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디즈니 겨울왕국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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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이 불었던 겨울왕국 렛잇고 노래부터 엘사드레스 등 갖가지 소품, 장난감 정말 겨울왕국의 해가 아니였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더빙으로 된 겨울왕국을 보지 않아서 영어 노래로 렛잇고부터 시작하여 영화에 삽입된 모든 노래들을 불러 깜짝 놀라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더군다나 하나 하나의 율동과 행동을 따라하며 감정이입까지...대단했었죠 아직 잊지 못할 마지막 앤딩장면 그 두자매의 우애를 보여 주었던 안나와 엘사의 눈물겨운 마지막 장면을 끝으로 그 다음 엘사와 안나는 어떻게 지냈을까?? 무척 궁금했던터라 겨울왕국 그 다음 이야기라고 하니 눈 번쩍 정말 거의 흥분에 도가니였습니다.

엘사는 여전히 아름답고 안나는 발랄한 귀여운 모습이 더욱 보기 좋았고, 힘든 고난을 이겨내고 얻게 된 안락하고 평화로운 아델렌 왕국의 삶을 보여 주었다고 할까요 이번 책 <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2편으로 나뉘어져 나왔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기다렸던 아이들에게 여지없이 미소만발을 짖게 해주었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안나와 엘사가 아델렌 왕국에서 백성들을 위해 성대한 파티를 열기위해 분주히 준비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었고, 그 과정속에서 일상이 너무도 행복한 자매들을 엿볼 수 있었구요 또 다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왕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야기 크리스토프와 안나의 설레이는 사랑이야기에 더불어 크리스토프를 어릴 때부터 지켜주던 돌의 요정 트롤들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내용입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은 좌충우돌 어린 아가 트롤 돌보기는 그 둘에겐 잊지 못할 행복하고 이쁜 둘의 미래를 그린 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주인공 올라프 우리 아이들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던 ~~ 썸머~~” 하던 올라프 긴 당근코에 눈구름을 머리에 꼭 달고 다니는 올라프는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우리 막내 딸아이의 잠자리책으로 너무도 소중한 안나와 엘사 그리고 멋진 크리스토프와 재미있는 익살꾸러기 올라프까지 매일 매일 꿈속에서 만나는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에 함박웃음속의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너무도 기다렸던 겨울왕국이였기에 그 다음 이야기 또 다른 에피소드로 조만간 찾아 오겠죠 그때를 또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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