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류 계통에서 일어난 아주 중요한 발전 중 하나이자 현생 인류의 탄생으로 이어진 사건이 약 440만 년 전에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네 발이 아니라 두 발로 걷거나 달릴 수 있는 능력인 두발 보행이었다. 두발 보행을 촉진한 진화적 자극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두발 보행은 그것이 진화한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많은 이익을 준 게 확실하다.(중략) 많은 과학자는 두발 보행의 진화가 도구제작, 큰 동물 사냥, 뇌 팽창처럼 그 후 인류의 진화에서 많은 발전이 일어나도록 하는 길을 닦았다고 생각한다. p56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는것은 앞으로도 왜 갑자기 네발에서 두발로 걷거나 달리게 되었는지
밝힐수 없다는 것일까?
알수 없는 이유로 손을 사용하게 되면서 인류가 진화하게 되었다니...
그렇게 중요한 사건이 왜 일어 났는지 알수 없다니...
흠...신이 "자 이제 일어서서 손을 써라!" 뭐 이랬을까?
아...궁금하여라 궁금해!
알수 없는 이유로 유기된 강아지를 발견했다.
같이 걷던 동료는 못보고 지나쳤는데,
어쩜 그렇게 내 눈엔 그런것들이 잘 보이는지...
겨울인데 어쩌자고 그렇게 털을 박박 밀어 놨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따뜻해 보이는 옷을 입고 있는 강아지.
뭐라도 좀 먹여야겠다 싶어서 가지고 있던 고양이 사료와 물을 챙겨서 접근을 시도 했는데
무섭게 짖어대고 꼬리가 빠져라 도망치기만 해서(겁먹어서 그런게 한눈에 보인다...)
결국 암껏도 못먹이고 왔다.
지금도 건물 주변에서 계속 돌아다니고 있는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이곳에 도대체 어떻게 들어 온건지 모르겠다.
유기견 보호소 연락해도 여기 출입이 안되서 못들어 오는데
이눔시키가 잡히기라도 해야 뭘 좀 어떻게 해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