색깔이 같아지도록 놓아보기도 하는데 의외로 잘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고리끼리 연결할때 아무쪽이나 들이대면서 힘으로 했지요.

그러다 뜻대로 안되면 있는 성질에 없는 성질까지 부리기도 했는데...^^.

책 속의  고리를 연결하고 푸는 방법을 보여 줬더니 그 뒤로는 능숙하게 곧 잘 하네요.

 



 

제시된 그림과 똑 같이 연결해 보기도 하고   연결된 고리를 길게 쭉 펴서 길이를 비교해보기도 합니다.

 



 

그림처럼 고리를 연결한 다음 어떤 규칙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하고 팔찌처럼 끼워 보기도 하구요.

근데 실제로는 책 속의 그림처럼 예쁘게 연결이 잘 안되더라구요.

왼쪽에 있는 고리를 보고 구름에 가려진 색깔을 차례로 말해 보게 했는데 첨엔 이해를 못하는듯

하더니 구름위에 고리를 놓아보면서 이해를 하더라구요.

 

 

고리고리는 세기 분류하기 연결하기 측정하기등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다질수 있는데

재밌게 활동하는사이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뿐 아니라 여러가지 조작을 통해 추론.관찰력를

기르고 패턴 말들기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기를수 있답니다.

 



아침에 읽은 책에서도 저학년일수록 구체적인 사물로 공부해야 쉽게 이해한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수학이 이렇게 재밌게 공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다른 조이매스 교구를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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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만점 공부법 - 상위1% 아이를 만드는 만점 공부법 1
조안호 지음 / 행복한나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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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떤 과목인들 중요하지 않을까만 수학만큼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아이가 아직 1학년이라 저번 1학기때 시험이라곤 수학 단원평가가 전부였지만

2학기부터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까지 본다니 이제 정말 학생이 된 것같다.

엄마들과 대화를 해봐도 공부 잘하는 기준이 수학인것같다.

1학년 수학이야 시험보기 전 엄마가 한번만 잡아주면 어렵지 않게 만점 받아

오지만 저학년을 벗어나면 벼락치기는 통할리 없을것이고...

 

이 책은 초등 1학년 연산에서부터 각 단원 그리고 학년별로 중요하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일러 주고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예문까지 실었다.

저자는 이 전에도 십 수년 현장에서 아이를 가르치며 몸으로 체득한 공부법을

책으로 냈다고  하는데 무조건 문제집만 많이 푼다고 수학 실력이 느는것이 아니라

기본과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것이 먼저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제를 푸는것은 공부할 분량만 늘어나게 될 뿐이라 문제집을 풀때도

문제집 하나만 여러번 풀어보는게 낫다고 하는데 많이 푸는것보다 많이 반복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1학년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것이 생각하는 중간 과정 없이도 즉각적으로 답이

나와야 하는 암산력이라고 한다.

우리아이도 늘 시험 결과는 좋았지만 암산력은 없는것 같다.

5씩 커지는 숫자를 빈칸에 채울때  손가락으로 계산한다.  지켜보면서 답답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암산 실력을 길러주는게 우선임을 생각을 하게 된다.

 

수학 공식을 무조건 외우기보다  당장은 시간이 걸리지만 원리를 터득한 후

공부해야 훨씬 오래 기억할수 있다고 한다.

무려 7배나 더 큰 효과를 본다니 간과 할일이 아닌듯.

개념으로 접근하면 문제 수가 그리 많은것이 아닌것이 같은 문제를 형태만 살짝

바꿔 내기 때문에 개념을 확실히 익혀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변을 보면 아이를 학원에 보낸다고 수학을 잘하는건 아닌것 같다.

부모가 조금만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신경쓰면 얼마든지 만점받을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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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엄마들 - 고수 엄마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성공기
이여신 지음 / 팜파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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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막연하게 말만 들어 봤을 뿐 아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탓에

특목고란 어떤 곳이며 어떤 학교들이 있고 어느 만큼 실력을 쌓아야 들어 갈수 있는지

전혀 몰랐다.  특목고는 좋은대학을 가기 위한 관문인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백 명 정원에 삼사천명이 준비한다는 청심국제중학교라는 곳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한국수학올림피아드 국제수학올림피아드등등의 존재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특목고에 보낸 선배 엄마들의 생생한 성공노하우가 담겨 있다.

 

특목고를 목표로 아이를 지도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나 성공담을 마치 옆에 앉아 들려

주는듯 생생하다.  여러 엄마들이 각기 다른 학습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그 중 내 아이와 맞는 학습방법을 따라 시도해보면 좋을것 같다.

특목고에 성공했지만 시행착오를 겪었던 경험담을 읽으면서 아무리 좋은 방법도

내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것을 새기게 된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로 실력을 키우는 방법들도 소개하고 특목고에는 어떤것들이 있고

특목고 준비를 위한 각종 인증 시험 및 경시대해 일정들도 알려준다.

1학년이라고 여유부릴때가 아닌것같다. 지금 당장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할때는 아니지만

지금부터 공부습관을 잡아줘야 겠다는 생각이다.

 

고수 엄마들의 찬반논쟁을 보더라도 아이들의 교육은 정답은 따로 없다.

내아이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는것이 중요한것같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특목고에 대한 정보는 아직 피부에 와닿지 않지만

목표가 특목고가 아니더라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좋은 교육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국어는 풍부한 독서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곤란하다 지금 당장 책을 읽혀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 머릿속에 남는다.

자녀 교육에 적극적인 엄마들을 만나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중요한건 실천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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