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랑 친해지는 하루 한 장 사자성어 - 하루하루 쌓이는 문해력의 힘 교과서랑 친해지는 하루 한 장
김태리.박소민 지음, 고고핑크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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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한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6살 무렵에는 언어 수준이 또래보다 조금 늦어 걱정이 많았는데,

한자를 접하며 어휘의 뿌리를 이해하니 독해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더라고요.

그 자신감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방학 선택한 교재가 바로 <교과서랑 친해지는 하루 한 장 사자성어>입니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자성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준다는 점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일상인 '메신저 대화(톡)' 형식을 빌려 내용을 설명해주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예요.

예를 들어 '금시초문'이라는 단어를 '친구의 전학'이라는 익숙한 상황 속 대화로 풀어내니 아이가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상황 자체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더라고요.


저희 집만의 학습 루틴을 공유하자면, 하루에 딱 3개씩 욕심 내지 않고 진행하고 있어요. 5개 정도 학습하고 나면 나타나는 '한글 놀이터' 퀴즈 섹션은 아이에게 훌륭한 보상이 됩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게임하듯 퀴즈를 풀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 변화는 아이가 사자성어를 배우며 자존감이 부쩍 커졌다는 점입니다.


일상 대화 속에서 배운 단어를 적절히 사용했을 때 엄마가 놀라며 칭찬해 주니,

스스로 '어려운 말도 할 줄 아는 똑똑한 어린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언어 표현이 서툴러 위축될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사자성어를 통해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니 말하기에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혹시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관련 영상이 풍부하게 나오니,엄마표 학습이 전혀 두렵지 않은 요즘입니다.

이번 방학 목표는 이 책 한 권을 완독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사자성어를 익혀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응용하며 아이의 기억과 자존감을 지켜줄 예정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교재를 만나 참 행복한 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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