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 - 하루 2시간 저절로 돈 벌리는 부업 필살기
최지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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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아이가 크면서 비용은 점점 불어지고 젊었을때 미래에 대한 꿈도 깨지는거 같아요.

부업이 없는 근무소득으로만으로 살기가 참 힘들어요.

항상 새로운 부업을 찾고 고민하던 중문득 인스타그램을 한번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의 일상이나 소소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계정을 운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소중한 계정이 도둑맞아버린 것이에요

제 소중한 아이의 성장기록과 내 친구들 송두리째 날려버렸어요ㅠㅠ

비밀번호를 아무리 바꿔도 계정은 돌아오지 않았고결국 그 계정을 포기하고 새로운 계정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어요.

계정을 잃었다는 허탈함과 함께인스타그램이 더욱 어렵게 느껴졌어요.

또한 취미로 한다해도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 플랫폼을 제대로 알아야 되지 않을까 절실함이 생겼지요.

하여 이것저것 찾던중에 딱 만난 책이 바로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죠.

인스타라는 글귀에 마음이 혹 갔어요.

왠지 제가 궁금해하고 있는 내용이 있을거 같았어요.

책을 펼쳤을때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것은 

“남들이 늦었다고 말하던 온라인 수익화 덕분” 이라는것이었어요.

늦었지만 시작한다,내가 주식을 할 때 생각났어요.

코로나 시대에 한창 주식을 할때였지요.

저는 솔찍히  동료들과의 대화거리를 찾기 위해 주식을 시작했어요.

아무런 기초없이 막무가내로 시작했기에 결과는 당연히 회복가능성이 없을 정도로 처참했지요.

하지만 전 후회하지 않았어요.

항상 어렵게 느껴졌던 주식을 시작하였고 시작하였으니 더 알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깐요.

어렵다고 느껴져 하지 않으면 영원히 어려운것이죠.

인스타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은 인스타그램이 단순한 일상 공유의 공간을 넘어 비즈니스 기회가 넘쳐나는 플랫폼이라는 것이었어요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기능과 용어들이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어초보자인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썸네일은 클릭하고 싶게 만들었는가?‘후킹 문구는 평범하지 않은가?’ 같은 책 속 도달률을 높이는 콘텐츠 체크리스트’는 콘텐츠를 제작할 때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막연하게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인스타그램으로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이 책은 팔로워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출로 이어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어요.

특히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이 책에서 강조하는 양보다 질의 콘텐츠 전략은 인상적이었어요.

많은 게시물을 올리기보다는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고 비즈니스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배웠지요.

또한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책은 인스타그램 경영에 필요한 검색 능력과 학습 방법도 알려줘요.

시시각각 변하는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대응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최신 정보를 확인하라는 팁은 무척 실용적이었어요.

책을 통해 배운 검색과 학습의 방법은 앞으로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의미가 깊었어요.

워킹맘으로서 시간과 자본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부업을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도구라는 확신이 들었어요.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기능을 배우고콘텐츠를 기획하고플랫폼의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워야 했어요.




아직 매출 3억이라는 목표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이 책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확실한 첫걸음이 되어 줄거 같아요.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는 제목 그대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을 담고 있어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이미 운영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모두 잘 경영하여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계정 보호하는 방법

 



펼친 부분 접기 ▲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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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2-2 - 2024년 시행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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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번에 운이좋게 9살 아이한테 딱 필요한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2-2 책을 받아보왔어요.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연필 잡는 법부터 안는 자세 등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비록 어린이집,초등1학년 다 배운 내용이지만 다시 점검 차 저는 좋았어요.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는 초등학생들에 매우 유용한 학습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9살 여자아이의 입장에서 이 책은 단순히 따라 쓰는 연습을 넘어 문장력을 키우고 사고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요.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펼지차 마자 하는 말,,,엄마.이거 학교에서 배운거야.쉬운걸.^^

요럴땐 너무 귀여워요.엄마는 녹아난답니다.

<글자체가 이뻐지고 있는 중...>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 초반부의 내용은 간단하고 쉬운 과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

특히 글쓰기 초보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첫 단계가 될거 같아요.

