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 1 알파블록스 대백과 시리즈
박민해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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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사용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영어 학습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놀이북: 알파블록스 대백과,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최고의 선택!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돕는 "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은 우리 아이에게 정말 적합한 책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공주는 학습지를 무척이나 싫어했고, 책이 많아 보이기만 해도 힘들어하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며 파닉스를 배우기 시작했고, "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은 그 과정을 즐겁고 효과적으로 이어주는 도구가 되었답니다. 


우리 공주는 이 놀이북을 주로 배운 지식을 복습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 같아요.이 놀이북은 단순한 학습지가 아닌, 파닉스를 하나하나 그림을 통해 배우고 알파벳이 들어간 단어를 선택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퀴즈 형식으로 알파블록스를 찾아내고, 친구들이 모여 만든 단어를 읽으며 선으로 연결하거나 색칠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덕분에 공부하다가 지친 우리 공주는 이 놀이북을 휴식 삼아 사용하며 다시 동기를 얻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더불어 알파블록스 캐릭터들의 귀여운 매력은 아이의 관심을 더욱 끌어주었는데요, 예를 들어 우리 공주는 블록들 각각에 이름이 있다고 하며, 블록 K는 옷이 손흥민이고, 블록 U는 얼굴이 손흥민이라며 혼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엄마는 닮은 점을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중요한 건 아이가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학습하고 있다는 사실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은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책을 넘어, 아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창의력과 자기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학습 도구였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이 책을 선택한 것에 정말 만족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아직 영어 초급 단계의 어린이에게는 이 놀이북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추가로, 알파블록스 유튜브 채널도 이용해 아이가 더욱 즐겁게 학습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알파블록스 대백과 영어 놀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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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Phonics - 매일 원어민 영상으로 배우는
Dr. Charlene Wrighton.Dr. Selma E. Shin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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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19 파닉스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미국식 유아 영어 학습의 검증된 도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언어 능력이 새로운 세계를 여는 열쇠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요. 비록 번역 도구가 많이 발달했지만, 직접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은 여전히 중요한 자산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우리 공주는 꼭 영어를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어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공주는 몇 달 전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며 파닉스를 배우고 있습니다. 비록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영어의 기초를 쌓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아직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면 발음도 서툴고 어색하지만, 처음 시작한 것치고는 괜찮다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욕심에 여러 책이나 동영상을 사서 학습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습 단계와 아이의 수준이 맞지 않아 흥미를 잃고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원어민 수업을 살짝 시도해보았지만, 아이가 거부하는 바람에 그마저도 포기해야 했고, 학습지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완전히 잃을까봐 걱정이 많았지요.


그런데 그런 와중에 알게 된 것이 바로 119 365일 파닉스 일력이었습니다. 학습지가 아니라 달력 형태로 책상 위에 간단히 놓아둘 수 있어서 아이가 놀이 도구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몇 날 며칠 동안 그냥 두었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군요.



공주는 이리저리 일력을 펼쳐보며 QR 코드를 스캔해 영상을 보고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우리 공주는 "C"가 들어가는 단어를 혼자 찾아 흥얼거리며 따라 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뿌듯했습니다. 파닉스는 동물 형상으로 표현되어 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었고, 활기찬 선생님이 노래와 춤으로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비록 모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표정과 동작을 통해 충분히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원어민 선생님의 빠른 말은 아이가 따라가지 못했지만, 중요한 것은 거부감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스스로 진도를 조절하며 학습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단어를 기억하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119 365일 파닉스는 정말 큰 장점이 있는 도구라고 느꼈습니다.


이 도구는 유아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 영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신나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주가 꾸준히 영어를 듣고 접하다 보면 실력이 늘 것이라고 믿습니다. 365일 동안 하루하루 쌓아가며 공주와 함께 영어 학습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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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의 어린이 성 고민 상담소
전진경 지음 / 다락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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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적은 글입니다>


10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즘 들어 아이가 부쩍 짜증도 많아지고, 제가 무슨 말만 해도 "또 시작이네" 하며 방 안 깊숙이 들어가 버릴 때가 많아요. 사춘기가 시작된 건가 싶어 걱정도 많고, 특히 유튜브 같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혹시나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진 않을까 늘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그러던 중포리의 어린이 성고민 상담소라는 책을 알게 되었어요.

성에 대해 언젠가는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막상 아이와 대화를 나누려 하면 저부터가 어색하고 쑥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문제는 아이가 평소 책 읽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망설였는데, 이 책은 달랐어요.

처음엔 슬쩍 펼쳐보더니 어느새 집중해서 읽고 있더라고요.

보지 마했더니 더 궁금한지 한참 들여다보는 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아이가 잘 크고 있다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포리의 어린이 성고민 상담소책은 태어날 때부터 사춘기, 몸의 변화, 연애와 사람, 성에 대해 아이 눈높이에 맞춰 아주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딸아이는 특히 몸의 변화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아직 2차 성징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미래에 자신에게 생길 변화들을 상상하며 궁금해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브래지어 이야기 나올 땐 혼자 몰래 눌러보는 모습에 웃음이 났어요.




