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우등생학습 + 우등생논술 2월

2017년 월간우등생학습(1년) - 3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안녕하세요~오늘은 월간 우등생 학습과 우등생 논술에 대하여 쓰려고 합니다! 제 동생도 이제 3학년이 되는데요.

3학년이 되면 사회 과학 영어 등  여러 과목이 더 추가 되어 배우게 됩니다. 특히 사회,과학은 처음이고 어렵다 보니까 금방 적응이 되지 못해 시험을 망칠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3학년 때는 사회,과학에 되도록이면 빨리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또 우등생 논술은 제가 많이 보는 잡지인데요.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보면 좋은 잡지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먼저 우등생 학습에 대하여 알아볼건데요~ 다른땐 몰라도 특히 여름*겨울방학때는 우등생 학습을 이용해서 새학기 예습을  한답니다. 우등생 학습은 여러 책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본책,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일일 수학, 새학년 평가 정답 및 풀이 ​총 6권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우등생 학습은 스케줄표(공부 계획표)가 짜여 있어 좋아요. 직접 짠 스케줄표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공부할 게 많아 금방 포기하기 쉬운데, 책 속의스케줄표는 하루에 적당히 할 용량만 나눠 짜기 때문에 스케줄표대로 따라하면 부담없답니다.​

본책에는 수학을 뺀 국,사,과의 과목이 있는데요. 개념 정리와 문제도 깔끔히 정리되어 있어 잘 풀어나가기 쉽겠네요^^. 수학은 대부분  학생들이 어려워하죠? 우등생학습에서는   교과서&스토리텔링&일일 수학  3권으로 전체 구성의 ½을 수학이 차지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히 풀면 수학 성적은 문제없겠어요!  이 외에 공부 잘 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새학년 평가와 정답및풀이가 있답니다.

자, 이제는 우등생 논술로 넘어가보도록 합니다.우등생 논술에는 FTA(자유무역)과 청바지, TED의 '우리가 못생기지 않은 이유',시사 토론, 부안 바지락죽, 토요식당 등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재밌고 유익한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그  중에서 하나를 꼽는다면 온 가족이 같이 한 번 만들어볼만한 토요식당인것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등생 학습+우등생 논술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당당 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당당 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이기규 지음, 김영진 그림 / 책읽는곰 / 2015년 1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당마녀의 중학교 공략집​'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제가 13년 동안 자라고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뭉클ㅠㅠ^^) 저도 이제 예비중학생이다 보니 중학교 생활이나 공부에 대해서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친구 문제도 관심이 가기는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중학교를 처음 가서 그런지 자세하게는 잘 모르고 있답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들을 말끔하게 해결해 준다는 것!  ​그럼 책을 봐 보도록 합시다!

이렇게 보시면 차례가 나와있네요. 별별 이야기들이 다 있답니다. 친구 문제는 물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차이점, 이 페이지의 뒷장에는 공부 방법과 학교 폭력, 인권에 관련된 차례들이 나온답니다. 차례로 내용들을 살짝 훓어보니 첫 중학 생활 때문에 긴장된 마음이 살짝 풀어진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이 책만 있으면 고민&긴장인 마음을 다 알아주고 풀어준다는 거! 이거면 중학교 생활 준비 끝!

중학교의 이야기에 대하여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6학년의 두 남&여학생들이 누리집의 운영자인 '당당마녀'와의 Q&A를 통해 내용을 알아가는 형식으로 보이네요. 솔직히 저는 이 페이지를 읽고 중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알림장을 쓰라고 하거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를 약간 놀랍게 했답니다. 초등학생 때는 다 쓰라고 지도하는데 말이죠. 아마도 자신이 할 일은 자신이 스스로 해야된다는 뜻이 있지 않나 싶네요. 어찌됐든 중학교의 모든 것을 알려줄 수 있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제 마음에는 쏙 드네요!

이 페이지는 '당당마녀의 생각'이 쓰여진 페이지입니다. 위 사진의 내용은 억지로 봉사활동의 시간을 채우지 말라는 내용인데요. 제 생각에도 내신 등을 위해 억지로 시간만 채우는 봉사활동은 시간만 버리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당당마녀의 생각'은 알면 좋은 플러스 지식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자, 지금까지 '당당 마녀의 중학교 공략집'후기였습니다. 이 책은 자신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되는지 알려주는 책인 것 같네요.

사촌들 중에서도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은 책일 정도로 좋은 책이라는거! 이제 6학년이 되거나 예비 중학생 여러분들도 꼭 읽어보세요. 저는 이만~ BYE BYE!  (중학교에 들어가는 학생들 모두 축하합니다!)

겨울딸기의 10분 아이밥상

겨울딸기의 10분 아이밥상 (6~13세) - 2,300만이 반한 아이밥 & 간식
강지현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1월

    아무거나 잘 먹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이 어디 그런가요?  한정된 메뉴에.. 오늘은 또 뭘 해먹이나..  방학내내  우리 초등생 아이들 삼시세끼  챙겨주는거 쉽지 않았는데 '겨울딸기의 10분 아이밥상'을 만나게 되었네요.  책 제목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 짧은시간 10분에 6~13세 아이의 밥상을 위한 책이라니 반가웠지요.

