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똥개 뽀삐
박정윤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서 읽었다. 눈물콧물 쏟을줄 알면서
왜 그랬을까. . .
그녀가 출연하던 동물농장을 이젠 더이상 시청하지 않는다.
조작도 너무 많고 방송 분랑만드느라
구조가 시급한 녀석들에게 카메라만 들이데는 꼴이 보기 싫기때문이다.
그러나 그때도 이 사람 진심이구나. 정말 진심으로 아이들을 아끼고 걱정하는구나 하는 느낌은 받았는데 직접 쓴 책을 읽고나니
더 대단한 사람같다.
부디 그 마음 오래도록 변치 않으시기를.

글솜씨도 좋고 사람과 동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도 너무 예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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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5-05-1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TV에서 하는 유기견 관련 프로그램같은 거 잘 못봐요. 당장 어떻게 해주지도 못할 거면서 눈물만 찔끔거릴걸 알고 피해가고 싶은 얄팍한 자기 보호 본능이지요.
그런데 책 표지의 저 강아지들, 정말 예쁘네요.

transient-guest 2015-05-13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기동물을 생각하면 반려동물을 맞을때에는 일단 보호소에 가서 데려오도록 하는 캠페인이 떠오르네요. 고통받는 동물들을 보면 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