예전에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보더니 "언제 아기가 태어나요?"라고 물어 당황했던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정자와 난자에 대한 내용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툭하면너 사춘기야?” 하며 혼내던 그사춘기라는 개념도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더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성교육은 꼭 필요한 이야기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일부러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배워갈 수 있을 거예요. 저처럼 걱정 많고 서툰 엄마들에게포리의 어린이 성고민 상담소는 딱 맞는 책입니다.


포리의 어린이 성고민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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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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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에 매우 적합한 책이에요.

전 환경 교가 안재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 공부의 처음! 책으로 생기부 추천 도서라고 해요.


환경 관련 일을 하는 엄마로서 나는 평소에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 아이 역시 학교에서 환경 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어, 어린 세대 또한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곤 했어요.

이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아이가 혼자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먼저 책을 읽고, 아이가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어요. 즉 어려운 개념은 생략하고, 실생활과 연결 지어 쉽게 설명하며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향을 택한 것이죠. 솔직히 중등 과학 도서로 적합한 거 같아요.

예를 들어, 탈리도마이드 사건이나 미나마타병과 같은 환경오염 사례는 내가 하고 있는 화학물질 평가 업무와도 관련이 깊어 아이에게 환경오염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었어요.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무섭다고 했지만, 유튜브 등에서 관련 내용을 더 찾아보려는 모습을 보며 교육적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되었다고 느꼈어요^^이젠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이해할 수 있겠지요^^

또한 책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를 예로 들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풀어내는 장면도 인상 깊었어요.

아이는 아직 어려서 이 내용은 단순히 애니메이션 감상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다가 문득 초등학교 1학년 때의 일이 떠올랐어요.

아이와 공원 산책을 하던 중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아이가이러니까 북극곰이 아프지라며 분노를 표현한 일이 있었지요. 그 순간 '우리 아이도 환경 보호의 일원이구나' 싶어 기특하고 뿌듯했어요.


『기후 환경 처음 공부』 책에는 15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투니 베리의 이야기도 소개되어 있어요.

학교를 가는 대신 매주 금요일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를 통해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환경보호를 외치는 그녀의 모습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사례를 찾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지요.


요즘 우리 아이는 웅진 북의 스마트 올 패드를 활용해 메타버스를 통해 우주를 여행하는 콘텐츠를 즐기고 있어요.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세대이다 보니, 자연보다는 가상 공간에 더 익숙한 것이 현실이죠.


『기후 환경 처음 공부』에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기술,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환경적 메시지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 기술과 환경의 연계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기후 환경 처음 공부』 이 책에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도 정말 다양한 환경 관련 이슈와 사례가 잘 정리되어 있어요. 책이 제시하는 여러 질문과 요약정리는 우리가 평소 접하지만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했던 환경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아이와 함께 추가 조사도 해보며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어요.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제목 그대로 기후와 환경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인 거 같아요. 특히 환경 관련 뉴스나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 데 기반이 되어줄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아이와 함께 읽으며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도서라고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어요.




#청소년필독서#생기부추천도서#안재정#체인지업북스#중등과학도서


기후 환경 처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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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백과 - 읽다 보면 상식이 저절로 엠앤키즈 이것만은 꼭 시리즈 2
임효진 지음, 수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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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키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희 10살 공주는 과학과 사회 교과목을 특히 좋아해서, 이번에 읽다보면 상식이 저절로 초등 필수 백과를 함께 읽어보기로 했어요.
평소 책 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공주에게도 과학과 사회를 중심으로 한 이 책의 내용이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 선택한 것이었죠.

읽다보면 상식이 저절로 초등 필수 백과 이 책은 우선 정말 가벼워요.놀러 다닐 때 가방에 쏙 넣고 다녀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과목이 많이 늘어나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해야 하는 일이 잦은데, 이 책은 그런 상황에 딱 맞았어요. 게다가 7개의 챕터로 자연과 자연현상 등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접근성이 높아요.



예를 들어, 저희 공주는 사막에 대해 평소에 늘 호기심이 많았는데 마침 이책을 읽고 친구들에게 퀴즈를  내더라구요. 사막에 사는 낙타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물 없는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 책을 통해 알려주는데 설명하는 모습에 엄마는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또, 요즘 공주가 밤에 늦게까지 잠자지 않아 ‘잠’에 관한 챕터도 함께 읽어봤어요.

하품의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등 흥미로운 내용을 접하며, 공주는 "행복한 꿈을 꾸는 방법은 왜 안 알려줄까?"라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 “아직 아이구나” 하고 깨닫았어요^^


이외에도 신체에 관한 이야기,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어 매 챕터마다 새로운 흥미를 제공합니다. 특히 내용이 너무 깊지 않아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더 깊은 지식을 탐구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점이 
읽다보면 상식이 저절로 초등 필수 백과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결론적으로, 읽다보면 상식이 저절로 초등 필수 백과 이 책은 우리 아이뿐 아니라 초4, 초5, 초6으로 이어지는 학교생활 동안 꾸준히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동반서라고 생각합니다. 

흥미와 배움이 어우러져 성장에 도움을 주는 이런 책, 정말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읽다보면 상식이 저절로 초등 필수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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