또한 뒤로 갈수록 단원이 심화되며 어휘력과 문장구성을 요구하여

아이들은 단순히다시 문장을 따라 쓰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문법적으로 올바른 문장을 완성해보는 과정을 경험하게 될거 같아요.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의 중반부부터는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이나 반대되는 의미를 연결하는 활동 등

논리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 과정에서 아이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죠.

더불어 이 활동들은 일기쓰기나 작문 시간에 매우 유용하게 참조될 수 있어요.울 공주는 벌써 일기에 응용하였답니다^^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의 중에 특히 ‘편지를 써 보세요’와 같은 내용이 있는데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습이 되어 아주 실용적이죠.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어휘 확장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주제와 문장을 작성하면서 새로운 단어를 접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죠.

이는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휘의 폭을 넓히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줄거에요.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의 성취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거에요.

다시 정리하면 국어 교과서 따라쓰기은 단순히 글씨 쓰기를 연습하는 책이 아니다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올바른 글쓰기 습관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수 있다이지요.

우리아이가가 이 책을 통해 일기 등을 쓸때도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다고 기대해요.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문장을 만들어가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니,

이 책은 어린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교재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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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과학 - 77가지 퀴즈로 만나는 초등 교과 개념 사전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퀴즈
박상현 지음, 신동민 그림 / 키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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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풀고 싶은 퀴즈, 알고싶은 과학>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개념을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퀴즈형식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과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나 이미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까지 모두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은 77개의 흥미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과학의 기초 원리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아이들은 책 속의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책은 에너지, 물질, 생물과 환경, 지구와 우주라는 4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주제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빛이공기 중에서 곧게 나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는데, 물이 쉽게 줄지 않는 이유는?" 등과 같은 질문들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아이들의호기심을 자극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풀고 싶은 퀴즈알고 싶은 과학>책의 각 질문 옆에는 재미있는 삽화가 곁들여져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와줍니다. 삽화는 단순히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각 과학적 원리를 시각적으로표현하여 아이들이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삽화 덕분에 아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과학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각 주제는 퀴즈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에 답을 찾고,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거울을 설치한 이유가 아닌 것은?"과 같은 질문은 아이들이 쉽게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며, 퀴즈를 풀면서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풀고 싶은 퀴즈알고 싶은 과학>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왜 물이 얼면 부피가 늘어날까?"와 같은 질문은 단순한 과학적 사실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교과서와 연계된 OX 퀴즈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그동안 풀었던 퀴즈를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 코너는 재미있고 간단한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복습하는 과정에서도 재미를 느끼며 과학 개념을 더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게 돕습니다.


<풀고 싶은 퀴즈알고 싶은 과학>책은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하는 아이들, 퀴즈를 좋아하는 아이들, 또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학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과학의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미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더 깊이 있는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결론적으로

<풀고 싶은 퀴즈, 알고 싶은 과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퀴즈 형식과 재미있는 삽화, 그리고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 내용 덕분에,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과학에 이미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풀고 싶은 퀴즈알고 싶은 과학>책을 통해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과학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부모님께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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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2 - 문해력이 커지는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2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지음 / 진로N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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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에듀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독서 후 작성한 글입니다.>


3년 전 주식에 처음 도전해본 적이 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니,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따라 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주식을 샀던 이유가 어이없고 비합리적인 경우가 많았다.

단순히 이름이 예뻐 보여서,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영상을 보고 덜컥 구매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공주 엄마의 주식 계좌는 -60% 이상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솔직히 주식은 배움의 과정에서 ‘학비’가 든다고 생각하긴 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경제에 대한 무지였다.

경제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 더 큰 실패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공주 엄마는 우리 공주가 자신처럼 경제에 대해 무지하게 자라지 않기를 바랐다.

이를 위해 도서관에서 경제 관련 책을 빌려 공주에게 읽으라고 주기도 했지만,

대부분 읽지 않고 그대로 반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이번에 만난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은 정말 반가운 학습 자료였다.

하루에 딱 한 장씩만 풀면 되는 형식이라 부담도 적었고,

무엇보다 엄마와 함께 풀어보는 방식이 적합하다고 느껴졌다.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을 처음 펼쳐 보았을 때,

나조차 몰랐던 경제 관련 내용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솔직히 공주도 처음에는 어렵다고 읽기를 꺼려해서 설득하는 데 애를 먹었다.

