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꾸러기 탐구생활

SBS 꾸러기 탐구생활 1 - 교과서 속의 모든 호기심 ㅣ 꾸러기 탐구생활 1
이리 그림, 황금여우 / 삐아제어린이 / 2011년 1월

아이들은 정말  궁금한것도 알고 싶은 것도 참 많지요.

우리아이들도 늘상 왜? 라는 질문을 달고 살지만 잘 알지도 못 할 뿐더러

알고 있는것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게 설명해주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교과서 속의 모든 호기심! ’꾸러기 탐구생활’를 만났어요.

현재 텔레비전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인데요  교과서나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알고 싶어하는것들을 다양한 현장 체험과 실험을 통해 해결해주고 있죠.

얼마 전에 한국방송대상 어린이 청소년 TV부분 작품상도 수상한 바 있는데

이 꾸러기 탐구생활이 요번에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참 반갑네요.

 

왜 그런 걸까? 어떻게 그런 걸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옛날에는 어땠을까?등등

여러 주제를 통해 그 원리.비밀등을  다섯 명의 탐구대원들이

각 분야 전문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그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다.

따라하기 쉽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하기도 하고

퀴즈를 통해 책 속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라면의 면발은 왜 꾸불꼬불한건지...사진 속 사람이 왜 나만 쳐다보는건지....

지폐에 왜 사람 얼굴이 그려져 있는지... 왜 엄마손을 약손이라하는지...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와 비밀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교과 연계표시도 표기되어있어 교과학습에도 많은 도움되겠네요.

꾸러기 탐구생활 온라인 실험실 활용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무료로 자료를 내려받아 직접 실험해 볼 수도 있네요.

재밌게 배우는 탐구생활이 있어 앞으로 수업시간이 더욱 즐거워질것같아요....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중앙북스]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시리즈 (전6권) - 역사/경제/정치/한국지리/세계지리/민속
중앙북스 / 2010년 7월

큰아이가  올해 3학년에 올라가는데요. 학교선생님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사회과목이 만만치 않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번 주에 학교에서 받아온 3학년 사회교과서   첫 장을 넘겨 보니 자연환경... 인문 환경...이라는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는데 정말 2학년때와 수준이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사회를 쉽게 접근할까 하던 중에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한국지리편'을 만났어요.  표지 그림의 질문을 꿀꺽 삼키는 커다란 입이 웃음을 주네요. 정말 모든 질문을 꿀꺽하고 속 시원하게 대답해줄것만 같지요? 

 


한국지리편에서는 우리나라 지도 기후 지형 산업 인구 도시 촌락을 7장으로 나누어 설명해주는데요.  저자가 현직 선생님이네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교과서 속의 중요한 용어나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흥미롭고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꾸며져 있어요.   좀 더 중요한 부분은 글자색을 달리해서 시선을 집중해서 읽도록 유도하기도 하구요. 딱딱할수 있는 내용인데도 재미난 그림들과 말풍선들이 함께해서 내용의 이해를 돕기도 합니다. 또한  tip를 통해본문에서 못다 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네요. 그리고 각 장마다 학년별 교과 연계가 표시되어 있어 그 부분을 배울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행정구역 구분을 읽으면서 시골 할아버지댁 주소  체계가 우리집과 왜 다른지 아이 스스로 알게 되었답니다.  산(山)이라 부르는데도 기준이 있네요.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고 엄격한 기준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땅으로부터 높이가 100m를 넘어야 산으로 본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다지요.  외울것이 많은 과목 중 하나가 사회인데 쉽게 설명해주니 외우지 않아도   절로 이해가 되는것같아요. '질문을 꿀꺽 삼킨 교과서 시리즈'와 함께하면 초등사회공부 재밌고 쉽게 할 수 있겠어요.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 한국지리편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 한국지리편 ㅣ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4
박정애 지음, 지영이 그림 / 주니어중앙 / 2010년 7월

큰아이가  올해 3학년에 올라가는데요. 학교선생님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사회과목이 만만치 않다고들 하더라구요. 저번 주에 학교에서 받아온 3학년 사회교과서   첫 장을 넘겨 보니 자연환경... 인문 환경...이라는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는데 정말 2학년때와 수준이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사회를 쉽게 접근할까 하던 중에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한국지리편'을 만났어요.  표지 그림의 질문을 꿀꺽 삼키는 커다란 입이 웃음을 주네요. 정말 모든 질문을 꿀꺽하고 속 시원하게 대답해줄것만 같지요? 

 


한국지리편에서는 우리나라 지도 기후 지형 산업 인구 도시 촌락을 7장으로 나누어 설명해주는데요.  저자가 현직 선생님이네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교과서 속의 중요한 용어나 내용들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흥미롭고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꾸며져 있어요.   좀 더 중요한 부분은 글자색을 달리해서 시선을 집중해서 읽도록 유도하기도 하구요. 딱딱할수 있는 내용인데도 재미난 그림들과 말풍선들이 함께해서 내용의 이해를 돕기도 합니다. 또한  tip를 통해본문에서 못다 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네요. 그리고 각 장마다 학년별 교과 연계가 표시되어 있어 그 부분을 배울때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행정구역 구분을 읽으면서 시골 할아버지댁 주소  체계가 우리집과 왜 다른지 아이 스스로 알게 되었답니다.  산(山)이라 부르는데도 기준이 있네요.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고 엄격한 기준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땅으로부터 높이가 100m를 넘어야 산으로 본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다지요.  외울것이 많은 과목 중 하나가 사회인데 쉽게 설명해주니 외우지 않아도   절로 이해가 되는것같아요. '질문을 꿀꺽 삼킨 교과서 시리즈'와 함께하면 초등사회공부 재밌고 쉽게 할 수 있겠어요.