콘텐츠도 참 잘 정리되어 있네요.  아이가 특히 잘 먹는 매일 반찬, 아이도 좋아하는 국. 찌개, 다른 반찬 없어도 안심! 한 그릇 요리, 배달 시간보다 덜 걸리는 외식음식, 체험 학습때 아이 기 살리는 도시락, 특별한 날 준비하는 핑거 푸드, 과자보다 인기 있는 간식, 아이와 함께하는 베이킹으로  분류해 소박하지만 영양 많고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본격적으로 메뉴들을 소개하기 전에 유용한 반조리 재료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미리 반조리상태로 챙겨두면 빠른 시간에 아이들 밥상을 차려줄 수 있겠어요. 유용한 소분 보관 재료 소개에서는 떡꾹떡 생옥수수 생완두콩 단호박 피자치즈등은 우리집과 같은 방법이어서 반가웠어요. 버터는 사용후 그대로 냉장보관했는데 책에서처럼  깍둑썰기해서 냉장실에 두었다가 한 개씩 쓰면 좋을것같아요.

이 책을 따라서 그간 여러가지 음식들을 해봤는데 아이들이 잘 먹더라구요. 특히  김치 안 먹는 아이에게 통조림 옥수수를 넣어 김치 욱수수전을 만들어줬더니 재밌게 톡톡 터지는 옥수수 덕분에 먹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들은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답니다.

일반 요리책를 따라 하다보면 평소 잘 안쓰는 재료들이 많아 포기하곤 하는데 이 책은  앞에서 소개하는  멸치 육수, 맛간장만 준비되어있으면  모든 요리들이 재료나 레시피나  쉽고 간단해서 좋아요.  아침에 주로 콩나물국, 된장국이나 미역국을 끓여줫는데 이 책 참고해서 끓여준 감자달걀국, 어묵뭇국도 잘먹더라구요. 국물떡볶이 황금 레시피 따라하고 거기다 라면사리 추가해줬더니 어찌나 잘먹던지...^^  색과 모양도 예쁘고 먹음직스런 핑거푸드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앞으로 쭈욱 이 책 도움 받아 맛있는 음식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네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제10회 리뷰대회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 우리가 사는, 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금현진.오제연 지음, 이우일 그림, 박수현 외 정보글, 조고은 지도, 전국초등사회교과 모 / 사회평론 / 2014년 12월

이번에 만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권입니다.

​​저는 6학년입니다. 2012년 엄마의 소개로 처음 만난 용선생 시리즈. 

​1권부터 한 권 한 권 읽어 왔는데 벌써 10권이라니, 대단합니다!

10권이 마지막 시리즈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는 용선생책.

한번 들여다 보실까요?

일단 차례를 보시면, 이 책은 광복 이후부터 현대를 알려주고 있어요.

소단원까지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찾아서 읽고픈 부분을 바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교과서 단원을 보면 중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까지 다루고 있어서

제가 중학생이 되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역사책은 다양하고 각각 장점이 있지만

이 책은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그냥 일반적인 학교 생활의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책의 왼쪽 을 보면 단어의 뜻이 나와있는데요,

모르는 단어는 이렇게 한 번씩 뜻이 나와주니 읽기 편하답니다. 덕분에 한자도 익힐 수 있어요.

관심있는 부분은 이렇게 밑줄까지 그으면서 읽었답니다ㅎㅎ

-나선애의 정리노트-보이나요?

한 단원이 끝나면  마지막에 한 페이지씩 간단 명료하게 요점정리를 해주어서

​마무리로 쓱 훓어보고 마칠 수 있어 이것도 역시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 부분을 참고해서 노트정리를 따라 해보고 있답니다.

용선생의 역사 카페는 플러스 내용이랄까? 이렇게 더 읽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더 자세히 읽고 지식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책을 읽고 이해를 잘했는지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이죠.

다 풀고 나서 100점이라면 내 기분은 뿌듯해진답니다. ​

이렇게 용선생 책을  둘러보았는데요.

아마 용선생 책이 있어서 제가 역사를 더 잘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역시 용선생답네요.

이 책을 읽으면 저절로 내 역사 지식이 쌓이는 것은 기본이고,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알 수 있는 것 같네요. 

재밌는 삽화와 생생한 사진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이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중학교 교과서 범위까지 있어서 제가 중학교가서도 볼 수 있어 더 좋네요^^.                     

한국사 문제 해결책

한국사 문제해결책 - 앞서가는 초등학생이 선택하는
키위스쿨 초등콘텐츠연구소 지음, 조봉현 그림 / 키위스쿨 / 2015년 1월

2017년부터 수능에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된다지요.  꼭 시험이 아니더라도 우리 역사는 알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인데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대비 교재 한국사 문제해결책을 만나봤습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크게 6개 시대로 구분해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분석한 주제 100개를 시대순으로 정리했답니다. 역사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봐야하는데, 해당 시대와 주제를  도표와 더불어 함께 실으니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네요. 이 교재는 3단계를 통해 학습하도록 하는데요. 

먼저, 주요사건이나 인물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개념을 정리해두었구요.  중요 내용들은 옆에 따로 설명해두어서  곧바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두번째 단계 개념 확인 문제에서는 기본 개념을 확실히 다질수 있도록 기본적인 문제를 풀어보도록 합니다.  세번째 단계 실전 대비문제에서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키우며 실전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책 전반에 걸쳐  한국사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이 실려 있어 좋고, 구성이 장황하지 않고  뭔가 알짜배기만 모아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에요. 별책부록에는 이제까지 공부한것을 토대로 풀어보면서 점검할 수 있도록하는 실전모의고사 2회분이 들어있답니다.  이 한권만 제대로 공부한다면  한국사 전체적 흐름을 파악하는데도  좋겠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은 문제없겠어요.  2014년말 최신정보까지 실은 것도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