다행히 하루 한 장씩이라는 간단한 목표 덕분에 공주를 설득하기 쉬웠다.

10분동안 집중하면 충분히 풀수 있다.

더 재미있던 것은 공주가 퀴즈를 내면서 엄마가 답을 못 맞힐 때 무척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엄마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이 공주에게는 흥미로웠던 모양이다.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은 경제, 사회·문화, 환경, 과학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도 공부하고 있는 단계지만,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많아 만족스럽다.

특히 어려운 경제 용어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설명해 준 점이 매우 좋았다.

경제에 무지한 엄마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니,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읽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사실, 경제 관련 학습지를 몇 번 시켜본 적이 있었지만,

대부분 짧은 문장들에 답을 맞추는 형식이었다.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은 흥미로운 두세 가지 연관된 내용과 세 가지 정도의 퀴즈를 제공하며,

집중하면 금방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경제 지식을 쌓고 경제 습관까지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학습지는 단순히 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올바른 경제적 사고와 습관을 키우는 데 매우 적합하다고 느꼈다.

엄마 역시 모르는 내용이 많았기에 매번 새로운 지식을 얻는 기분으로 읽으며 즐거웠다.

아직 어린 공주이지만,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을 통해 경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점차 이해해 나간다면, 이후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엄마와 아이 함께 공부하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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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가족 여행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40
김진형 지음, 근홍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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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요즘 우리 공주 잘 크고 있는거 같아요.

9살 딸아이인데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고,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커가는 과정이라고 늘 생각하고는 있는데

거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참 고민이 많아요.


너무 양보만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지만

종종 친구와 양보를 잘하지 않고,

가족과의 작은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뜻을 고집하며 갈등이 생기곤 해요.

이런 모습이 사춘기 초입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걸 알면서도,

때에 따라 다른 대체거 필요하다는것을 알리고 싶어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요.


그러던 중, 아이와 함께 읽게 된 책이 바로 《내 마음대로 가족여행》이었어요.

내 마음대로 가족여행에서 내 마음대로는 글귀가 많이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참 예쁘고 읽기 시작했답니다.

다 그럴듯이 전 책읽는 울 공주 너무 예뻐요^^

요즘 엄마도 생각이 많이 바뀌여서

아이와 같이 책을 읽어요.

그래야 서로 의견을 나눌수 있고 진정한 의미를 배울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책은 8개 내용으로 엄마는 금방 다 읽을수 있어요.


가볍기도 하고 애 가방에 쏙 넣어 심심할대 읽어라 할수도 있어요.

이 책은 자신만의 가족여행 계획을 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주인공은 여행을 앞두고 가족의 의견은 무시한 채,

자기 방식대로만 모든 계획을 세우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내 마음대로 가족여행에선

여행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일들을 겪으며, 가족과 소통하고 타협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내용이에요.

주인공이 서툴지만 성장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우리 딸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아요.

특히 주인공이 "내 마음대로" 하려던 태도를 내려놓고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며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딸아이는 자기도 그렇게 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읽고 딸아이의 작은 변화들이 눈에 띄였으면 좋겠어요.

일반적으로 눈만 뜨면 아침에 핸드폰만 하고 있고 요리조리 숨어서 놀기만 하는데

오늘아침은 어쩌다가 엄마와 할머니의 말에 귀를 귀울리네요.

울 공주 컸다고 칭찬하니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재미없을 수도 있고 잘못된것일수도 있다는것을

어제 책으로 배웠다고 하네요.

너무 기특하네요.

이런 생각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내 마음대로 가족여행 책을 참 보여주기 잘했다는 생각은 너무 드네요.

물론 아침식사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고집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울 공주 커가는 과정이니 모든일에 아닌 개별적인 작은 변화도

잘 크고 있고 잘 키울수 있다는 희망을 주죠.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태도에 대해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성장이 느껴져요.

내 마음대로 가족여행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에게 타협과 배려,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책인거 같아요.

사춘기 초입의 아이를 둔 부모님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해요.

책 속 주인공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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