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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닐 타이슨과 떠나는 우주여행 ㅣ 헤르메스 1
캡 소시어 지음, 이충호 옮김 / 다림 / 2016년 11월
평점 :
밤하늘을 쳐다볼 때마다 느끼지만 하늘 저 뒤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지요 남편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대단합니다.
관련된 다큐 TV프로그램을 너무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한번 입문서처럼 우주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천문학자의 어린시절 부터의 우주에 대한 생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
유명한 천체물리학자가 되기까지의 그는 끝이 없는 연구를 할텐데요
닐 타이슨은 어릴적 인종차별로 제한적인 사회의 통념을 뛰어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한가지의 분야로 최고가 되어 있는 그를 마주 할 때는 우주가 그에게 주는 가장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그 주위의 여러 행성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학창시절 과학시간에 졸아가며 태양을 기준으로 가까운 행성들의 이름을 외워가며, 힘겨운 과학에 대해 거부감이 들었던 지구과학 시간이 그 순간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우주의 행성 중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탐사하기 위해 여러 각도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2의 고향처럼 지구를 떠나 생활이 정말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구인들 뿐만이 아닌 더불어 외계 생명체에 대한 궁금증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궁무진한 우주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닐 타이슨처럼 훌륭한 미래과학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곧 우주선을 타고 아름다운 제2의 지구를 찾아가는 그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