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렇게 글을 썼다면
꼴페미로 매장당했을듯.
일본의 유명 작가들의 실명을 거론하고
속시원히 까준다.

첨부한 발췌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다. 그녀의 주장은 남성들이 개같다는것 이 아니라 개처럼 훈련되었다는것.
학습에 의한 문화적인 요인이라는 말이니 오해마시길.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립간 2015-05-14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에게 필요한 책이군요. 저도 여성 혐오를 혐오합니다. 남성이 문화적으로 개처럼 훈련되었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어감으로 판단하건데) 유전적이 영향도 무시 못한다는 제 견해와는 차이가 있군요.

특히 `제16장 여성 혐오는 극복될 수 있는가`에 새로운 내용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무개 2015-05-14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성혐오자들을 까는 앞 부분은 속시원 합니다만, 글쎄요 16장포함
결론으로 갈수록 시작부분만큼
시원스럽지는 못합니다.마립간 님의 서평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다락방 2015-05-14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볼게요.
안그래도 꼴페미란 단어가 제게 향했던 적이 있었던 바 -_-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뒤로 갈수록 별로에요? 그럼 곤란한데..히잉..

땡투요~

아무개 2015-05-14 09:15   좋아요 0 | URL
별로라기 보다는 이게 답이야! 딱 하고 와 닿는게 없어서요.
워낙 뿌리 깊은 문제니
한방의 해결책 따위는 없을꺼란걸 알면서도
그래도 뭔가. . 하고 바라게 되네요.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