대한민국 절대가이드

대한민국 절대가이드 - 89개 지역 700개 명소 ㅣ 절대가이드 시리즈
최미선 지음, 신석교 사진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여행이란 두 글자만 들어도 마음이 참 설레이지요.  예전에는 이곳 저곳 여행 심심치 않게 자주 다녔는데 아이들 키우면서 거의 잊고 살았네요.  여행안내서 ’대한민국 절대가이드’ 만났어요. 여행 백과사전이랄만큼  정보가득한 도톰한 책인데  저자가 직접 다녀온  경기도부터 제주까지 전국을 각 지역별로 나누어 총 89개 지역 700개 명소를 소개하고있어요.  사진만 보는데도 와~ 우리나라 가보고 싶은 곳 정말로 많군요. 

 

 

구성을 보면요.  먼저 소개하고자 하는 지역 지도를 통해 그 곳에서 제일 유명한 여행지와, 함께 다녀올 수 있는 주변 여행지를 사진과 더불어 간략하게 소개하고있는데요 한 눈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좋네요.  그리고 주 여행지에서 주변여행지까지 가는  소요예상시간등도 일러주고 있어요.  다음으로 여행지의 요모저모를 소개하는데 주 여행지는 주변여행지보다 좀 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네요.  위치 이용시간 입장료 문의전화번호 홈피주소 가는 방법 먹을 곳 잠잘 곳 그리고 알아두면 좋을 그 곳 여행 팁을  살짝 알려주기도 합니다.  주변에 가 볼만 곳도 간략하지만 핵심 내용과 함께 이용시간 입장료 홈피 연락처까지 두루 정보를 실었네요.  한 곳만 다녀오기 아쉬울때 많은데 간 김에 주변에 가볼만한 곳까지 다녀오면 더 실속있고 알찬 여행이 될것같네요.

 

 

책 속에서  우리가 사는 곳 주변을 보니 멋진 곳 많은데 아직 못 가 본 데가 더 많네요. 조만간 꼭 들러봐야겠어요.  저자가 발품팔아 직접 얻은 생생한 정보가 가득한 여행가이드 정말 든든해지네요.   꼼꼼하고 알찬 여행을 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되겠어요.  십여 년 전에 걸어봤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부터  얼마전에 갔던 보성녹차밭까지...   책을 쭈욱 살펴보니 다시 가보고 싶은 곳도 많고 꼭 가보고 싶은 곳도 많네요.   가끔씩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재충전해야하는데...    시간이 주어지는대로 이 대한민국 절대가이드를 옆에 끼고 전국 방방곡곡  한 곳 한 곳 다 돌아보고 싶어집니다.                            
마음은 벌써 여행중입니다...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ㅣ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신현종.최선웅 지음, 김재일.홍성지 그림, 권동희 감수 / 진선아이 / 2010년 12월

진선아이에서 나온 책들은 내용과 구성이 알차다는 생각에 늘 관심이 가는데요.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세계지리 백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아이랑 함께 책이나 뉴스를 보다가 세계 여러나라  이야기나 소식을 접하게 되면 한번씩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해당 지역이나 나라를  찾아보기도 하지만 위치만 알게 될때가 대부분인데 이 책은 최신 지도와 함께 세계지리 뿐만 아니라 각 대륙별 국가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 좋네요.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세계 지도 읽고 보는법을 일러주고  세계 주요나라 194개국을 대륙별로 나누어 각 나라 정보를 실었는데요. 각 나라 정보에서는 첫머리에 국기.국기에 대한 설명, 수도 면적 인구 화폐 언어 종교등을 소개하고 이어 역사 자연환경 문화 정치 경제 지리적 특성등을 요약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한눈에 살펴보는 세계지리'에서는 세계의 위치와 표준시, 세계의 여러 가지 지형, 세계의 기후와 주민생활, 세계의 인구와 민족.언어에 대한 정보와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큰나라 작은나라, 세계에서 가장  큰 강, 세계 최고 최저의 인구.인구밀도.평균 수명.출생률.사망률 등등 흥미로운 정보도 소개하고,  '세계지리 정보'를 통해 둥근 지구의 세계 지도, 옛 세계 지도 이야기, 세계의 환경 문제, 세계의 분쟁과 협력, 세계의 축제와 스포츠를 요약해서  알려주는데 보다 더 깊이 있고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겠어요.

 

이 넓고 넓은 지구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각기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빠른 교통과 통신등의 발달로 인해 전 세계를 지구촌이라 표현하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죠. 그래서 세계 곳곳의 이런저런 소식도 빠르게 전해 듣게되고  여행도 많이 해서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도 당연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 책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사회와 지리 공부에 관련된 자료를 많이 실어서 아이들 교과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말 우리 초등생 뿐만 아니라  세계 지리나 정보에 어두운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은것같아요. 세계지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되겠어요. 일반적으로 세계지리책은 방대한 내용을 담아 지루하기만 하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십상인데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간결한 문장에 이해하기 쉽게 재밌게 표현한 만화그림 그리고  중요부분은 굵은 글씨로 표기해서  한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또한 책 끝에는 '찾아보기'가 있어 궁금한 부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겠네요.  아직은 아이랑 지도 펼쳐 놓고 나라 찾기놀이 정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 책과 함께  세계지리를 공부한다면 아주 유익하고 재밌게 할 수 있겠어요. 수시로 펼쳐 보게 될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유용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